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아마 하품님이 말씀하신 화교란 중국계 싱가포리언(예;같이 산다는 친구)을 의미하신 것 같아요 국적이 싱가폴이니 당연 우린 싱가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사가 짧은 탓인지 싱가포리언 임에도 실상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소개하는 이들 종종 봤습니다 오히려 같은 싱가포리언이어도 말레이계나 인디언은 싫어하더군요 >그럼 싱가폴에 나와잇는님은 싱가폴인인가여 >…
>같이 사는 Singaporean Chinese 친구가 어젯밤에 일어난 성화봉송 관련 유투브를 보는중에 제가 "이건 남의 나라에서 너무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하자, "올림픽에 정치적인 문제를 끌어들이는 기회주의자들이 더 문제다."라고 약간 격앙된 어투로 대답을 하더라고요. 여기 화교들도 자신들이 중국의 일부이며 동포라고 생각하나요? 그냥 좀 궁금하네…
>같이 사는 Singaporean Chinese 친구가 어젯밤에 일어난 성화봉송 관련 유투브를 보는중에 제가 "이건 남의 나라에서 너무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하자, "올림픽에 정치적인 문제를 끌어들이는 기회주의자들이 더 문제다."라고 약간 격앙된 어투로 대답을 하더라고요. 여기 화교들도 자신들이 중국의 일부이며 동포라고 생각하나요? 그냥 좀 궁금하네…
그럼 싱가폴에 나와잇는님은 싱가폴인인가여 저는 여기나와 잇지만 한국사람입니다 그건 바뀔수없는건데 당연하지않나여 동남아에 살아도 중국인입니다 우리도 동남아에살지만 한국인이듯 >같이 사는 Singaporean Chinese 친구가 어젯밤에 일어난 성화봉송 관련 유투브를 보는중에 제가 "이건 남의 나라에서 너무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하자, "올림…
얼마전에 이스트에 잇는 한국식당에서 잇었던일입니다 그곳은 숯불고기집이라 종업원들이 숯불을 들고 이리저리 왓다갓다하는데 위험하게도 애들이 마구뛰다니고 그뒤를 메이드가 잡으러뛰고 엄마들은 (아빠는 없었씀) 수다떨며 먹느라 신경도 안쓰고 ㅠㅠㅠ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모르게 먹고나오면서 그엄마들 얼굴한번 다시보게 되더군요 아무일없으면 …
정말 백번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때는 저희부모님이 왜 내 기분은 못맞춰주실까 서운해 한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반듯한 사람으로 어디나가서든 예절을 지킬 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싱가폴에 몇년간 살면서 지켜본 결과는 정말 능력이 많으시고 학력이 높으실수록 아이들을 잘 못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해서 안타깝…
이글을 읽고 나니 큰아이 담임선생님(한국에서) 말씀이 생각나네요 학부모 상담을 하고나면 엄마와 아이가 너무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신데요 그부모에 그자녀 우리 아이들 이먼곳까지 공부시키러 온건 공부만 잘하는 범생이 아니라 이다음에 누구에게나 인정 받고 존경 받는 사람이 됐으면 해서 아닌가요 성공은 이게 아닐까요 > 이렇게 글을 읽다가 참 안타까운 맘에 …
이렇게 글을 읽다가 참 안타까운 맘에 답글 남겨봅니다. 저역시 아이 키우는 엄마로 특히 남자아이 엄청 말썽부리지요. 공부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예절인데..., 요즘은 세상이 변했는지 그렇지 못한듯 하여 맘이 참 슬퍼지더 군요. 공부잘해서, 조금더 나은삶을 살아 가는것은 모든부모들의 소망이겠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인격적인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
일부에 지나지 않겠지만, 정말 해도 너무 한다 싶은 아이들을 가끔봅니다. 더 황당한건 옆에 부모도 함께 있는 경이죠... 공공장소에서 떼쓰고, 소리지르고, 난리법석을 떠는데도 그저 내새끼는 사랑스럽기만한지 도통 주의를 주지 않으시더군요... 반면에 아이들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예의바른 아이들을 볼때는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그 부모까지도 다시 보게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싱가폴에 온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싱가폴에 와서 인터넷과 핸드폰을 M1으로 신청했는데 갈수록 M1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싸여,,,,같은 한국인으로서 이글을 올립니다. 핸드폰이나 인터넷 사용하시기 전에 꼭 읽어보십시요.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6개월 계약하고, 사용을 시작하였는데..거의 속도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웹페이지 하나 열래…
뭐 불과 1년 사이에 주택 임대료가 100% 가까이 오르네... 평수는 변함이 없고...집값만 공중곡예하는구먼... 빈 콘도는 널려 있구먼...뭔 속셈으로 이리도 값을 올려 놓은건지... 집값 인상에 싱달러 가치상승...업친데 덮치는 격... 근데 왜 월급은 안 오르지...쩝
오래그리던 고향땅 밟고 왔습니다 짧은 기간의 방문이엿지만 너무좋앗습니다 조금이라도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잇기위해 떠나는 날부터 밤비행기에 심야버스로 이동하며 시댁과 친정과 내가살던곳을 무박으로 돌앗왔습니다 마지막 방문지인 시댁에서 이것저것 얼마나 챙겨주시는지 20키로 밖에 못갖고 오는짐을 저는 40킬로를 넘겨서 오바차지를 물어야햇는데 마일리지로대신내고 …
가끔.. 한국촌을 보며 씁쓸한 맘이 들때가 있다. 인터넷의 익명성을 확실히 이용하여 자기의 한풀이를 하는 분들이 보여서뤼.. 어떤 특정 장소, 어떤 특정인을 거론하면서.. 어떤땐 정확한 야그도 있고 어떤땐 비스므리하게 맞을 때도 있고 가...끔은 얼토당토한 야그도 있다... 만약 거기에 내 이름이 오른다면???? 머리카락이 쭈삣쭈삣 선다... 그래 싱가폴…
엊그제... 설날 특집 하이 파이브라는 프로그램중 거기 다섯 언니들 엄마들께서 나와서 하는 걸 보고 들은 생각인데..... 학교 다닐 때 공부하고 거리가 멀었던 딸이 있었나 하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엄마가 있었다. 남자 친구들이 쫒아 다니고.. 꾸미고 하는라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었단다.. 그런 딸이 TV에 나와서 스타가 되고.. 또 그 엄마, 소개로 나와…
빈자리 / 황현미 떨어져 지낸 일 년, 익숙해 질만도 한데 음식을 만들면 꼭 한 사람 몫이 남아 그 때마다 남편 생각 간절했었는데요 오랜만에 열어본 그의 냉장고 속엔 시큼 텁텁한 묵은 김치와 먹다 만 청국장 찌개만이 달랑 그 공간 채우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허기졌을까 밑반찬 몇 가지를 만들며 내내 울먹이다가 잘 먹고 잘 지내니 염려 말라던…
이글을 읽으니 눈물이 주루룩... 매일 밤 그이와 화상으로 통화를 하면서 이렇게 매일 얼굴을 보니 떨어져 있는거같지도 안다며 말을 하지만 그가 없는 빈자리가 점점더 크게 느껴지기만 하네요. 정말 얼마나 잘살려고 이렇게 아이와 아빠를 떼어 놓아가며 사는지......> > >떨어져 지낸 일 년, >익숙해 질만도 한데 >…
울지마오 힘들어마오 기러기라 부르지 마오 독수리로 산다오 매일 저녁 그녘 곁에 아이들 곁에 서 있다오 문득문득 돌아 봐 주오 그녘 곁에 아이들 곁에 있는 나를 봐 주오 그리고 한 번 만 씨익 웃어주오 >빈자리 / 황현미 > > >떨어져 지낸 일 년, >익숙해 질만도 한데 >음식을 만들면 꼭 한 사람 몫이…
>빈자리 / 황현미 > > >떨어져 지낸 일 년, >익숙해 질만도 한데 >음식을 만들면 꼭 한 사람 몫이 남아 >그 때마다 남편 생각 간절했었는데요 > >오랜만에 열어본 그의 냉장고 속엔 >시큼 텁텁한 묵은 김치와 >먹다 만 청국장 찌개만이 달랑 >그 공간 채우고 있었습니다 &…
전 여기 온지 4개월째 초년생임다. 여지껏 제가 만난 한국분들 정말 젊잖으시구 얼마나 좋은 분이시든지.. 제가 아직 뜨거운 맛을 못봐서 그런가요? 어느 곳인들 사람사는 곳에 좋은일 나쁜일 없을까만은 그래도 여러 교포 사회를 돌아 본분들에 의하면 싱가폴 분들 대체로 수준이 높다고들(?) 함다. 그런중 물을 흐리는 부류는 작은 사회이니 다행히도 잘 드러나고…
이 게시판에도 어둡고 힘든 내용보다는 읽으면서 살며시 웃을 수 있는 소식들만 가득차기를 바래봅니다. 2년만에 한국의 겨울바람을 맞았더니 더운 싱가폴공기에 늘어져있던 몸과 마음이 확 깨어나고 활기찬 기운이 가득 들어온 것 같아서 좋네요. 제 마음이 여러분들께도 꼭 전해지길 바라면서 같이 올리는 사진 한장으로 기분전환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두 새해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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