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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남대문, 동대문, 청량리... +++ 노량진 시장 한번 보지요..
- 아이라뷰 (isaer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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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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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정도 갈까 말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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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왜 화니님하고 겨울바다님하고 만난것 후기 안올리시나요? 못 만나셨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겨울바다님은 한국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우하하하. 천하의 겨울 바다가 드디어 싱가폴 창이 공항을 통해 입싱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입싱의 입은 뽀뽀하는 입이 아니라 入(들 입)인것 같아요. 비행기를 6시간 타고 오면서 즐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니까 음료수를 주데요 뭘드시겠습니까 손님. 교양있는 분들은 미네랄 워터.쥬~스 하는데 저는 시바르 리갈 얼음 넣어 많이 주세요 했지요. 한잔 마시…
오랜 기다림 끝에 짧은 만남이 이뤄지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군요. 지금쯤 겨울 바다님께서는 외로운 기러기 날개를 펄럭이며, 남쪽 나라로의 여행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겠군요. 워낙 건강한 모습 잘 관리를 해오신 터라, 걱정되는 면은 전혀 없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정도는 챙겨오시면 좋을 듯 싶군요. 마음 같아서는 창이 …
오랜만에 안개낀 싱가폴의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승 기류가 발달한 지역의 특성상 낮이나 밤이나 역전대가 형성되지 않고, 바람이 비교적 끊이지 않는 터라 좀처럼 안개가 끼지 않는 이곳에 어제밤부터 오늘 오전까지도 계속 안개가 끼어있네요. 어제 오후부터 골프에 스쿼시, 그리고 마무리를 다시 골프 연습으로 끝낸 뒤에 싱가폴 창이 공항 근처를 가면서 밤안개 …
저는 가끔 이 싱가폴 생활기란에 와서 글을 보는데 화니님이 여자분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앞에서부터 쭉 글을 읽어보니 남자분이시네요.. 정말 놀랐어요. 글쓰실때 느낌이 여자분인듯 해서 무슨 여자분이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시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글구 겨울바다님의 글을 보니 한국을 떠나온지 얼마 되지 않기에 한국생각이 많이 납니다. 한국에 있…
분명히 화니님도 남자 겨울 바다도 남자랍니다. 저는 마라톤 선수 화니씨는 스쿼시 선수(자칭) 미치도록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랍니다. 입싱을 앞두고 회사일이 너무 밀려 긴 이야기 못하겠네요. 우린 순수한 친구랍니다. 아직 얼굴도 못본 친구지요. 만난 후기 다녀와서 올릴께요. 후레지아 아~ 어디에 있나 삼성 본관 앞에서 팔던데... 빨리 약속을 지켜야하는…
그래요. 남대문에서 청량리까지.... 서울역에서 출발하면 한달음에 달릴 수 있지요. 서울역에서 남대문을 거쳐 롯데 앞, 종로에서 우회전 동대문을 지나서 신설, 제기를 지나면 청량리... 노량진 수산 시장이나 영등포 시장에서 출발해서 가락시장까지 돌아봤으면 좀더 재미 있었을 것 같기도 하구요.... 노량진 경찰서 건너편으로 수산시장 들어가는 지하통로가 있지…
노량진수산시장은 우리집에서 아주 가깝지요...^^; 일년에 한번정도 갈까 말까 하지요...
약속을 했으니 지켜야지요. 오늘이 시장 이야기중 마지막인 청량리 시장 이야기 입니다. 청량리 시장은 동대문에서 청량리 쪽으로 바라보면 왼쪽은 청과물. 식료품 도매상이고 오른쪽은 수산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청과물 시장은 지방에서 올라온 수박이며 참외며 많은 과일을 도매로 파는데 참 재미 있는 현상은 도매와 소매가 같이 이루어진다는것이죠 수박이 한차가 들…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이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을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1938.5.10 윤동주…
>새로운 길.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이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 >나의 길을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 >내를 건너서 숲으로 >…
WELCOME TO SINGAPORE! 겨울바다님,짧은 기간이지만 궁합 잘맞는 화니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이 깨구락지는 오늘도 후리지아 꽃향기가 그리워서 배가 고플지경 이랍니다.차라리 먹는거 같은면 모르겠는데 새삼스레 그꽃향기가 이리도 그리운 이유는 뭘까요.아마도 그향기에 묻어있는 저의 싱싱한 한때의 추억이 싶습니다.사진을 찿아보시겠다는 말…
그러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만남의 그날을 기다리면서... 다시 한번 입속에 맴도는 어제 그 노래,,,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5월 28일 저녁 비행기로 싱가폴에 가거든요. 29.30.31일 싱가폴에 있을 예정입니다. 맥리치 저수지를 같이 뛸수 있을지............ 아니면 테니스장.스쿼시.................... …
우리 만남이 우연이 아니기에... 30일 우리집에서 한번 만나서... 꿈을 이뤄보지요. 아니, 29일부터 만나서 그냥 30일까지 밀어붙여도 될듯... 엊그제 상황을 토대로 한 가상 시나리오 만들어 봅니다. 우선 지난 주말의 모습들을 보여드립니다. 5월 21일,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을 마친 뒤에 로칼 식당에서…
회사일이 조금 바쁘네요. 오늘은 동대문 시장 풍경에 대해서 올립니다. 동대문 시장은 동대문에서 종로 5가 사이에 있는데 저는 여기에 꽃 구경 나무 구경을 많이 하러 다녔습니다. 1년 내내 꽃 시장이며 묘목 시장이 길 옆으로 늘어서서 파는데 구경을 하다가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장미 묘목이며 라일락,목련화등 돈 2~3만원가지고 가서 꽃 구경도 하고 묘…
겨울바다님,여기에 올리시는 글 모아서 책을 쓰셔도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덕분에 전 잊고 지내던 향기로운 고향의 꽃냄새를 맏을 수 있었어요.여긴 한국처럼 다양한 꽃이 많질 않고 그저 흔하디 흔한 난꽃 천지구여(향기한번 맏으려면 콧구멍을 있는데로 벌려야 맏을까 말까)한국에 시장이나 길옆에 쌓아놓고 파는 후리지아 향기가 왜그리 도 그리운지 꽃집을 순례해봐도 그꽃…
서울에서 내리는 비는 별로 구경하는재미가 없는데 시골에서 구경하는 재미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즐거움이 있지요. 친구들과 동구밖 개여울에서 멱을 감다가 먼 하늘을 보면 우리 같은 촌놈들은 비가 오는것을 미리 안답니다. 비가 쳐들어 온다고 하죠. 먼 하늘이 검게 변하고 바람이 불면 소나기가 쳐들어 오는게 보이죠 그러면 멱을 감다 말고 나와서 집으로 냅다 뛰지만…
여기 처음에 왔을 때가 한국에서 여름이 거의 끝날 무렵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싱가폴에서 비가 내리는 걸보고 한국의 소나기와 같은 느낌을 받았었는데, 정말로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시던대로, 딱 2시간만 내리고 말더군요. 그래서, 저의 환상?은 물건너갔지요. 비가 오면 억수로 퍼부어서, 한국에서와 같은 운치를 느낄 여유가 없을 정도랍니다. 그래도, 가끔가다…
싱가폴에서의 삶 가운데 가장 기다리는 것은 비내리는 풍경이다. 항상 후덥지근한 날씨, 더구나 요즘 들면서 훨씬 더 더워지기 시작한 날씨 속에서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온세상을 집어 삼킬 듯이 내리는 소나기이다. 서쪽으로 가는 꿈을 자주 꾸게 된다. 어제 일요일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싱가폴에 살고 있는 몇몇 운동좋아하는 한국인들과 배드민턴, 탁구를 치러 클라…
에어콘 방에서 나와 강한 해를 지쳐하며 한국촌에 들렀습니다. 님의 글과 음악을 듣고는 잠시나마 더운기가 가시네요... 이곳에서 한국 드라마를 볼때면 이곳이 새삼 한국이 아니었지 하는 잠시동안의 착각을 깨닫는 순간 아!~ 더워...하하하.. 특히 사계절이 담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 드라마나 영화를 볼때면, 돈으로 따질수 없는 가치들을 예전에는 무척 깨닫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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