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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o (ys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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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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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동감여...이런 느낌...님뿐만이 아닐겁니다... 어쨌거나 힘내자구요... >요즘 한국은 정말 날씨는 차갑디 차갑고, 논쟁은 뜨겁디 뜨겁다. >-10도를 보이는 날씨가 이젠 느낌이 잘 오지 않는 것은 그만큼 사람의 몸이 간사하다는 증거인가 싶다. 누가 그랬다. 사람의 몸은 좋은것에 익숙해지면 거기에 너무 충실해 지고, 예전의 것을 금새 잊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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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맘때쯤이면....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10월의 마지막 밤을.... 뭐 이렇게 해서 설악산 붉어진 단풍 빛깔이랑, 지리산 골골마다 울긋불긋, 그리고 첫서리가 내렸고, 첫눈이 왔다는 소식, 등등.. 감나무에 익어가는 감들이랑, 플라타나스의 누렇게 변해가는 낙엽들, 삶에 무척이나 많은 변화를 주는 계절임에 틀림이 없고... 아무런 이…
딸 아이를 홀로 싱에 보내고 2 번 정도 싱에 가서 몇일씩 같이 있으면서 이야기들을 나누곤 했습니다. 처음에 몰랐는데 아이가 느낀점을 많이 말 해 주더군요. 그중에 한가지는 꼭 유학을 보내는 부모님들께 알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유학을 온 학생들중, 한국학생들이 태도가 가장 눈밖에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로 학교내에…
안녕하세요, 싱가폴에 있다 얼마전에 한국에 돌아온 회원입니다. 가끔 콘서트 음악이 고플 때 찾아가 무료로 음악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릴려고요.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싱가폴 국립대 음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Thursday Noon Recital이라는 걸 합니다. 클래식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연주력을 늘리고자 기획한…
뜻밖의 감사의 글을 읽으며 한편으론 걱정이 들기도 한다. 혼자만의 생각을 써내려 가지만 글이란 결국 책임을 져야 하는 하나의 생산물인 것을 새삼 깨닫는다. 한국은 지금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슬렁이기 시작했을 거라 짐작하며 태풍이 무사히 비껴가길 빈다. 미국의 카트리나 소식을 접하며 세계 최강이란 나라도 결국 자연의 노여움엔 어쩔 수 없슴을. 자연…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소리에 잠시 일 손을 놓고 창밖을 내다 보았습니다. 그리곤 혹시 싸고 좋은 물건이 새로 나오지는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벼룩시장을 둘러보다 역시나~ 하고는 이 방으로 빠져나오니 정말 좋은 글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nan님의 글은 여느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신인들의 잘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글도 아니요, 그렇다고 세속적이다 …
맞아요, nan님, 요즘은 어디서 뭘하시는지... 며칠전, 싱가폴에 온지 첨으로 난공원에 들렀다가... 양란들의 현란한 모습을 보면서, 한국의 동양란들을 생각하면서, 우리 nan님은 어떤 蘭일까 생각을 했었지요... 지금쯤은 한번 꽃 향기를 한번 내어주실 때가 되었음직도 한데... 남해안 이름모를 무인도를 지키고 있으면서, 바람따라 어부들에게 난향을 전해주…
몇일전 남편과 도비곳에 갔었습니다. 싱가푸라 플라자 쪽 에스컬레이터에 올라섰는데 낯익은 글씨가 보이는겁니다. 그것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서요. 검은 바탕에 흰색 수정액으로 깔끔하게 적혀있더군요. 조까 - 사실 이렇게 안적혀 있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적혀있었죠. 요즘 한창 한국말 배운다고 난리인 남편이 어랏! 한국말이네? 쯧쯧... 창피했습니다. …
하하하하하하하 포기하세요 어딜가도 이런거 깔렷더만 그거 지우라고 하시는거보다 동내애덜한테 가서 그게 추한 짓이라는거 갈키시는것이 더 좋을듯하네요 이미 추한애덜은 지가 하는 짓이 추한거 몰라요 >몇일전 남편과 도비곳에 갔었습니다. > >싱가푸라 플라자 쪽 에스컬레이터에 올라섰는데 낯익은 글씨가 보이는겁…
I definately agree with this article. Many Korean made our nation degrade. Please dont do that like this... And for this writer, its ok to let people aware of wrong deeds. However, why you didnt clean…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것 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들을 합니다.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완벽 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자신들만은 잘못된 것은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 합니다. 남들의 잘못된일에는 험담을 일삼고 자신의 잘못은 숨기려 합니다. …
그처럼 많은 대화를 나누고도 시계는 아직 열한시를 넘지 못했고, 2차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Jazz 클럽으로 향한다. 화이트 와인 두병을 놓고... 주제는 여자가 모르는 남자의 비밀... 부제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모습... 어록에 남을 만한 몇가지 내용을 정리해보면... - 여자들은 사랑을 할 때, 100% 마음을 주고, 남자들은 50…
토요 스쿼시... 션, 총무, 영, 아, 희, 정, 호, 윤, 근, 니... 육코치님이 가족들과 빈탄 나들이를 떠나고, 회장님이 회사 관련 일로 불참하는 바람에 약간은 썰렁함도 예상되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멋있는 만남의 시간이 된 것 같다. 홍콩-샌프란 비행후 금요일에 돌아오기로 되어 있던 케빈은 태풍 영향으로 2일이나 연착해서 일요일 낮에 도착해서 못나왔…
우리 한국촌의 간판에 붙어 있는 표어, "우리 따뜻한 한인 사회를 만들어 봐요..." 한동안 집에서는 인터넷에 들어가더라도 한국촌에 글을 올릴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서... 새로 컴 프로그램을 깔면서 방화벽이니, 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이니, 잔뜩 집어 넣어 두었더니, 아마도 한국촌, 싱가폴러브, 뭐, 이런 사이트에다 글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예전에 누가 쓴 글인데 싱가폴 초보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칼럼 통해서 4년 동안 살아도 모르던 것 많이 배웠슴다. 감사함다. 아래는 인터뷰를 보면서 싱가포르가 너무 이상한 나라라는 것이 강조되는 듯 싶어 그냥 나름대로 그 이면이라고 생각 되는 것들 몇자 적었슴다. 김다. 1. 싱가폴에서 벌금이나 그런 것 때문에 외국인이 살기는 갑갑하다. -…
작년 9월쯤에 딴지일보에 "The voice of Asia"라고 아시아 태평양의 학생들의 생활과 정치, 경제, 역사적인 배경에 대한 인터뷰를 싣는, 아주 흥미로운 연재를 한적이 있었답니다. 아래는 연재의도 http://www.ddanzi.com/new_ddanzi/147/147so_014.asp 작년9월에 싱가포르편이 있어서 읽던 중, 리플로 싱가폴 교…
오늘 몸이 좀 허해서 삼계탕을 맛나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파코 부기스 정션에서 스캇 피크닉까지 택시를 타고 갔었죠. 근데... 삼계탕을 벌써 2주째 중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쩝 정말 먹고 싶었는데..... 그나마 푸드콧에서 하는 한국 식당 중에 제일 맛있게 하는 것 같아서 줄곧 애용을 했었는데... 아쉽네요. 저희 싱가폴 남편도 삼계탕 무지 좋아하거…
개인적으로 선진국과 후진국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지만.. 어찌 됐든,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신뢰의 차이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지난 몇 달간 오가며 느끼는 것은,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말레이시아에서 택시를 하면 10의 9은 택시 기사와 실랑이를 벌여야 한다. 택시 운전사는 미터기를 켜기를 거부하거나…
벌써 1년전인가요 작년 5월에 싱가에 갔을때 하늘이 무너지는 천둥 소리에 자다가 기철 초풍을 하는줄 알았고 쇼핑 나갔다가 갑짜기 장대 같은 비가 쏟아져 그 비를 다 맞으며 캐리어를 끌고 집에 돌아 오던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네요. 신기하기만 했던 싱가 음식 그리고 사탕 수수를 갈아서 마셨던 물. 두리안 보타닉 가든 친구랑 같이 달렸던 호숫가. 짧은 기간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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