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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어와 신김치, 돼지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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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a/s기사 (k77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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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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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기시는 음식입니다. 슬프게도 저는 홍어를 못먹기 때문에 (광주사람 맞나? ㅋㅋ) 그 맛을 모르지만 맛을 아는
분들은 정말 정신못차릴 정도로 좋아하시더군요.
갑자기 웬 홍어 타령이냐구요? 실은 이번주에 입싱하면서 한국에서 큰 용기내어 신김치와 홍어를 가져왔기 때문이죠.
양은 얼마 안되지만 (한 2-3인분) 한점이라도 고향의 향기를 느껴보실 분들이라면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어제 아는 분들과 함께 해 먹었는데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언제 먹을지 몰라서 냉장고에 넣어두어서 제대로 삭지는
않았지만 만약 스케줄이 잡힌다면 이곳의 더운 날씨의 힘을 잔뜩 빌려 아주 팍 삭힐 생각입니다.
아는 형님 드릴 것 빼니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함께 하고 싶네요. 이번 기회에 좋은 분들 많이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집에서 하고 싶지만 너무 멀고 구석져서 장소를 협찬해주실 분이 계시면 그분 집에서 한번 ... ^^;
제 연락처는 사방에 널려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자자 ~ ~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닙니다.
* 연락은 전화, 리플, 메일 다 유효합니다. 사람 숫자가 많아지면 오리도 함 잡아서 오리주물럭과 탕으로 좀 보충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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