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군요. 사전적 의미에도 본국과의 연관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만 그렇게 사용하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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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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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을 떠나 해외 각처로 이주하여 현지에 정착, 경제활동을 하면서 본국과 문화적 ·사회적 ·법률적 ·정치적 측면에서 유기적인 연관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인 또는 그 자손.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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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Singaporean Chinese 친구가 어젯밤에 일어난 성화봉송 관련 유투브를 보는중에 제가 "이건 남의 나라에서 너무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하자, "올림픽에 정치적인 문제를 끌어들이는 기회주의자들이 더 문제다."라고 약간 격앙된 어투로 대답을 하더라고요. 여기 화교들도 자신들이 중국의 일부이며 동포라고 생각하나요? 그냥 좀 궁금하네요. 함께 올린 사진들은 어제 제가보고 격분했던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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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싱가포리언들은 화교라 칭하지 않습니다.
>>뭐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중국국적을 갖고 있으면서 해외에 살고 있는 사람을 화교라 부르는데
>>말레이 중국인, 인도네시아 중국인, 싱가폴 중국인  뭐 등등 여러가지 MIX가 있지만
>>화교는 중국인으로 해외에서 살고 있는 사람을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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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싱가포리언은 그냥 싱가포리언입니다.머라고 따로 부르는말 없습니다.
싱가폴 민족중엔 페라나칸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지요.오래전에 동남아로 이주해온 화교들이 현지 여자들과 결혼해서 낳은 후손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중국계 싱가포리언들은 싱가폴 국민이란 자부심이 대단해서 너 중국사람이냐 물으면 대답도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사람들은 겉은 싱가포리언 이지만 안으로는 중국의 전통과 명절을 고스란히 따르는 사람들이니 아마 따로 생각할순 없겠지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중국의 전통 명절 문화는 고스란히 따르되 꼭 집어서 말하자면 싱가폴인으로 불리고 싶은 사람들이랄까요...바람꽃님의 말씀은 싱가폴리언도 화교라고 생각 하셨기에 말씀 하신거 같습니다.이사람들은 중국인으로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화교의 개념과는 조금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질문에 답변으론 많이 부족하다 생각들지만 그래도 같이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