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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4-01-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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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엄마들이 다 그런 것 아닌가요?

우리 동네 누구네는 한국에서 있을때 이웃과 서로의 자식을 바꿔 가르쳐서 성공했다고 합니다.

저도 꿋꿋이 우리애(하나라서 반쯤 성격 파탄....)를 가르치고 있는데, 성질 무지 하게 내지요.

남편은 그 꼴을 보기 싫은지 뭐라 하는데 본인도 사실은 별 수 없으면서...

아이한테, 아빠가 너 잘 못한다고 야단 치는거 아냐... 왜 생각을 안하냐고, 왜? 하며 목소리를 높이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이는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하는데 답을 모르는 것 같고 아빠는 화가 나서 어쩔줄 몰라하는 것 같더군요.  나도 저러겠지 생각하며 쪼금 반성도 하는데 몇일 안가지요.

자기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절대 이성적이지 못하겠죠. 사랑은 이성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 아이도 엄마의 그 무조건적인 사랑을 알기때문에  엄마의 짜증과 변덕을 묵묵히 받고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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