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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까짓 것 때문에 포기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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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사람 (hoy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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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
    3. 0
    4. 2004-03-21

본문

일제 치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양정신은 어린나이에 진달래를 꺾다가 눈이 찔리는 바람에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교회학교에 나가 기도했고 마침내 의과대학에 입학합니다.
여자의 몸으로 장님이 되어 나라를 잃은 그 시절에 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일은 다 이겨낼 수 있었는데 해부학만큼은 감당키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개구리나 쥐를 잡아 해부 연습을 하는데 한번은 배를 갈라놓은 개구리가 펄쩍 도망을 갔습니다. 너무 징그럽고 놀라 주임교수를 찾아가 공부를 포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주임교수가 했던 말 한마디 때문에 양정신은 입술을 깨물고 일어나 의학공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신학을 공부하고 마침내 목사가 됩니다.
주임교수는 양정신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양정신! 개구리 한 마리한테 지고서 돌아가겠는가?" "양정신! 개구리 한 마리한테 지고서 포기하겠는가?"

사랑하는 김 집사님  - 그 까짓 것 때문에 포기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님 - 그 까짓 것 때문에 좌절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눈을 크게 여십시오.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 곁에 성도님들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과 믿음으로 걸어가는 길에도 어려움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었던 거침돌이 때가 되면 현실을 딛고 일어서게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화에서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과 나를 버리지 않고 동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약속을 다시 한번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영적인 전쟁에 직면하여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자리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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