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ub lease는 못하게 되 있어요. 하다가 주인이 알면 큰일나요. 하긴 하지만요. 사실 저도 했어요.

2)운영-골치 아파요. 님의 이름으로 계약이 되 있고 deposit도 님의 것으로 되 있는데 다른 사람이 집에 있는 물건을 망가트리게 되면 님이 책임을 져요. 저도 이것 땜에 피 봤어요. 다른 방에 살던 여자분이 방 바닥을 망가트려서 (그 여자분이 이사 나간 뒤에 알았어요) 제가 $600 물었어요. 부엌 문도 금이 가 있어고 등등. 이사 나올 때는 보증금 3분의 1 밖에 못 받고 나왔어요. 누구에게 탓 하겠어요? 다들 아니라고 하죠.

청소 문제도 있어요. 각자 방만 하지 공동으로 쓰는 마루, 부엌은 안 해요. 그럼, 주인인 내가 해야져.

사람이 없어서 방이 안 나갈 경우는 더 문제가 되죠.

좋은 점도 있겠지만 나쁜 점도 있으니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싱가폴에 몇달간 살면서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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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콘도, 혹은 HDB를 얻어서(방3이나 4 정도짜리로) 방 한칸은 제가 쓰고, 나머지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민박 형태(예를 들면 하루에 1인당 15-20불, 인원에 따라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고)의 편의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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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김치는 제가 공급을 하고, 밥이나 나머지 반찬은 각자 한국에서 가져오거나 준비를 해서 나눠 먹기, 그리고 가끔씩 싱가폴에 사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파티도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도 쓰고,  등등의 사랑방 형태로 운영을 한다면 처음 싱가폴에서 오시는 분들이나 가끔씩 오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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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가 어떤 금전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금전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 싱가폴과 관련되는(관광 목적이든 학업 목적이든, 아니면 사업 목적이든 관계없이) 한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싱가폴에 적응해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공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도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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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먼저 와서 자리를 잡으신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고, 앞으로 올 계획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도 함께 모아서 바람직한 방향을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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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궁금한 부분은 법적은 문제입니다.  혹, 좋은 의도로 시작을 했더라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안되니까 어떤 법적인 문제가 있을른지 알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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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편리한 것인지 좋은 의견들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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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치도 중요합니다.  제가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위치는 이순에서 토파이오 전철역 사이에서 버스로 10여분 이내의 위치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제 근무지가 앙모쿄 전철역 근처, 인더스트리얼파크2A에 위치하고 있기에 관리를 위해서는 그 근처를 택해야 할 것 같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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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용 관계도 매우 중요한 것 같은데, 위에서 제가 간단하게 언급을 했지만 가급적 서로간의 목적에 부합되게 결정되어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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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의견만 수렴한 뒤에 아무런 결론없이 흐지부지 될 수도 있겠지만 가급적 이뤄질 수 있는 방향을 찾고자 하니, 싱가폴에 살면서 한국을 사랑하시거나 한국에 살면서 싱가폴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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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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