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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연락을 받았는데 2학년에 편입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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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바다 (gh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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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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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전화나 인터넷이 연결되면 연락드리라고 할께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제 메일로 연락처를 주시면 내가 친구보고 전화하라고 하면 안될까요.
지금 나보고 수영복 보내라 샌달 보내라.컴퓨터 줄 보내라
아니 싱가폴엔 더운 나라인데 수영복도 안팔고 샌달 안파나요
이거 직장 생활을 못할 정도로 들들 복네요.
이런 넋두리를 여기에 썼다가 사진에 검은 리본 다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서울은 지금 잔뜩 흐렸습니다.오늘 저녁부터 많은 비가 온다는군요.
낼 모레 사오정인데 일을 안하고 이런 넋두리하다가 아웃되면 서울역 대합실에 자리하나 깔아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외국에 게실때 애국 많이 하십시오.
nan님 가정에 발전을 위하여
오늘도 퇴근하고 술이나 한잔해야 겠습니다.
나중에 친구보고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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