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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한국촌에 올린다는 말, 오늘로써 세번째 들었습니다
- feel (yes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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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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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 내가 누군줄 알아 "
" 내 아저씨가 청와대 경호실에 있어 ? "
" 내 한마디면 경찰 짜~악 깔려 "
이러다가
요샌
" 방송국 PD가 내 동생인데 .. "
"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다 "
" 동영상 촬영 해 두었어 ~~ 디카로 찍었다. 확 ~~ "
" 한국촌에 올린다 (와 한국촌이 싱가폴에서 세긴 세구나 ...)
맞습니다.
고객이 왕입니다. 왕 맞고요 ...
당연히 권리 주장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정당하게 주장합시다.
판매하시는 그 분들 내 친구, 내 동생, 내 형, 누이 일 수 있습니다.
당사자간에 정확하게 시시비비를 가려야 합니다.
서로 억지 부리지 말고, 상식 선에서 해결합시다.
그래도 안되면
정상적인 방법(법, 소비자 보호원)의 도움을 받아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물론 싱가폴에서는 쉽지 않겠지요 ...
여론(인터넷)의 힘을 빌어,
마녀 사냥식 혹은 일방적인 권리 주장 문제 있습니다.
정말 ~ 정말~ 힘이 없어 피해를 보고, 도저히 이래저래 방법이 없어
인터넷이나 여론에 호소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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