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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개혁가 루터 전기영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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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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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의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 (1483~1546)가 죽은 지 450여년 만에 부활한다.

가톨릭교회를 반박하는 ‘95개 논제’를 비텐베르크의 교회 정문에 붙여 종교 개혁에 불을 붙였던 마틴 루터의 전기가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AP가 26일 보도했다.

2시간 분량의 전기영화 ‘루터’에는 시대물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주연한 조지프 핀즈가 주연을 맡고 앨프리드 몰리나와 오스카상 2회 수상자인 피터 우스티노프가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는 독일과 이탈리아·체코 등 20곳에서 촬영됐으며 300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AP는 전했다.

독일 태생인 루터는 벼락에 맞아 죽을 뻔한 뒤 수도사가 되기로 맹세했으며, 사제가 된 이후에는 로마 가톨릭교회 내의 부패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면서 유럽의 종교개혁을 주도했다.

이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했던 루터교 목사들은 이 영화엔 실제 일어나지 않았던 일부 사건들과 일부 합성된 인물들이 나오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했다고 평했다.

영화 ‘루터’는 다음달 26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2003.8.28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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