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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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취직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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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3-09-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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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바쁘게 적응하느라고 가구 사나르고.. 남편 친구들 초대해서 한국음식 대접하고.. 출장가는데 쫄랑쫄랑 따라다니고.. 여기저기 여행하고...  하은일없이 바쁘게 4개월을 보냈는데. 이제 안정도 되 버렸어요. 심심해 죽을것같읍니다.
>
>전에 어디서 듀리안을 먹을줄알면 여기 적응한거라 하던데. 드뎌 지난주에 그걸 먹었읍니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후로 딴 과일이 눈에 안들어 옵니다. 아직 초보라 그런지 D24 보다는 싸고 향이 덜한게 더 좋구요.. .. 맛있어 죽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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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심심을 어찌할고 이러다 미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일응 하기로 맘을 먹었읍니다. 여기저기 이력서를 보내니 연락이 오더군요..  연습하자고 쉬찮게구는 남편한테 푹 자야 한다고 하고 아무준비없이 agency 하고 인터뷰를 했읍니다. 내가 생각해도 예는 일을 못하겠군 생각이 들정도로... 기가막혀 죽겠더라구요.
>
>그러구 집에왔는데... 며칠만에 연락이 왔어요.. 회사에서 한번 보잔다구.역시 전문가는 인재를 알아보는구나... 그렇게 어벙하게 인터뷰 해도 나의 빛나는 실력,경력, 학력 다 알아 주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는 열심하 준비하고 같읍니다... 멋지게 자기소개하고.. 역시 예다 싶을정도로..   언제 부텨 할수 있는지 뭇더라구요.. 흠.. 생각 같아서는 내일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참고.. 조금 팅겼죠.. 다음주요... 되게 맘에 들어 하더니.. 전의 직장이랑 같이 주면 되겠냐교 묻더라구요.. 잔머리를 굴렸죠.. 흡 이사람들이 급하구나..    니의 빛나는 실력,경력, 학력 정도면 팅겨뵤자...안된다고 했죠. 더 많이 달라고 했읍니다...
>
>연락 하겠다더니 연락 없읍니다.. 기다리다가 지쳐죽을것 같읍니다.. 지금같으면 일만시켜주면 내가 돈을 싸다 줄수도 있는데...
>
>조만간에 미쳐 죽지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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