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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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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 제품이 좋은지 소개해 주세요.
恩義廣施人生何處不相逢 은혜로움과 의로움을 넓게 베풀라.인생의 어느곳에선가 만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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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겨울바다님, 그리운 서울 소식 올려주셔서 얼마나 싱그런 하루를 시작하게 榮쩝몰라요.서울 시청앞,매일같이 지나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96년 이후로 한번도 그곳을 지나갈 기회를 같지 못했군요.다음번엔 일부러라도 한번 보러가야겠습니다.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덕수궁도 말씀하신데로 정말 아름답죠.말씀하시는것마다 그림이 머리속에 저절로 그려집니다.너무너무 그립네여.싱가…
책을 사서 한 반은 읽었는데요.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도는 장면이 자주 있군요. 산에 가서 나무하는 이야기 우물을 파다가 돌덩어리가 무너져서 머리를 크게 다친일. 큰딸이 아파 병원에 데리고 가던일. 뻥튀기 기계로 뻥을 튀기며 사는 일 작두에 엄마 손을 다친일. 얼마나 자식 넷을 사랑으로 키우던지.................. 이렇게 앞을 못보는 부부도 …
이렇게 시작한 친구의 msn id를 보면서, 또다시 오늘도 한국의 경치 속으로 빠져들어 봅니다. 가을 하늘과도 비교될 만큼,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라는 말 한마디에, 난 벌써, 한국의 창공을 날아오르는 비행기 위에서의 풍경 속으로 빠져들고, 불현듯, 내 삶의 보금자리가 싱가폴이 아닌 한국이어야 한다고, 주장을 해보게 됩니다. 지난 밤, 말할 수 없는 …
아이고 화니씨한테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다 날라가 버렸네. 아이고 나 미쳐 화니씨 힘냅시다. 우린 힘의 상징 황소가 아닙니까? 지금 서울 하늘도 아주 죽입니다요. 파란 하늘이라 손끝을 대면 쨍하고 깨질것 같고 하늘을 한참 쳐다보면 그리움에 눈물이 고일것 같네여 워매 나 꼭 시인같네... 장문의 글이 날라가서 힘이 빠져서 못쓰겠네. 힘내십시오. 화~니.
내 친구가 바로 그 서울의 하늘을 보면서 자기 메신저에다가 제목을 그렇게 달아 놓은 것 아니겠어요? 그 전날엔 비가 오고, 그래서 따뜻한 우동 국물이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다음날, 하늘이 너무나 맑고 푸르다고, 자기 아이디를 그렇게 바꾸었고, 난 그 설명을 들으면서... 내가 오히려 엉엉 울고 있는 상황이 되고 말았네요... 날 울린 그 친구, 정말 밉…
참 이상하죠 오늘이 4월 27일인데 강원 산간 지역은 폭설이 내렸다고 하네요. 서울도 어제 오늘 장마철 같이 비가 옵니다. 네가 어렸을때는 이런적이 없었었는데 정말 대기 오염 때문에 이런건가요 남극에서 빙하가 엄청나게 녹고 있다고하는데,,,,,,,,,,,,,,, 이렇게 가다가는 한여름에 해변가에서 해수욕하다가 눈벼락 맞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5월은 가정의…
오늘은 바쁜 하루가 될것 같네요. 우리 회사 회장님이 2004년 한국의 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롯데 호텔 행사장에 갑니다. 참 마음 고생 많이하신 우리 회장님 부채 4000%에서 현재는 76.3% 의 알토란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우리 회장님 정말 훌륭한 분이시죠 IMF도 잘 견디고 요즘 경기가 안좋다고 하는데 그래도 우린 월급 걱정없이 지끔까지 살아…
퇴근 시간에 서점에 들러 이 책 저 책 구경하다가 눈에 들어온 책이 있어 구입을 했다. 책 제목은 한국의 부자들이란 책인데 우리나라에서 부자라고 생각되는 사람 100명을 만나서 인터뷰해서 책을 만들었는데 거의가 사채,주식,부동산 투자를 해서 돈을 번 사람들의 글이라 뒷맛이 쓸쓸 끌끌했다. 도대체 부자란 무엇일까 부자가 좋은가 돈이 많으면 항상 무지개만 보고…
그래, 우리네 인생 버겁지 않은 이가 그 누구일까? 세상살이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수없이 펼쳐지는 그 속에서 가끔씩은 우리네 인생이 얼마나 서러울까? 비가 오면, 담쟁이 잎새마다, 서러움이 쌓이고, 그리움이 흩어지고, 아픔이 터지고, 기쁨이 반짝이는, 그런 순간들이 있었지. 어린 시절 국어 시간에 배운 단어, 카타르시스(정화작용?, 배설작용…
선거, 내가 왜 이렇게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나자신도 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대한민국의 한 시민으로서, 선거를 통한 나의 의사 표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실제로 내가 내 주민등록 소재지의 국회의원이 누가 되었는지는 관심조차 없었지만, 내가 지지하는 그 누군가가 당선되기 위한 노력을 한 것…
화니님의 글을 읽고 있다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니 이상하죠. 둘다 소띠라서 그런가요 같은해 태어나서 같은 사고 방식대로 살아서 그런가요 한줄 한줄 읽다보면 웃음도 나고 재미도 있고 진지하기도 하고 아무튼 화니씨보러 한번 싱가포르에 가야할것 같네요, 정말로. 저는 한다면 하거든요. 저도 잘은 못하지만 탁구를 즐겨 쳤답니다. 중학교때 혹시 이렇게 이야기하다가 잘…
서로 기대하지 말고 살기로 하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씀... 저는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고 사는 데 이미 익숙해져 있지요. 누가 연애한다해도, 누가 실연을 당했다 한들... 뭐 그런게 별 대수인가요? 그냥 맘 비우고 편안하게 살면 그게 세상 행복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근데, 그 맘 비우기는 정말 정말 어렵지요... 오늘은 먼먼 나…
싱가포르에서 생활하려면 한.영.중국어 번역이되는 전자 수첩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떤 회사 제품이 좋은지 소개해 주세요. 恩義廣施人生何處不相逢 은혜로움과 의로움을 넓게 베풀라.인생의 어느곳에선가 만나지 않겠는가?
샤프에서 나온 소형 전자 수첩들이나, 아니면 중형 RD-7400 조금 크긴 하지만, 에이원프로 AP-701, 이것은 중국어 사전은 잘 되어 있는데 한중 사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게 좋긴 한데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고, 영어만 한다면 펜맨의 제품이 가장 훌륭한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가서 보고 선택을 하심이 현명할 듯... 저 같으면 샤프…
감사합니다. 구입하는데 좋은 정보가 될것 같군요. 바쁘신데도 이렇게 의견 주신 화니님 정말 고맙습니다. 가능하면 안사는 방향으로 결정하겠습니다. 그래야 빨리 어학 실력이 늘것 같군요. >샤프에서 나온 소형 전자 수첩들이나, 아니면 중형 RD-7400 >조금 크긴 하지만, 에이원프로 AP-701, 이것은 중국어 사전은 잘 되어 있는데 한중 사전이 …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테니스장으로 달려갑니다. 같은 서울하늘 아래라도 테니스장은 정말 공기가 참 신선하거든요 사람들이 나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해서 몸에서 앤돌핀이 나와 더욱 더 테니스장 공기가 좋은것 같아요. 아침에 운동을 하면 하루가 개운하죠 6시부터 테니스 한게임치고 윗몸일으키기 100개 평행봉 40개를 하고 동네를 두바퀴정도 돕니다. 그리고 샤워…
저도 한때는 테니스 라켓을 사서 열심히 쳤지요. 공군에 근무했던 덕분에, 일과 시간이 끝나면 테니스장으로 향하곤 했었지요. 그게 벌써 20년 전 이야기네요. 근데, 부대내 근무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꼭 지금처럼 한미연합사 갔다가, 공군본부 갔다가, 뭐, 그러다 보면 시간은 시간대로 죽고, 여유 시간이 생기면 전국 방방 곡곡으로 여행을 다니곤 했었지…
어느날 한국에서 온 한 총각과 아니 학생이라고 해야 할 젋은이와 한참 죽이 맞아서 수다를 떤 적이 있었다. 안그래도 한국말에 굷주린대다가 모처럼 맘이 맞는 영계를 만나서 흡족하게 떠들고 나서 만족감에 젖어 있는데 “누나는 참 괜찮은 사람 인것 같은데 왜 외국사람과 결혼 했어요?” 라는 한마디에 마치 찬물을 한바가지 뒤집어 쓴것같은 느낌을 받…
장한 선택이 아니던가요? 남들이 모두다 선택하는 일반적인 한국 사람과의 생활보다는 훨씬 더 나은 결혼 생활을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맘속으로나마, 정말 장한 한국인이야... 라고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는데,,, 저는 사실 양공주라고 해도, 그들의 역할은 상당히 애국적인 면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은 우리 나라 남자들, 아니 우리 국민들 모두가 약한 민족으…
미식가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일반 가정 주부처럼 자녀를 위해 헌신하시고 알뜰하시고 정이 많으신 분인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한 학생이 그렇게 이야기했더라도 조금도 마음에 동요를 가지시 마시고 현재 같이 열심히 힘차게 살아가세요. 싱가포르에 가게되면 미식가님도 한번 뵙고 화니님도 한번 뵙고 nan님도 한번 뵙고 싶군요. 건강하시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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