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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을 찾고 기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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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사람 (hoy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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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1-12

본문

세계 50개국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앤드류 매튜스(Andrew Matthews)라고 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가 쓴, Being Happy라고 하는 책입니다. 행복을 찾고, 기쁘게 살아가는 방법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 보면 인간은 자기 삶의 패턴에 따라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자기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그 틀대로 살아갑니다. 여기 패턴이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만 세계관이라고 할 수도 있고 혹은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사람의 각자의 마음속에 어떤 사고의 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틀을 기준으로 해서 사람들은 생각하는데, 그 틀을 기준으로 해서 생각하는 대로 불행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앤드류 매튜스는 그의 책에서 가치관이라는 걸 크게 나누면 둘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하나는 부정적이고 하나는 긍적적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경우에든지 긍정적으로 보며 행복을 찾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꼭 부정적으로 보고 어둡게 보고 그리고 스스로 불행해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문제는 그것입니다. 부정적으로 기울어지는 이 사람 어떻게 하면 치료할 수 있을까?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 바로 이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몇 가지를 소개하면 남을 칭찬하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보면 남을 한평생 칭찬이란 해 본 일이 없습니다. 아이들을 놓고도 잔소리만 하지 칭찬하는 것을 들어 보질 못합니다.  여러분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나는 하루에 남을 몇 번이나 칭찬 했나……. 칭찬하는 순간 내가 낮아진다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남을 높이는 순간 나도 함께 높아진다는 생각을 못하는 바로 이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 열심히 칭찬해 보세요. 칭찬하는 동안에 장점을 보게 되고, 칭찬하는 동안에 나도 더불어 함께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자주 칭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좋은 점을 보아 가면서 계속 칭찬해 나가면 교육은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사실 칭찬보다 더 효과적인 교육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칭찬할수록 그로 더불어 내가 더 행복해 진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하나는 자기 자신과 자기 행동을 분리해 생각하라고 합니다.
대단히 중요한 말입니다. 여러분, 사업을 위해 힘씁니다만 사업과 나는 별개입니다. 사업이 망하는 순간 내가 다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 학교에 가서 대학 시험을 보면 시험에 떨어질 수도 있고, 붙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떨어졌다고 해서 인생 끝났다, 가문 망했다,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여기에 운명을 걸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어떤 대접을 받고자 하는지를 남에게 알리라고 합니다.
결혼기념일 같은 어떤 기념일이 있잖아요. 그런데 어떤 부인은 생각해요. "결혼기념일이나 자기 생일이나 이럴 때 남편이 알아주나, 그냥 넘어가나……" 그래서 가만히 기다렸다가 그냥 넘어가면 삐져 가지고 한 달 동안 말도 안합니다. 얼마나 피곤합니다. 아니 아침에 "오늘 결혼기념일입니다. 잊어버리지 마세요. 작년에 이런 선물을 주었으니까 금년에는 다른 선물을 주세요." 그러면 되잖아요. 그런데 뭘 알아주나 안 알아주나, 나는 불행해, 뭐 나는 결혼 잘못했어, 한다면 참 궁상맞다는 것입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해 주길 바라면, 그걸 알리라는 것입니다. 이게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항상 웃어라, 기뻐하라" 그런 말입니다. 그것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합니다.

[병의 분석]이라는 노만 커즌의 책에서도 보면, "웃고 살아라." 그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장병, 위궤양, 신경성, 이런 것은 호탕하게 몇 번만 웃어도 낳는답니다. 중요한 것은 웃지 않는 사람의 병은 고칠 수 있는 약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웃어야 되요. 어떤 방법으로든지. "기쁨이 건강의 유일한 비결이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였던 C. S. 루이스가 쓴 「천국과 지옥의 대화」를 보면 이런 우화가 있습니다. 천국문에 문지기가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 문지기가 한 사람씩 붙들고 이렇게 물었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알고 나서 그 예수님 때문에 참을 수 없는 기쁨을 가지고 사셨나요? 그리고 그 기쁨을 가지고 이 자리에 오셨습니까?"

비록 우화에 불과하지만 매우 중요한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문지기가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요? 신랑 되신 예수님을 가장 기뻐하는 신부가 아니면서 어떻게 그 곳에 들어가 살 수 있겠습니까? 천국은 예수님이 최고의 기쁨이라고 고백하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천국은 예수님으로 충만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들만이 가지는 특별한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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