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5
- [re] 화가 좀 가라앉으셨나요?
- M.Butterfly (hope225)
-
- 2,182
- 0
- 0
- 2006-05-08 13:28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년만에 서울집에 다녀와 오늘 첫 출근을
한 터라 저는 괜히 모든일에 기분이 좋고 긍정적으로 보여지네요..
이래서 가끔씩 집에 가서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밥도 먹고 해줘야
객지 생활이 덜 팍팍할텐데.. ^^;;;
아무 답변도 없기에 그냥 위로라도 한마디 드리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만 화 가라 앉히세요. ^^*~
책을 읽는중 이었다면 다른 승객들이 많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신경 안쓰고 있었을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유치원과 초등학생이라면
버스요금을 냈든 안냈는 한자리씩에 앉아서 가야하는거 당연하구요.. ^^;;;
참지 마시고 쇼핑백좀 옆으로 치워달라고 말씀을 하셨다면
좋았을텐데... 뭔가 부당하고 옳지않은 일을 보시거가 겪으실때
그냥 참으면서 화내지 마시고, 화가 나기전에 말로 표현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참다참다 말하면 말에도 감정이 섞이고..
그러면 받아들이는 사람도 곱게 안받고 화내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화가 나서 스스로의 기분까지 망치기전에 그 상황을 해결하려고
먼저 노력하는게 쉬운방법 같아요.. ^^;;; 그만 화 푸세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