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느끼는 점이 있는데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것이 불만스럽고
짜증이 납니다.
그러나 이것을 조금만 바꿔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세상은 항상 밝은 모습이며
살맛나는 세상이 되죠.

최근에 이런일이 있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인사 이동이 있었는데 지방으로 근무 발령이 난 친구가 있었죠(아니 후배)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난리가 났습니다.
저는 10여년전에 지방 근무를 해서 이제는 지방 근무를 안해도 되는데 만약 제가
지방으로 발령이 났다면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쉽게 결정하고 떠났을것입니다.

이젠 서울이고 지방이고를 떠나서 어디를 가도 다 살만하잖아요
지방 근무는 또 그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방 구해주죠
그러니 서울집은 재테크를 해도 되고 또 지방은 공기 좋죠.인심 좋죠
무엇보다도 좋은것은 높은분들이 없으니까 퇴근도 일찍하고 여행도 다니고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는것도 사실이죠.

저는 유행가를 노래방 기계만 있으면 다 부를 정도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항상 흥얼 흥얼 거리면서 부르고 다니죠
휘바람도 휙휙불면서 그렇게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삽니다.
길지 않은 인생살이 짜증나고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웃으면 서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살아 가자구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가 회사 근처에서 모서리에 부딪혀서 무릎이 까졌는데
그 당시는 아팠지만 휴~ 부러지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했더니 금방 입에서 노래가 나오데요.
이런 노래가~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강물이 ~~~~~~~~~~~

서울은 장마철인데 비가 안오네요
즐겁게 살자구요.
미식가님.화니님 잘 계시죠.
미식가님 성질 좀 죽이세요.
그럼 이만.
아! 후레지아 사진을 올려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