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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들었던것중 가장소름끼치고 무서웠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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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ry (ywkim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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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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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굵은 빗방울이 점점 떨어지고있었다.
등산객은 어디 몸을 피할때가 없나 두리번거리던중 한 낡은 오두막을 발견할수있었다.
오두막으로 들어간 등산객은 일단 짐을 풀고 오두막을 둘러보았다.
오두막안은 그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창고같아보였다.
자연의그림,사람의그림,동물의그림등 갖가지의 그림들이 수북히
오두막안에 쌓여있었다. 그런데 유난히 등산객의 눈에 들어오는 그림이있었는데
그 그림은 사람크기만한 머리가 긴 여자초상화였는데 마치 진짜 사람처럼 느껴져
소름이 돋았다. 하지만 이미 날을 어두워졌고 비가 점점 거세게 내려쳐 할수없이
그곳에서 잠을 청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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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등산객은 짐을 챙기고 나가려고 하는데 순간 그여자초상화가 있던 자리를 쳐다보았다.
순간 등산객은 놀라 그자리에 쓰러져 아무말도 못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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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초상화가있던 자리는 바로 사람크기만한 창문이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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