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안녕하세요. 다음주에 저희 스쿼시 동호회(B on D)에서 스쿼시 대회 겸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가 자격은 싱가폴에 계신 모든 분들입니다. 일단 주요 행사로는 8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스쿼시 대항전이 있습니다. 이 행사는 저희 스쿼시 동호회(B onD)내의 회원 여러분들간의 팀별 시합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진행장소는 칼랑 스타…
이라는 영화가 싱가폴 국제영화제에서 개막됐을때 주최측에서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는 가정부들을 시사회에 초대했다. 주인과 함께 참석하는 조건으로, 50명에게 초대권을 보냈는데, 가정부 인권위원횐지 먼지 하는 여성단체의 회장을 맡고있는 캐나다부인과 함께 나타난 가정부를 제외하고는 단 한 커플도 나타나지 않았단다. 싱가폴에서 가정부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개풀뜯어먹는소리지요.....우리나라 악성댓글만큼 참..... >이라는 영화가 싱가폴 국제영화제에서 개막됐을때 주최측에서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는 가정부들을 시사회에 초대했다. >주인과 함께 참석하는 조건으로, 50명에게 초대권을 보냈는데, >가정부 인권위원횐지 먼지 하는 여성단체의 회장을 맡고있는 >캐나다부인과 함께 나타난 가정부…
그렇지요. 인정많은 우리네 입장에서 본다면 그 골방에서 새우잠자며 하루 24시간씩 노동을 하는 가정부들이 안쓰럽고 불쌍해 보이는건 맞는데요. 그 가정부를 하겠다고 기를쓰고 싱가폴로 입국하는 주변 가난한 나라의 여인들에게는 필시 다른 직업보다는 장점이 많아서가 아니겠어요. 메트리스보다도 작은 방이지만 화장실 딸려있고 깨끗하고,,,,, 자기네 나라 촌동네 보다…
싱가폴에 와서 한국에서 정말 못해 보는 것중 하나를 들라고 하면 집에 색깔과 말이 틀린 메이드를 둘수 있다는 점이다. 사전을 찾아보니 메이드를 한국말로는 가정부, 하녀 라고 되어 있으니 이젠 가정부도 한국에서 가정관리사??? 라던가 하는 것으로 승진을 한 마당이니 진짜 한국에는 찾아볼수 없는 제도요 계급이라고 할수 있다. …
메이드를 집에 고용하신분들이나 고용하실 분들께는 좋은 조언이긴 한데... 한편으론... 참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메이드일하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돈을 벌어야 하고, 고용한 측에서는 본인의 돈이 지불되었으니 마땅한 것이겠지만 그래도...같은 인간인데...하는 생각을 하면 가끔은 아주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돈 S$300(한국돈으로 30만원도 않되죠..)…
난 동명의 소설제목이기도한 이영화의 제목을 참 즐겨쓴다. 문득 문득 드는 내 존재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폭발 일보 직전의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하나. 밖을 보니 하늘마저 우중충하다. 사람이 뭔가를 기다리다 안됬을 경우의 그 허망함이란. 무려 3주를 기다렸는데 쩝쩝쩝... 요즘 주머니가 가벼워 밖에 나가는 것도 자제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줄이고 방콕…
난(蘭?)님의 청초하고, 고고하던 그 자태는 어디다 감춰두고... 존재의 가벼움과, 참을 수 없음의 한계 상황을 얘기하고 계시는지... 지난 겨울 어느날, 한국의 차가운 날씨가 뼈속까지 스치던 그 어느날, 맛의 기행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뒤,,, 줄곳 자신의 삶에 너무나 충실한, 당당한 모습의 비지니스 레이디의 모습은 어데로 가고... 그 동안의 필적으로 봐…
안녕하세요 난님.. 싱가폴에 약 1년 이상있으면 생기는 증후군에 시달리시는 것 같네요 ^^;; 저도 그랬거든요... 제가 처음 싱가폴에 왔었을 땐 한국에서 그 흔하디 흔한 브로드 밴드도 막 시작 단계라 박봉인 저로서는 연결할 엄두도 없어서 난님이 즐기시는 컴도 못하고 살았답니다 . 그리고 그 때는 문화공간이라고는 학교 강당만한 칼랑 시어터만 있던 때…
(image) - 만남에 대하여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 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좀더 좋은 인상을…
나는 아무래도 읽기 중독인가 보다. 하루에 뭔가를 읽지 않으면 안절 부절한다. 아침 나절 여전히 졸린 눈으로도( 난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다. 7시 이전에 깨있는 1시간은 이후 3시간으로도 벌충이 안된다.) 신속하게 집안일을 끝내느라 동동거리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읽고 싶은 뭔가를 읽을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물론 너저분한 상태에서도 읽는 행위는 가…
"과장님, 누가 당신과 통화하고 싶어합니다." "누구세요?" "그분은 "로브"씨입니다" "앗! 내가 바쁘다구 전해주세요!" 이틀을 지났어요... "과장님, "로브"씨가 다시 전화합니다" "난 시간이 없는데....회의에 참석해야하다구 전해주세요" 한시간을 지났어요... "과장님...누가..." "로브씨가 다시 전화하냐구??? 난 굉장히 바빠서 시간이 정말 없…
집에서 살림만 하는 결혼한 친구가 토요일 오후에 싸운 이야기를 한다.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친 신랑과 같이 모처럼 만에 가족전부 외식을 하기로 하고 부푼 마음에 애들을 준비시키고 화장도 마치고 전화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1시가 되도 2시가 되도 전화는 없고,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면 바쁘다고 빨리 끊으라고 하더니 결국 3시가 훨 넘은 시간에 집에 들어와서는 …
글솜씨가 범상치 않군요. 거기다가 이런 긴 글을 단숨에 쓸 정도의 정열까지도 겸비하신분, 같은 여성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아니지만, 저도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님의 의견에 많은 공감을 느낌니다. 계속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집에서 살림만 하는 결혼한 친구가 토요일 오후에 싸운 이야기를 한다. >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친…
역시.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부인들이 남편들의 고충을 이해해주시는 군요. 만장일치 기립박수입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 결혼한 친구가 토요일 오후에 싸운 이야기를 한다. >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친 신랑과 같이 모처럼 만에 가족전부 외식을 하기로 하고 부푼 마음에 애들을 준비시키고 화장도 마치고 전화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1시가 되도 …
빠르면 다음달...이땅을 떠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괜히 마음 한켠이 내려앉습니다. 죽어라 욕하며, 삿대질 해가면 싸우고, 이제는 반포기 심정으로 지켜보는 대한민국 이지만 내 사랑하는 지인들과 가족들이 있는 곳, 이 땅이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한국은 장마로 며칠째 주구장창 비가 내립니다. 희망과 용기를 잃고 싶지 않은데...씩씩하게 살다가 돌아올 …
生從何處來 태어나기 전에 어디서 왔어요? 死向何處去 죽고 난 뒤부터 어디로 갈건가요? 生也一片浮雲起 삶은 구름 안개가 난 것 같아요. 死也一片浮雲滅 죽음도 구름 안개가 걷한 것 같아요 浮雲自本無實 구름 안개가 진실이 아니고 生死去來亦如然 삶과 죽음 그래요. 獨有一物常獨露 한 개 것만 나타나는데 湛然不隨於生死 깨끗한 마음이 삶과 죽음 따라가지 않…
요민씨, 수정판이랍니다. 이것도 완벽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生從何處來 삶이란 것이 어디서 부터 온것인지? 死向何處去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어요) 生也一片浮雲起 삶이란 한조각 떠다니는 구름이 일어남과 같은 것. 死也一片浮雲滅 죽음이란 한조각 뜬구름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것. 浮雲自本無實 뜬구름이 스스로 원래부터 존재하지는 않았던 …
저도 운동에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운동을 한다기 보다는 제 생활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으니까요 !! 지난주에는 싱가폴에 있는 몇몇 분들과 인라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거의 매일 인라인을 탔었고, 주말에는 등산을 가기도 했으니까요.. 지금 한국의 인라인 인구는 약 400만 정도가 되는 …
맞아요,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는 인라인을 부정하는 쪽이었지요. 너무 위험해 보이고, 브레이킹 시스템도 별로 안전하지 못한 것 같고... 자칫, 찻길로 급히 뛰어들면 큰 사고로 갈 수 있는 위험성이 내재해있다는 이유등으로... 그러던 제가... 4월달에 선거 운동 관련하여 한국에 들렀다가 선거 유세하던 공원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 애들, 어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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