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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해라
- 바보삼촌 (emsyk0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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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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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안녕하세요~ 타국에서 산다는 낯설음도 넘쳐나는 호기심으로 누르고 지내 온 1년 4개월입니다. 한국촌이 싱가폴로의 출입문이 되어주어, 에어콘 청소업체도 알게되었고, 물이 새는 수도,고쳐주는 아저씨 연락처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이 안에서 문을 잠그고 닫아버려 문 열어주는 아저씨도 다녀갔네요. 다들 한 번씩은 겪는 일이더군요. 인터넷과함께 설치한 집전화는 고장…
이제, 입싱한지 두달 된 초보 기러기맘입니다. 이것저것 혼란스러운것도 많고, 아직은 좋은것 보다 내나라에 대한 그리움을 떨쳐버리지 못한 시기에 선배맘님의 글이 많은 부분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상하다...이상하다... 고 느끼는 부분을, 그럴수 있다...그럴수 있다...고 주문을 걸며, 아이들의 모습으로 다독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려도 될지 모…
우연히 지나다 읽게 되었습니다. 님의 글이 남긴 생활의 향기로 저도 건강해지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더 행복하시기를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타국에서 산다는 낯설음도 넘쳐나는 호기심으로 누르고 지내 온 1년 4개월입니다. >한국촌이 싱가폴로의 출입문이 되어주어, 에어콘 청소업체도 알게되었고, 물이 새는 수도,고쳐주는 …
싱가폴에서 좋은 과외선생 찾기는 아이가 공부하는것만큼 어려운 엄마들의 숙제인가봅니다.. 오늘 속상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공립학교를 보내는 5학년아이의 엄마입니다 1년 전쯤 같은콘도의 엄마들로부터 미세스 쿠. 라는 투션선생을 소개받았습니다. 그 아줌마과외선생의 설레발은 한국엄마들의 불안한 심리를 잘 이용했던것 같습니다.그래서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 저희콘…
>싱가폴에서 좋은 과외선생 찾기는 아이가 공부하는것만큼 어려운 엄마들의 숙제인가봅니다.. >오늘 속상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공립학교를 보내는 5학년아이의 엄마입니다 >1년 전쯤 같은콘도의 엄마들로부터 미세스 쿠. 라는 투션선생을 소개받았습니다. >그 아줌마과외선생의 설레발은 한국엄마들의 불안한 심리를 잘 이용했던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장에서, 그리고 그동안 이 나라의 투션을 지켜본 입장에서는 이런 싸이클이 무한 반복입니다. 한국 엄마들로부터 소개 받으신 것 같은데... 제가 사는 콘도도 그렇지만 한국 아이들의 투션 선생은 같은 콘도일 경우 대부분이 같습니다.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그 선생이 유달리 아이들을 잘 가르친다는 것보다 엄마의 편리 때문입니다. 엄마들의 영어가 대…
드러누울 정도까지면 님도 마음이 무르신 모양인데 빨리 추스리고 요번 방학을 터닝포인트로 삼으세요. 아자아자!! 그렇지 않는 중국어선생님도 있어요.
제가 여기 온 지가 벌써 2년이 접어 드네요. 많이 따분하고 지루한 시간들이 이제는 조금씩 적응이 됩니다. 눈을 뜨면 새소리가 들립니다. 아침을 지어 먹고 운동을 하러 나갑니다. 여기 가도 저기 가도 다 모르는 사람들....... 누구 말 붙일 사람도 없는데 설 혹 누가 묻는 데도 영어로 답 할수 없는 심정을 ........ 오늘도 하루 종일 집에 있는…
너무나 공감합니다.다른세상을 접하고 새로운경험을 한다는 막연한 기대..아이들 학교간시간에 영공부나 하지했건만 별로 사용할데도 없고....고향이 그립다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한국떠나온지 2년,중국을 거쳐 이곳으로왔는데 교육비,집렌탈비두개만해도 너무높아 여러가지 색다른경험하고 살기에는 의욕이생기질......이제껏 고향이 그립다 하지않았는데정말그립습니다. >…
저두 아이들과 이곳에서 지낸지 꼭 1년 되었습니다. 님의 이야기에 정말 공감합니다. 전 중국 상해에서 3년 넘게 생활하고 다시 싱가폴로 왔는데 상해에서 생활할땐 이런 기분이 별루 들지 않았는데 싱가폴은 왠지 더 공허하구 지루하구, 한국이 마냥 그리워지는군요. 영어는 배우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서 그것두 재미를 못 붙였네요. 뭔가 일상 생활말구 …
안녕하세요, 피난처 입니다. 한인가족 여러분의 계속적인 자원활동 참여와 후원물품 기증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후원해주신 컴퓨터들이 이제 10여대 정도가 되어서 바탐 청년들의 컴퓨터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수업을 통해서 바탐의 청년들이 직업을 가지는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내용도 잘 준비하고, 알찬 교육으로 그들을 잘…
페라나칸 박물관을 한번 가보시며, 싱가폴리언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아실 수 있습니다. (인종, 역사, 풍습 등등) 주소: 39 American Street SMU옆에 있습니다. www.peranakanmuseum.sg ( 2008년 4월26일 reopen)
같이 사는 Singaporean Chinese 친구가 어젯밤에 일어난 성화봉송 관련 유투브를 보는중에 제가 "이건 남의 나라에서 너무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하자, "올림픽에 정치적인 문제를 끌어들이는 기회주의자들이 더 문제다."라고 약간 격앙된 어투로 대답을 하더라고요. 여기 화교들도 자신들이 중국의 일부이며 동포라고 생각하나요? 그냥 좀 궁금하네요. 함…
님이 쓰신 글이랑 다른 분들이 답변단거 다 봤습니다. 제가 아는 한 제 주번의 싱가폴 친구들(이민 3세대이후)은 자신들이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ㅊㅣㅌ구 한명도 못봤습니다. 다 싱가포리안입니다.(역시 이것도 싱가폴 정부의 대단한 국민 교육의 산물이겠죠) 하지만 본토서 온 친구들..당연히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다른 의견들, 젊은 싱가포리안들이 본인들이 서양사람이…
아! 그렇군요. 사전적 의미에도 본국과의 연관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만 그렇게 사용하네요^^ 감사. 화교 본국을 떠나 해외 각처로 이주하여 현지에 정착, 경제활동을 하면서 본국과 문화적 ·사회적 ·법률적 ·정치적 측면에서 유기적인 연관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인 또는 그 자손. <네이버 백과사전> > >>같이 사는 Singaporea…
>아! 그렇군요. 사전적 의미에도 본국과의 연관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만 그렇게 사용하네요^^ 감사. > >화교 > >본국을 떠나 해외 각처로 이주하여 현지에 정착, 경제활동을 하면서 본국과 문화적 ·사회적 ·법률적 ·정치적 측면에서 유기적인 연관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인 또는 그 자손. ><네이버 백과사전> >…
싱가폴 화교들한테 mainland chinese 같다고 하면 무지 기분 나빠하죠.. 대만, 홍콩, ABC(American Born Chinese)정도만 지들 수준 A급으로 봅니다. 말레이지아 화교들도 지들보다 한단계 낮은 B급으로 보구요. 인도네시아 화교들은 한 B-급, 중국본토애들은 C급으로 대합니다.. 아무리 싱가폴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나온 중국본토…
죄송 무서우라고 쓴건아닌데 제가쓴글이 좀 딱닥햇나보네요 그리구요 싱가포리언중에 70%가 중국인 인데 티벳사태에대한 언급은 자제하시는게좋지않을까하네요 좀 부드러운가요^^ >무섭게 말씀하시네... 저야 당연히 한국인이죠;;; >제말은 본국에서 이주하여 2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사느냐 하는게 제 질문의 요지였습니다. 평소에…
제가 아는 싱가포리언들은 자신을 싱가포리언이라고 말하지 중국인이라고 하진 않던데요. 대신 자신의 인종은 차이니즈라고 합니다. 화교는 타국에 살지만 아직 중국국적을 유지하거나 본국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중국인을 말하고 그외에 인종이 중국인이지만 국적이 다른경우는 화이라고 다르게 지칭하구요. 싱가포리언들은 중국 본토 사람들을 그다지 좋아하는것 같지 않아요. …
무섭게 말씀하시네... 저야 당연히 한국인이죠;;; 제말은 본국에서 이주하여 2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사느냐 하는게 제 질문의 요지였습니다. 평소에는 절대 Made in China는 안사던 싱가포리언들이 월드컵과 관련지어서는 모국의 행사라고 여기는 것 같아서 의문이 생긴겁니다. 우리들과 비교하는건 다르죠;; 기대했던 답변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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