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에게서 존경을 받는 어느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이 분이 총각시절에는 시골에서 교편생활을 했습니다. 하루는 학교로 출근하기 위해서 시냇물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앞에 놓여있는 징검다리를 하나씩 하나씩 디디면서 건너다가 그만 잘못 놓인 돌을 밟고 물에 빠져버렸습니다. 신발도 다 젖고, 바지도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젖…
우리 시대 경영의 좋은 교사인 스티븐 코비의 책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어느 강사가 한번은 청중들 앞에 항아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는 먼저 사람들을 쳐다보며 “이 항아리에 몇 개의 돌을 집어넣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다음 그는 탁자 밑에 준비해둔 몇 개의 큰 돌을 항아리에 가득 집어넣었습니다…
발명가 에디슨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자기의 정원을 정말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잠을 자고 나서 아침에 나와 보았더니 정원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꽃도둑이 와서는 꽃을 다 따간 것입니다. 꽃을 딴 것 까지는 좋은데 줄기를 잡고 흔들어놓아 어떤 것은 뿌리까지 뽑혔습니다. 그가 얼마나 속이 상했겠습니까? 그런데도 에디슨은 자기 집으로 들어가서…
기도에 관한한 고전처럼 읽혀질 책 중에 25년간 인도선교사를 지냈으며 동양선교회, 즉 OMS 회장을 역임한 웨슬리 듀웰 박사님이 쓴 〔기도로 세계를 움직이라〕라는 책이 있습니다. 여기에 동양선교회에 보고된 유명한 간증이 있습니다. 1960년 케냐에서 마우마우 폭동이 일어나고 있을 때에 선교사인 매트 히겐스 부부가 마침 그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마우…
1806년 8월, 미국의 매사추세츠 주에 월리암스 칼리지라는 아주 좋은 대학이 있었습니다. 이 대학에 다니고 있던 새뮤얼 밀스와 그의 친구 몇 사람이 길을 가다가 폭우를 만났습니다. 농촌길을 가던 이 다섯 명의 젊은이는 갑작스러운 비를 피해서 건초더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몰아치는 것입니다. 할 일은 없고 비가 그칠 때까지는 …
미국 역사에 해충 재해로 남부 일대의 목화가 전멸한 일이 있었습니다. 1895년 바구미(weevil)가 번져 앨라배마부터 텍사스까지 소위 목화지대가 전멸해버린 것입니다. 해충을 극복할 방법이 농부들에겐 없었습니다. 깊은 좌절과 절망만 찾아왔고 그저 땅이 저주스럽게 여겨졌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주신 땅, 여기서 주저앉을 수는 없지 않은가? 하는 믿음 외…
옛날 어느 마을에 할아버지 한 분이 살고 계셨습니다. 홀로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하루는 그 할아버지가 놀이터의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동네 꼬마 아이들이 그 할아버지를 알아보고서 뛰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졸랐습니다. "할아버지, 옛날 이야기 하나 해 주세요." 할아버지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옛날 어떤 마…
주후 10세기경에 성 브루노라는 훌륭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주교로서, 수도원의 원장으로서 사람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젊은 시절 수도사로서 훈련에 전념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적한 곳을 찾아서 그곳에 작은 움막을 쳤습니다. 그리고는 그 속에 들어가서 조용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
(image) 하나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수 - (image) 하나님,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한 사람씩 있다는 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그걸 생각해 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셨나요? - 미셸 - (image) …
두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날 두 청년은 술집에 가서 술이나 마시면서, 포커나 할 생각으로 술집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들은 교회 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저녁 집회를 알리는 교회 종소리가 은은히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종소리가 그들 가운데 한 청년의 마음속에 깊이 와 닿게 되었습니다. 교회 정문에는 예배를 …
예레미야 23:9을 보면, 예레미야 선지자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이라." 어느 날 예레미야가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묵상하고 묵상하는 가운데 그 가슴속에 묵상하던 말씀이 불붙었습니다. 불이 착 붙어서 중심이 상한…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10가지 1. 싫을 때 싫다는 말 2. 미안합니다라는 말 3. 모를 때 모른다는 말 4. 너는 참 이런 면이 좋아 라고 칭찬하는 말 5. 고맙습니다라는 말 6. 제가 실수했습니다라는 말 7. 도와주십시오라는 말 8. 사랑한다는 말 9. 용서한다는 말 10. 너는 내게 얼마나 귀한 사람인가라는 말
최상호라는 분이 있습니다. 미션 계통의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신데 그의 시중에 다짐이라는 제목의 시가 있습니다. 대학 시험에 불합격하고 풀이 죽어서 졸업식장 한 구석에 웅크리고 숨어있는 제자가 안스럽고 속상해서 쓴 시입니다. [다짐] 정호야 그리고 날라리라 불리던 동방불패 4인방아! 당당히 고개 들고 선생님하고 외쳐라. 불합격이란 말은 …
미국에 한 중년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마음이 늘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 미간 사이는 언제나 내천 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고민을 하다못해 하루는 자기가 존경하는 옛 스승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선생님, 매사가 마음먹은 것의 절반도 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혜를 가르쳐주세요." …
유아기의 특징 가운데 자기중심성이란 것이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는 온 세상에서 자기를 주연 배우로 생각한다는 거지요. 부모, 형제, 선생님, 친척, 친구-모두는 자기를 에워싸고 있는 엑스트라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너 커서 뭐가 될래?" 물으면 자기가 생각하는 최고의 인물을 들이댑니다. 이런 주인공 의식, 자기중심성이 어른이 된 다음에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
지난 4월호 가이드 포스트지에는 지난해 2월 미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 폭발사고로 7명의 우주인이 목숨을 잃을 때 그리스도인 남편 릭을 떠나보낸 아내 에블린의 이야기가 커버스토리로 실려 있었습니다. "지난 1월 16일 이제 2주간이 지나면 남편이 우주에서 돌아와 나를 꼭 안아 주며 내 귀에 다정하게 속삭여 줄 것을 생각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우주 왕복선의 …
어게인」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는 정성일이라는 분이 기록한 간증문입니다. 그는 사업가로서 촉망받던 시절, 교통사고로 하반신마비 척수장애 1급 판정을 받고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했지만 살아나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도 한때는 교회를 다닌 사람이었는데 교회보다는 자꾸 세상의 즐거움이 좋아 보였습니다. 세상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이에 교회생활, 신앙…
6.25사변 이후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유복자를 임신했던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산기를 느껴 건너 마을에 있는 선교사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길을 나섰지만 그만 눈 덮인 산중에서 출산을 하고 맙니다. 아이를 보니 아버지 없이 태어난 것도 너무 불쌍한데 태어나자마자 바로 죽어야 된다는 사실이 더욱 불쌍했습니다. 어머니는 …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어린이가 학기말 시험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공부를 잘하는 착실한 우등생이므로 별 어려움 없이 답안지를 잘 쓸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한 문제가 도무지 생각나지 않아 그 문제만을 붙들고 낑낑거리며 애를 쓰게 되었습니다. 감독하시는 선생님은 멀리서 이 모습을 보시고 "저 놈이 고전하고 있구나"하고 관심을 기울이셨습니다. 그는 …
일제 치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양정신은 어린나이에 진달래를 꺾다가 눈이 찔리는 바람에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교회학교에 나가 기도했고 마침내 의과대학에 입학합니다. 여자의 몸으로 장님이 되어 나라를 잃은 그 시절에 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일은 다 이겨낼 수 있었는데 해부학만큼은 감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