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9
- 감사합니다.싱가폴에 계신 동포님들.
페이지 정보
- 겨울 바다 (ghlhj)
-
- 1,911
- 1
- 0
- 2004-04-02
본문
일주일이 되니까 조금 마음이 진정이 되는군요.
여름 휴가때 싱가폴에 가게되면 화니님.nan님.미식가님 한번 찾아뵙고 식사라도 한번 대접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으로 진정으로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한가족 한동포입니다.
서로 외롭고 힘들때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그런 멋있는 사람이 됩시다.
언제 서울 한번 오시면 연락주십시오.
여자는 혼자오지 마시고 가족이랑 같이 오시고 남자는 혼자 오셔도 됩니다.
제가 북창동에서 생태 찌게에 소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어젠 집에 가서 수영복 샌달을 챙기면서 안피우던 담배도 사서 피웠습니다.
우체국에 3일째 가네요.
보고 싶어서 편지 보내러 두번.오늘은 집 보내러 갑니다.
직장 생활하랴 챙기랴 정신이 없는데 이상하게 퇴근하고 소주 마실 시간은 있네요.
거듭 격려와 위로해주시는 화니님.nan님.중국인 신랑이랑 사시는 미식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마음이 많이 진정된것 같습니다.
서울에 부탁하실일이나 문의 사항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제 직장이 시청 근처인데 제가 도와드릴일이 있으면 도와드릴께요.
그대신 싱가폴에 가있는 두 기러기 많이 도와주세요.
月江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