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죠
오늘이 4월 27일인데 강원 산간 지역은 폭설이 내렸다고 하네요.
서울도 어제 오늘 장마철 같이 비가 옵니다.

네가 어렸을때는 이런적이 없었었는데 정말 대기 오염 때문에 이런건가요
남극에서 빙하가 엄청나게 녹고 있다고하는데,,,,,,,,,,,,,,,
이렇게 가다가는 한여름에 해변가에서 해수욕하다가 눈벼락 맞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네요
가정 소중한지 아시고 서로 양보하시고 서로 참으세요 그리고 웃으세요.
우리네 인생 길지 않습니다.
웃고 살아도 너무나 짧은게 인생입니다.

신랑이 속을 썩여도 아내가 속을 썩여도 그냥 참으시고 웃으십시오.
싸우고 싶어도 못 싸우는 사람 무진장 많으신거 아시죠
가정의 달 저는 오늘 이 책을 사러 갑니다.
엄마의 행복이라고 엄마 아빠가 장님인데 자식 네명을 훌륭하게 키운 내용의 책이랍니다.
37살된 딸이 쓴 책인데요.

낮에 농사를 지면 자나가는 사람들이 한마디씩해서 차라리 한밤중에 나가서 농사를 지었다고 하네요
어짜피 안보이는것은 마찬가지라나요.시원해서도 좋구요
가슴이 뭉클할것 같은 책입니다.
내가 한권 팔아주면 나는 마음의 양식을 얻어서 좋고 얼마간의 인세는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어서 좋고.................

내나라 내민족 내동포 아끼며 사랑하며 살자구요.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이책 다 읽으면 최인호씨가 쓴  어머니께 불효를 비는 책을 새로 냈다고하는데 쓰고 나서 대성 통곡을 했다고 하네요.
한번 사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동포 여러분
싸우지 말고 웃으며 삽시다
그리고 효도합시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