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아이들과 이곳에서 지낸지 꼭 1년 되었습니다.
님의 이야기에 정말 공감합니다.
전 중국 상해에서 3년 넘게 생활하고 다시 싱가폴로 왔는데
상해에서 생활할땐 이런 기분이 별루 들지 않았는데
싱가폴은 왠지 더 공허하구 지루하구, 한국이 마냥 그리워지는군요.

영어는 배우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서 그것두 재미를
못 붙였네요.  뭔가 일상 생활말구 재미를 붙일게 있어야 하는데 아직....
영어에 재미를 붙여 보려구 하는데 잘 되질 않구...
하지만 영어는 꼭 배우고 가려구요.




>제가 여기 온 지가 벌써 2년이 접어 드네요.
>많이 따분하고 지루한 시간들이 이제는 조금씩 적응이 됩니다.
>눈을 뜨면 새소리가 들립니다.
>아침을 지어 먹고 운동을 하러 나갑니다.
>여기 가도 저기 가도 다 모르는 사람들.......
>누구 말 붙일 사람도 없는데 설 혹 누가 묻는 데도 영어로 답 할수 없는 심정을 ........
>오늘도 하루 종일 집에 있는 시간이 지루합니다.
>컴을 키고 사진을 올려 봅니다.
>고향생각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