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싱가폴 발행 잡지 ( HER WORLD) 에서 본 내용입니다. 여기자인지 자유기고가인지가 우연히 남자 7명과 멋모르고 2차가서 기겁한 이야기데요. 차이나 타운 가라오케라고. 한국노래방 이야기인가하고 관심있게 봤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여자인 필자는 같은 방 구석에 관심없이 둔채 남자 7명과 여자들이 열심히 노는데.. 이미 싱가폴 남자들도 익숙해 있는 분위…
얼마전 기아 자동차를 구입 했는데요, 싱에서 house agent 말고 또 절대 믿을 수 없는게 자동차 세일즈맨이더군여. 좀 속상하기도 하고 (한국차가 dealer 때문에 괜히 평이 안 좋을까봐) 싱사람들의 속이 빤한 거짓말에 화가 나다가도 어이가 없군요. 일단은 차를 알아보고 매장에 갔기 때문에 별 설명없이 차를 선택했는데여, 정말 돈 받는거만 챙기지 설…
싱에선 어떤일이던지 무슨일이던지 거의가 그렇습니다. 오래 살아보신 분들은 다 터득했을 거예요. star hub or pub같은 회사도 잘 믿을수 없어요. 이전할때나 새로 살때 영어 모르신다고 그냥 내달라는 돈 다 내면 커다란 바가지 씁니다. 전 얼마전 star hub을 확 뒤집어 놨습니다. 한국인 여러분! 똘똘 뭉치고 서로 헐뜯지 말고 실속있게 생활하고…
이렇게 화가날때 털어놓을 한국촌이 있어 그나마 내가 싱가폴에 산다.. 오늘 야후 싱가폴 웹사이트를 보니 케세이 퍼시픽 항공에서 한국가는 싼 티켓이 나왔다. 그래서 잽싸게 인터넷 부킹을 했다. 컨펌 메일을 보니 yahoo zuji 소비사 센터로 전화를 해서 티켓 프로세싱 하라고 나와있었다. 그래서 전화했는데 계속 기다리라는 음성만 나왔다. 사무실인데 언제까지…
낼 모레가 크리스마스라는데, 하늘은 변함없이 푸르고, 날은 쨍쨍하다. 아침마다 땀에 흠뻑젖은 두 아들의 몸에서는 신냄새가 난다. 매일매일 빨래를 해야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샤워를 한다. 보온밥통은 구석에 쳐박아 둔지 오래고, 매끼를 찬밥으로 때운다. (밥까지 뜨거워서야 원~) 맨발에 슬리퍼만 걸치고 돌아다닌 탓에, 발이 더 미워진것 같다. 제법 까맣게 타서…
쪽지 잘받아 봤습니다. 개인적인 일 마무리 되는데로 전화할께요. 쫌 걸릴거예요. 우리 김치 볶음밥해먹어요. 음식을 잘못해서 딴건 못해 드리고 아이들에겐 치즈가 잔뜩들은 스파게티나 빵구워줄께요. >낼 모레가 크리스마스라는데, 하늘은 변함없이 푸르고, 날은 쨍쨍하다. 아침마다 땀에 흠뻑젖은 두 아들의 몸에서는 신냄새가 난다. > >매일매일 빨래…
저도 곧 익숙해 지겠죠?? 싱에온지 한달이 조금 지나가네요 첨엔 여기 한국촌에 생활기나 이곳저곳 읽다보니 불평불만의 글이 너무 많아 적잖이 겁(?)을 좀 먹었죠. 하지만 한국은 그럼 살기 좋았나 생각해 보니 그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 사람들 무슨 재미로 사나 심히 의심도 가져 보지만 ... @,.@ 어디 사람사는곳이 별반 차이가 있나 라는 결론…
답글 주셔서 감사하구요. 쪽지 보냈습니다. 시간 되시면, 연락주세요. 참 기쁠겁니다. >오신지 얼마 안되는 모양이군요. >집이 어딘지 모르지만 아이들이랑 한번 놀러오세요. > >로마에 가면 로마의 스커트를 입어야 한답니다. >곧 익숙해져야지 맞붙으면 영어 실력은 약간 늘어도 피곤하게 살게되요. >너흰 그렇게 살아라 난 …
싱가폴 온 지 2년 하고도 2달이 된 사람입니다. 전 지금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계획을 저~만큼 미뤄 놓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길어야 2년 이었죠. 첨 6개월 간은 언제 돌아갈까 그 생각 뿐이었죠. 다음 6개월은 구체화된 이주(딴 나라 혹은 한국) 계획 아래 소위 시간 때우기 였죠.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불평이 줄더군요. 이 계절에도 첫해는 왜그리 덥고…
오신지 얼마 안되는 모양이군요. 집이 어딘지 모르지만 아이들이랑 한번 놀러오세요. 로마에 가면 로마의 스커트를 입어야 한답니다. 곧 익숙해져야지 맞붙으면 영어 실력은 약간 늘어도 피곤하게 살게되요. 너흰 그렇게 살아라 난 이렇게 살란다...하고 말이죠. 저도 둘째넘을 낳고 나서야 터득했답니다. 기억하세요. 로마에가면 로마의 치마를 둘러야 됩니다. 특히 아이…
저는 이번에 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한달동안~ㅋ 나이는 고3인데 졸업합니다.~ 이제 대학들어가지요ㅋㅋ 아참 -_-;; 남자구요~ ㅋ 근데... 여기 놀러오니까... 할수있는건 아이쇼핑뿐 -_-;; 친구하실분을 찾습니다. 나이는 뭐~ 제 또래면 좋겠어요 ^^;; 고모네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데 심심합니다 -_-;; 제가 한 3,4달 정도 있으려했는데 병역떄문…
우선 싱가폴 여행을 오게 되신것 축하드리구여.. 한달이면 꽤 긴 시간이네요.. 싱가폴은 작은 나라이긴 하지만 스케줄을 잘 관리 하신다면 알차게 보내실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한국촌에 있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많이 다니시고 기타 주위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 여행을 가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시 쉽지 않지만 싱가폴에서는 저렴한 pack…
감사합니다~ ^^ 좋은 조언이 되었어요~ 하루하루 보고 느끼면서 점점 더 넓어지는 시야를 느낍니다. 보람되기도 하구요~ 날씨가 좀 더워서 사람을 게으르게 만드는거 같지만;;; 헬스와 수영을 하면서 몸관리도 하고 낮에는 여러곳을 다녀보는데요... 일요일에는 센토사에 다녀왔습니다. 고모가 아이들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이곳을 다니다 보면 관광을 위해 잘 만들…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정말 기쁩니다.. 외국에서 보는 것들 느끼는 것들에 대해 일기를 적어 둔다거나 사진으로 기록을 남긴다면 나중에 좀더 유익하리라 생각이 들구여.. 센토사에 가셨다구요.. 혹시 좋은 정보 있으면 여행기에도 잼 있었던 일 많이 남겨 주시구요.. 이곳 언어에 대해서 흔히 싱글리쉬라고 하죠..,^^ 좀 더 오래 있다보면 어느 순간인가 싱글…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조선일보 사이트를 검색해보니까 제일 큰 타이틀이 올 겨울 직장인 정리해고 문제를 다뤘네요. 저도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만 20여년해서 세상 물정은 잘모르고 살아왔는데 나에게도 그런 시련이 닥친다면 휴~ 생각하기 조차 싫고 겁이 납니다. 경기가 안좋다보니까 사업 다각화에 의한 자리는 늘어나지 않고 신입 사원은 죽기 살기로 들어오고 참…
삶이란 변화의 연속이죠. 지난 세기에 벌어졌었던 일들을 한번 잘 들여다 보면, 앞선 세기말/지난 세기초의 산업 혁명, 30년대의 세계적 공황, 2차에 걸친 세계 대전,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간의 이념 분쟁, 중동 오일쇼크, 공산주의의 몰락, 아시아권의 부상, 유럽의 단일 국가 형성,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많은 나라들이 역사 속에서 급부상과 침몰을 거듭…
우리 나이가 참 바쁘게 사는 나이인것 같아요. 왜 그렇게 한일도 없이 시간은 빨리가는지 벌써 2004년도 12월 한달만 남았네요. 항상 좋은 우정 간직할수 있도록 노력하자구요. 열심히 운동하셔서 우리 50대 중반되면 같이 보스톤 마라톤 뛰러 갑시다. 연락주셔서 감사하구요.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할께요. 저는 요즘 내년 사업 계획서 작성하느라 머리…
그래요, 바쁨 속에서 보낼 수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보스톤 마라톤, 한번 생각해봅시다. 요즘, 마라토너들이 갖는 기쁨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있네요. 사실, 맥리치에서 겨울바다님과 달리면서도, 그냥 맘 편한 사람이 같이 뛰고 있다는 것에는 매력이 있었지만, 단조로움 속에서 한발한발 내딪는 것이 참 힘이 들었던 것 같은데... …
어젠 가족과 함께 한동안 먹지 못했던 한국의 자장면 맛이 그리워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화각에 아이들과 즐거운 맘으로 식사를 하러 갔읍니다. 전엔 더러 한국에서 식사를 하러가면 식당을 한순간에 집 놀이터로 만드는 아이들때문에 불쾌했던 기억들이 있었지만 내 아이들을 길러봐도 아이들을 제자리에 …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탐피니스 광장을 지나는데 언제나와 같이 이른 출근길에 반쯤 눈을 뜬채로 비몽사몽간에 거의 감으로 지하철역을 향해 가는데 어쩐지 이 광장의 느낌이 많이 틀려졌다는 “감” 이 들기 시작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탐피티스 몰에 붙어 있는 “그녀”를 보았다. 눈이 반쩍 뜨였다. 전지현 아! 단지 한국인이 라서가 아니라 어쩌면 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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