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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엔 지금 비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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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바다 (gh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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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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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싱가에 갔을때 하늘이 무너지는 천둥 소리에 자다가 기철 초풍을 하는줄
알았고 쇼핑 나갔다가 갑짜기 장대 같은 비가 쏟아져 그 비를 다 맞으며 캐리어를 끌고
집에 돌아 오던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네요.
신기하기만 했던 싱가 음식
그리고 사탕 수수를 갈아서 마셨던 물.
두리안
보타닉 가든
친구랑 같이 달렸던 호숫가.
짧은 기간이었지만 테니스도 치고 스쿼시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해뜨는 모습을 봤을때의 그 환상적인 모습.
이제는 다 지나간 추억이지만 그래도 언젠가 다시 싱가를 찾는다면
그 시절 다녔던 그 길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싱가에 계신 모든 교민분들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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