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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입싱3일째
- 토끼엄마 (boyun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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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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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전부터 계속 비가와서 그런지.. 한국에서 푹푹 찌는 여름만큼 덥지도 안고, 여기저기 에어콘도 잘되있어서 걱정했던것 만큼 불쾌하진 않다.
>우리 중국계 하숙집 주인들도 넘넘 환영해주며 맞아주는게... 미안할 정도이다. 아는사람들 말로는 원래 중국인들이 체면의식때문에 손님이 오면 굉장히 친절한척 잘해준단다.. 아무렴 어때.... 난 좋기만 한데..
>첫날 부터 입맛에 맞지 안을까..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는 한국음식을 해줘야 한다고 야단떠는모습에.. 미안할 정도로 고맙다. 외국에서 온다고 국제 카드랑 이지링크 카드도 선물로 준비해 놓았다.. 참 좋은 분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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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으로 가본 오처드 로드.. 싱가폴은 역시 듣던거와 같이.. 다른 동양권 나라와 같지 않게 굉장히 서구적이다.. 지난 3년간 살던 시드니에 있다는 착각이 계속 들정도로 모던하고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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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싱가폴에 있은날도 3일밖에 안되고, 새로운 나라에 있다는 설래임에 나쁜점은 아직 보이지 않나보다... 아무튼 싱가폴 첫인상은 넘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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