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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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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사람 (hoy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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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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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위와 함께 그 메모지를 정원의 잘 보이는 곳에 메달아 놓았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나가 보았습니다. 거기에 회신이 적혀 있었습니다. 회신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집주인님 귀하! 주인님이 달아놓으신 가위는 잘 들지 않습니다. 그러니 부디 숯돌에 잘 갈아서 다시금 매달아 놓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까? 내가 조금 속이 상했다고 해서 가시가 돋힌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결국 그 말이 내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너희의 오른뺨을 치느냐? 왼편 뺨을 돌려대라. 속옷을 달라고 하느냐? 겉옷까지 주어라. 억지로 오리를 가고자 하느냐? 십리까지 가 주어라." 그런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모습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웃으며, 여유있는 모습으로 기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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