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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한국촌에 올린다는 말, 오늘로써 세번째 들었습니다
- lemon (emsinrudf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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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1 00:31
페이지 정보
본문
>
>문제는 문제지요
>
>옛날에
>
>" 내가 누군줄 알아 "
>" 내 아저씨가 청와대 경호실에 있어 ? "
>" 내 한마디면 경찰 짜~악 깔려 "
>
>이러다가
>
>요샌
>
>" 방송국 PD가 내 동생인데 .. "
>"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다 "
>" 동영상 촬영 해 두었어 ~~ 디카로 찍었다. 확 ~~ "
>" 한국촌에 올린다 (와 한국촌이 싱가폴에서 세긴 세구나 ...)
>
>맞습니다.
>
>고객이 왕입니다. 왕 맞고요 ...
>당연히 권리 주장하는게 맞습니다.
>
>그러나
>정당하게 주장합시다.
>판매하시는 그 분들 내 친구, 내 동생, 내 형, 누이 일 수 있습니다.
>
>당사자간에 정확하게 시시비비를 가려야 합니다.
>서로 억지 부리지 말고, 상식 선에서 해결합시다.
>
>그래도 안되면
>정상적인 방법(법, 소비자 보호원)의 도움을 받아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
>물론 싱가폴에서는 쉽지 않겠지요 ...
>
>여론(인터넷)의 힘을 빌어,
>
>마녀 사냥식 혹은 일방적인 권리 주장 문제 있습니다.
>
>정말 ~ 정말~ 힘이 없어 피해를 보고, 도저히 이래저래 방법이 없어
>
>인터넷이나 여론에 호소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
>자제 합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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