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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아이키우기?
- Confident (emtaro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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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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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때는 저희부모님이 왜 내 기분은 못맞춰주실까 서운해 한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반듯한 사람으로 어디나가서든 예절을 지킬 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싱가폴에 몇년간 살면서 지켜본 결과는 정말 능력이 많으시고 학력이 높으실수록 아이들을 잘 못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해서 안타깝더군요. 한번은 식당에서 옆테이블 한국꼬마애가, 일하는 종업원한테 장난으로 침을 뱉었는데도, 그냥 대충 모르는척 넘어가서 너무 황당하더이다. 참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데 그걸 모르는듯, 그리고 또 한가지메이드는 도우미이지 노예가 아닌데,, 꼬마애가 메이드를 무슨 자기 장난감처럼 다루는데 그냥 봐주는 부모들도 너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로컬분이든 한국분들이든 .. 그런건 서로 신경쓰고 조심하시는게 좋더군요. 다들 미래의 내 자식의 문제 이니 한번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아이들은 나이가 먹는다고 그냥 철이 들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이스트에 잇는 한국식당에서 잇었던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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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숯불고기집이라 종업원들이 숯불을 들고 이리저리 왓다갓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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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게도 애들이 마구뛰다니고 그뒤를 메이드가 잡으러뛰고 엄마들은 (아빠는 없었씀) 수다떨며 먹느라 신경도 안쓰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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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모르게 먹고나오면서 그엄마들 얼굴한번 다시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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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없으면 다행이지만 혹시나라도 음식 나르고 숯불나르는 종업원들이랑 부딪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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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이라도 입는다면 식당잘못이라고 난리를부리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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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아이들 좀챙기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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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기에도 인상찌프려지는데 엄마들은 아랑곳안으니 영어공부 아무리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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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식 아무리 잘외우면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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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에절이 안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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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 이국땅에와서 비산돈으로 공부시키는만큼 남에게 피해주거나 욕먹는아이들로 키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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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뛰어다니던애들이 유치원생들도아니고 초등 4-5학년정도 되는애들이엇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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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따끔하게 집어주면서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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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만의생각인데 아이들은 부모의 상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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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준 부모로서 애들한테 대우받아야 하는데 요즘 어머니들보면 아빠들은 뒷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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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기준으로 사는분들 많은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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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들이 엄마한테 성질내는걸 더러보는데 엄마들은 그걸다 받아주시더군요 물론 아빠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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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아이들이커서 엄마아빠가 뜻대로 해주지않거나 능력없는부모가 되었을때 어떻게할까요
>부모대접이나 받을까요?
>저는 저의집애들 잘못하면 혼도내고 성질내면 낸만큼 고대로 돌려줍니다 왜 부모도 모르고 화내는자식은 내가용납을못하니까요 물론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일수도 잇지만 적어도 밖에나가서 남들에게 피해를주지는 않거든요
>기본예의정도는 가르키면서 살앗음 해서 적어봣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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