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온지3개월도 채안됐는데 이곳을 뜨고싶다. 이곳에 정 붙일것은 하나도 없는것같다. 날씨가 변변찮으면 사람들이라도 괜찮아야할텐데 전부 돈에 미친사람에다 거짓말쟁이들로 가득찬 이곳이 왜 그렇게 과장선전이 되어있는지 모를일이다. 호텔에 묵는 한달 동안은 괜찮았던것같다. 물론 호텔 직원들이야 서비스업이라 친절했나보다. 그러다가 집을 얻어 이사들어온날부터 이곳 사람들의 진짜색깔을 경험하게되었다. 그러잖아도 날씨와 새로운곳에 적응하느라 힘쓰고있는데 이곳사람들의 거짓말과 안이함, 돈밝힘은 스트레스를 더해줄뿐이다. 많은곳을 이사다녀보았지만 이렇게 이사오자마자 이사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곳은 이곳이 처음이다.아~~떠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