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5
-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페이지 정보
- 아란존자 (kookhwa38)
-
- 1,347
- 1
- 0
- 2007-06-09
본문
누군가를 사랑 할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마음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가는 깊은 병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 번이라도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 적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 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사실 사랑은 좋은 것이지만
그리 안일하고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공을 들여야 합니다.
좋은 것을 가지려면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