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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릭 워렌 : 목적이 이끄는 삶(DA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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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사람 (hoy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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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8-18

본문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DAY-4).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도서 3:11)."

"하나님이 사람과 같은 존재를 하루살이로 만들지는 않으셨을 것이다.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 사람은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 아브라함 링컨

1. 지금의 삶은 다음의 삶을 위한 (         )이다.  
당신은 링컨의 마음을 이해하는가? 당신이라면 작품을 일회용으로 만드는가?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보내고 있는 시간보다 훨씬 긴 시간, 즉 영원한 시간을 이 땅을 떠난 뒤에 살게 될 것이다. 지구 위에서 산다는 것은 영원한 삶을 위한 중간 지점, 예비 학교이며, 연습장에서 실제 경기에 임하기 전에 갖는 연습이나 몸 풀기 운동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삶이 내 존재의 전부는 아니다.

창조주께서는 인간을 영원토록 지으셨고,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우리의 심령에 새기셨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도서 3:11)." 이 말은 우리 안에는 영원한 삶을 바라보는 본능이 있다는 것이고,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을 따라 영원토록 살도록 우리를 만드셨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영원히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여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심어놓으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에게만 주신 본능이다. 이것은 짐승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것이며,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다.

우리의 심장은 언젠가 멎을 것이다. 그것으로 우리는 지구상에서의 시간과는 결별하겠지만, 그것이 우리의 존재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인간의 육체를 장막이라고 표현하지만, 미래의 몸을 집이라고 표현한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후 5:1)"

우리에겐 죽음 이후의 삶이 있다. 그 삶은 결코 다양하지 않다. 성경은 딱 두 가지의 죽음 이후의 삶을 이야기 한다. 그것이 천국과 지옥이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우리가 어디에서 영원한 생을 보낼 것인지가 결정된다.
C.S.루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한 부류는 하나님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고, 또 한 부류는 하나님께서 좋아. 그렇다면 네 마음대로 해라고 말씀하시는 사람들이다."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 없이 살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2. 영원의 빛 가운데 살면 우리의 (          )이 변한다.
우리가 지금 이곳에 사는 것이 존재의 끝이 아니고 그 후의 영원이라는 것이 있으며, 지금의 삶이 영생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① 당신 안에 하나님과의 사귐을 결심하는 바른 결심이 있을 것이다.
② 영원의 존재의 사실은 우리들이 관여하고 있는 모든 관계, 우리에게 맡겨진 임무 그리고 처해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를 올바른 선택으로 이끌 것이다.
③ 지금 하고 있는 많은 활동과 멋지고 대단했던 목표 그리고 중요하게 여기던 많은 문제들이 한순간에 사소한 것처럼 여겨질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그 외의 다른 것들은 더 작아질 것이다. 이렇게 영원의 빛 가운데 살면 우리의 삶의 가치관이 변한다. 시간과 돈을 더 현명하게 쓰게 될 것이고, 명예나 부, 또는 일의 성취감이나 쾌락보다 인간관계와 인격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될 것이다.

"나는 한때 이 모든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해 주신 것 때문에 그것들을 아무 쓸모없는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빌 3:7, NLT)"라는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영원을 바라보지 못하는 삶은 파괴적인 삶이다. 만약 영생이 없다면 당신을 당신의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는가? 아마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지금 즐겨라." 어차피 죽음으로 끝이라면, 남을 생각할 필요가 무엇인가? 내 눈에 좋다면 하면 되는 것이고, 또한 그것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끝이기 때문이다. 완벽한 자기 중심적인 삶을 누려도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착각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체험한 후에는 그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래서 현재의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삶은 영원을 바라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사고이다. 오늘의 삶은 물 위에 떠 있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영생을 사는 그곳은 지금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러나 분명히 존재하는 바다 속에 잠겨있는 빙산의 덩어리같다고 말할 수 있다.  

3. 우리의 (          )를 넘어선 영원한 삶이 있다.
솔직히 우리의 머리로는 천국의 위대함과 불가사의함을 전부 이해할 수 없다. 천국은 몇 가지의 이야기로 한정할 수 없는 놀라움이다. 인간의 언어로 이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

물론 성경엔 말씀을 통해서 영원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주신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영원한 집을 예비해 놓으신 것을 안다. 더 이상 아픔과 고통이 없는 천국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재회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게 될 것이다.

C S 루이스가 「나니아 연대기」라는 책의 마지막 장에서 영생의 개념을 제시했다. "우리 모두에게 이것이 이야기의 끝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그것은 진정한 이야기의 시작일 뿐이었다. 이 땅에서 그들의 삶은 모두 표지와 제목에 불과했다. 이제 드디어 그들은 위대한 이야기의 제 1장을 시작한다. 이 땅에서는 그 이야기를 읽은 자가 아무도 없다. 이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고 새로 쓰여지는 장이 그 전 장보다 항상 나을 것이다." 정말 기대가 되지 않는가?

우리는 죽음이 그냥 무섭고 두렵기만 할 뿐이고, 가급적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죽음을 부인하거나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사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삶의 모습이다(전 7:2). 왜냐하면 결국 언젠가 일어날 사실에 대해 준비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자의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영원을 바라보고 영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

어머니의 자궁에서 보낸 9, 10개월의 시간이 그 자체로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을 위한 준비였듯이, 현재의 삶은 다음 삶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영원에 비교하면 이 땅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눈 깜짝할 순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결과들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 땅에서의 행동은 다음 삶의 운명을 결정한다.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여기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모습이다. "우리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것이 매일의 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매튜 헨리의 말을 기억하자.

토의할 질문들

1. 만일 내일이 당신이 살아가는 지구상의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을 당신이 알게 된다면 영원을 준비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2. 삶은 영원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 진리가 당신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가?
* 다른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 영적 성장을 위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가?
* 구원받지 못한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3. 주변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을 생각하라. 그를 천국에서 만났는데 그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다고 상상해보라. "감사합니다. 당신이 아니었더라면 제가 이곳에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어떤 감정이 들 것 같은가? 이러한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Day 4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지금 이 순간의 삶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외울 말씀 :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영원을 위해 지어졌다. 그렇다면 이제 그만두어야 할 일은 무엇이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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