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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하나님의 은혜
- 작은 사람 (hoy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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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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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어느 분에게 "요즘 사업 잘 되십니까?" 물었더니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요즘 사업에 대해 물으면 실례입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지요. 싱가폴에 사는 우리도 그렇고, 조국의 현실도 조금 답답하기도 한 때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이 있었으면 합니다. 미국에 가스펠 송 가수인 [피터 빌혼]이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
제 개인 홈페이지를 한국에 있는 제자가 만들어 주어 오픈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꾸며야 할 것이 많지만 그래도 방문해주시면 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소는 http://hongmoksa.com/ 입니다.
영국의 세계적인 계관 시인이었던 로버트 브로우닝은 한때 작품의 자료를 얻기 위하여 로마 교외에 있는 빈민촌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습니다. 빈민굴의 가난한 노동자들은 날마다 이른 아침 도시락을 들고 직장을 향하여 피곤한 얼굴, 어두운 낯으로 새벽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 한 소녀는 밝은 표정으로 도시락을 들고 즐겁게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은 상관없는 일을 상관있게 만듭니다. 믿음은 아직 도달하지 않은 때라도 도달하게 만듭니다. 요 2장의 가나 혼인잔치의 포도주가 모자라는 것은 주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믿음으로 주님께 가지고 나왔을 때 얼마든지 주님과 상관이 있는 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무…
사탄이 사람을 유혹할 때 즐겨 사용하는 네 마디 말이 있다. 첫 번째,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말이다. 작은 실수 하나가 사람을 함정에 몰아넣는다. 큰 물고기도 작은 미끼에 걸려든다. 두 번째, "딱 한 번인데 뭘 "이라는 말이다. 사탄은 항상 딱 한 번이라는 말을 유혹의 무기로 사용한다. 세 번째, "너는 아직 젊어."라는 말이다 사탄은 교…
현대의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인 메닝거는 두려움의 원인을 분석하는 가운데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 우리가 두려워하는가, 그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너무 자신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신에 깊이 몰두할 때 두려움이 증가됩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암진단을 받으면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내가 늙으면 내 자식들…
매일 새벽 3시30분 무렵이면 서울 강남역 부근에선 ‘사랑의교회 현상’이 벌어진다. 아직도 사위는 캄캄한 어둠에 묻혀 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골목마다 손에 손에 성경책과 찬송가를 든 사람들과 차량의 행렬이 이어진다. 교회가 가까워질수록 점점 빨라지던 걸음은 교회 앞에 이르러선 거의 달리기로 바뀐다. 가능하면 본당, 그것도 앞자리에 앉기 위해서다. 지난 8…
바울 사도는 세 번씩이나 진지하게 자기를 찌르는 육체의 가시를 가지고 살아계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주님의 도우심을 구했지마는 그 가시는 떠나지 않고 바울을 괴롭혔습니다. 그럴 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옮겨지지 않는 가시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해야 합니다. 모든 고난에는 반드시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고난을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는 것…
조니 에릭슨은 미국 수영선수로서 1967년 최우수 여자 체육인으로 뽑혔습니다. 그러나 다이빙 연습 중 사고로 목이 부러져 목에서부터 몸 아래 부분이 전부 마비되었습니다. 더 이상 자기 미래를 열어갈 수 없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었습니다. 하반신 마비라는 자신의 처지를 헤치고 나아가는 것은 마치 여리고를 극복해야 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조니는 하나님의…
테레사 수녀의 전기에 보면 문제와 선물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함께 일하는 수녀가 테레사 수녀에게 "오늘 우리 병원에 너무 많은 문제가 터졌어요. 이런 문제도 있고‥‥또 이런 문제들이 있어요"라고 문제에 대한 얘기를 죽 말했습니다. 그때 테레사가 젊은 수녀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자매여, 문제라는 단어를 쓰지 말고 선물이라고 부를 수…
여러분들 중에 최근 정치인도 연예인도 아니면서 개인 홈페이지 방문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한 자매의 이야기를 이미 접하신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 자매의 이름은 이지선 자매입니다. 그녀는 두개의 생일을 말하는데, 하나는 1978년 5월 24일이고, 또 하나의 생일은 2000년 7월 30일입니다. 이미 국민일보에도 그 간증이 소개된 것처럼, 그녀…
장애물이 있을 때 이번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에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많은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고, 실종되고, 수많은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보내야 할 추석이 아주 우울한 추석이 되고 말았습니다. 참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도 고통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통계로는 전 세계적으로 40초마다 한 …
지금 젊은 목사님으로 유명한 목사님이 되셨는데, 그분의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분이 대학교 1학년 때에 데모가 참 심해서 중간고사 시험이 차일피일 미루어지다가 결국 시험을 치르게 되었는데, 그때 본 것이 국어 시험이었답니다. 그런데 그분이 국어 시간에 데모하느라고 출석을 못했답니다. 그러니까 공부를 제대로 했을 리가 없지요. 시험 문제가 나왔는…
영국 교회에서 일어났든 일입니다. 유럽은 여름철이 되면 그 동네에 있는 교회 중에 몇 교회가 문을 닫고 휴가를 간다고 합니다. 대신 그 지역 교회에서 한 교회가 책임을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몇 교회들이 같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중이었습니다. 이제 이웃 교회 교인들과 같이 모였는데 그날 예배는 마침 성찬식이였습니다. 그런데 성찬위원으로 그날 …
작은사람님의 글에서 항상 작지않은 은혜를 얻는군요... 정말 교훈적인 글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격려의 글 고맙습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승리하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16세기의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 (1483~1546)가 죽은 지 450여년 만에 부활한다. 가톨릭교회를 반박하는 ‘95개 논제’를 비텐베르크의 교회 정문에 붙여 종교 개혁에 불을 붙였던 마틴 루터의 전기가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AP가 26일 보도했다. 2시간 분량의 전기영화 ‘루터’에는 시대물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주연한 조지프 핀즈가 주연을 맡고 앨…
우리는 과감히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이사 다닐 때만 한번씩 보는 물건이 있습니다. 옷장에도 철지나고 유행이 지나고 안 맞아서 못입는 양복을 버리지 못하고 공간만 차지합니다. 언젠가는 살이 다시 빠지면 입어야지... 아파트에서 살면 일주일만 재활용과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집안이 온통 쓰레기 더미입니다. 컴퓨터에서도 휴지통을 비우고, 메일 박스도 비…
위대한 인물 뒤에는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뒤에는 경건한 신앙의 어머니 헬레나 황모(皇母)가 있었다. 기독교회는 그의 이름 앞에 성인의 칭호를 붙여 성 헬레나(Saint Helena)라고 부른다.성 헬레나는 그의 아들이 기독교를 공인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했을 때 고령의 나이(70대)에도 불구하고 성지순례에 나…
피터 마샬(Peter Marshall)이라는 목사님은 그가 해군 사관학교 군목으로 임명되어 가던 날 사관학교 교정에서 신앙생활의 가장 훌륭한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고 회고합니다. 방금 사관학교에 들어온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장교 한 분이 사관학교 수칙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 15가지 정도의 수칙에 대하여 설명한 후 그는 이렇게 학생들에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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