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사회-문화] 우리나라와 일본 -검소, 질서, 인사- 4월1일은 일본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학에 입학하는 손녀의 입학식에 참여하려 가는 날이다. 구름이 많이 끼어 날씨가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3일 입학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떠날 수 있는 것만 해도 행운이었다. 보름 전에 항공권 구매에 나섰으나 매진이…
10년쯤 된 콘도에 살고있어요. 저는 전혀 깔끔한 주부가 못되서 청소도 며칠 걸러 하고, 설겆이도 쌓아놓기 일수인지라.. 입싱 초부터 근본적으로 불청객의 방문을 차단하려고 냉동 밀폐 하우스를 지향했고, 부엌 문 앞에는 에어졸을 두고 아침에 열 때마다 공비 소탕작전을 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었죠. 뭐, 별 문제 없이 조용하게 두어 달이 지났고, 그래…
에어콘이 마뱀이들의 통로 역할 하는 걸 알고난 뒤, 일단은 열심히 휴지로 벽면과의 틈새를 틀어막았죠. 하지만 윗 부분은 손이 않닿아 불가능한데다 며칠 뒤 에어콘 청소를 와가지군, 남이 진땀뻘뻘 흘리며 공사해놓은 걸," 여기 물 새요? " --;;; 하며 슥슥 빼던지니.. 이유를 말하기도 쪽팔리고, 다시 시도할 맘도 안들고 해서 그냥 뒀죠. 대신 낮밤을 안가…
뉴튼에 있는 한국 대사관 영사과에 여권 연장 신청하고 왔어요. 개인적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얼마전에 영사과에 관한 글이 올라 왔었었는데요, 댓글도 엄청 달리고. 2시 까지 점심시간이라는것을 알았지만 일이 일찍 끝난관계로 대사관 건물 1층에서 커피마시면서 2시 시작때까지 기다릴려고 했죠. 그런데 그 커피숍의자도 너무 불편하고 잠도 오고, 깜빡 졸…
ㅠㅠ.......... 3년전 친구세명이랑 각200씩 벌금때린적 있습니다.... 오늘 이스트코스트에서 또......ㅠㅠ 근데 왜 이번엔 300입니까 ? 벌금도 오르나요??? 500불이면 2500원짜리 한국담배 얼마나 살지....
싱가폴 사진, 디카 동호회 Sing Frame이 4월 정기 출사를 24일 포트캐닝으로 갑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http://cafe.naver.com/singframe.cafe 에 오셔서 회원 가입후 참석의사를 연락처와 함께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가보신분도 있지만 가보지 못한분도 계시고 가시더라도 볼링을 안 치신분도 계실것 같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애들이랑 잼 있게 놀수 있는공간 첨에는 콘도 놀이터...지겨워서 그다음 공원 놀이터 그것도 지겨워....실내 놀이터...이제는 답답함... 그런데 칼랑에 갔다가 신랑이랑 저 볼링을 치고 싶어 볼링장에 들어 갔답니다. 한국하고 다른 깨끗한 공기 그리고 …
싱가폴에 찜질방이 생긴다는 말을 듣고 기대했는데 오픈해서 오늘 온가족이 다녀왔오용^^ 너무너무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당.... 자세한 후기 올립니다 가격은 저녁11시이전 입장은 성인 25불 어린이 12불이구요 11시후로는 40불 남탕여탕으로 나눠져있구요 여탕은 조그마하지만 아담한 온탕 냉탕 필란드식 사우나까지있었습니다 샴푸,바디 클린져 거품내는 폼도있었구요 …
찜질방이 생겼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오늘 찜질방엘 갔습니다. 그런데.. 내부시설 문제로 공사중(!!!)이랍니다. ㅠㅠ 그 옆에 있는 식당까지요.. 공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던데... 벌써 문을 닫은건가요? 혹시 저 처럼 시내까지 속옷싸들고 갔다가 돌아오는 안타까운일이 없길바라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다시 오픈하면 알려주세요^^
하지만 이따가 비오겠죠.. 그래도 좋아라 합니다. 기말고사만 아니면 놀러가고 싶지만.
싱가폴에 오고나니.. 머리도 참말 빨리 자라더이다 몇날몇일을 벼르고 벼르다가.. 동네 쇼핑몰에서 머리 할까 고민하다 그래두 한국 사람이 하는 미용실이 조금이라도 맘에 들겠지 싶어 광고에 나온 미용실 찾아찾아 갔더랍니다. 브라끈 정도로 오는 머리 산뜻하게 자르고 흰머리도 많다고 코팅하자고 하고 롤스트레이트 하겠다니깐 안된다고 꼭 볼륨매직해야 된다고 머리 안나…
전 국민이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772함 수병들은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을 부디 꼭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命令)이다". ◆해군 홈페이지 게시글(3월 29일)전문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772 함(艦) 나와라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
-싱가포르가 그리워질 때- 요즘 들어 부쩍 싱가포르가 그리워진다. 새벽시장이 그립고 등굣길이 선하게 떠오른다. 당장 달려가 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는가 보다. 그 곳에 살 때는 우리나라 산천초목이 그리웠다. 그 곳에서 살자마자 그랬다. 낯선 땅이 그랬고 다문화 풍속이 그랬다. 아무리 방제를 한다 해도 용케 기어들어오는 바퀴벌레와…
너무 반가운 분들이 많이 다녀가셨군요. 글을 통해서나마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즐거운 일인지요. 저는 손녀의 대학 입학식에 참여하느라 그 동안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한국촌’에 들어오자 싱가포르의 온기가 온몸을 휘감는군요. 반가운 분들이 어김없이 다녀가셨고 좋은 의견을 남겨주셔서 말입니다. 늘 그렇듯 여러분들이 주시는 …
안녕하세요~ 고양이 데리고 물건너온 싱인입니다. ^_^ 동물데리고다니며 집구하기도 힘들고 애견간식외에는 햄스터 밥보다 적은 고양이 간식... 입맛에 맛는 간식찾아주는건 하늘에 별따기인 싱가포르에 사시는 분이 얼마나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_^ 이럴줄 알았으면 삼바왕에 냥이 옥중있을때 다른 한국분도 있었 던것 같았는데 아는척이라도 하며 친하게 지낼껄…
여기에서는 실감나지 않지만 봄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전화를 했더니 집 앞 마당에 매화가 만발하다 더군요. 가꾸지 않아도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고 혹독한 겨울을 경험했기 때문에 튼실한 후손을 남기기 위해서 빛깔이 더 선명하고 더 예쁜 꽃을 피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음과 몸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
(그냥 의견보단,제가 느낀것을 쓰는것이기에 1인칭으로 쓰겠습니다) 1월이었던가 여권을 재발급받기위해 싱생활 4년중 첨으로 영사관으로 갔었던거 같다 일찍간답시고 10시좀넘어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놀래면서,(내가 1등이 아니야!) 왠지 모를 한국분들이 쪼르르 앉아 기다리던 동네 동사무소가 생각나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졌다 크기도 작아, 내시야에 …
요즘 면접준비나 원만한 직장생활등의 문제로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책이 있읍니다. 대인관계의 심리학(지은이-홍경자)인데, 내용이 쉽고도 실제적입니다. 중요한 요점만 발췌해서 알려 드리겠읍니다. 이 글는 세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첫째는 면접준비할 ㄸㅒ 알아두어면 좋은 사항, 둘째는 직장생활을…
최근 사회 지도층들의 잇다른 자살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 지도자로서 일에 대한 burn-out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 단계는 열광-침체-좌절(무력감)-무감동 이라 한다. 이 단계들 중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단계가 무감동이라 한다.마음 속으로는 포기하고 싶지만, 겉으로는 솔직한 감정을 털어 놓지 못하면서 자기만이 그러한 문제를 경험하는 것처럼 생각하게 된…
외국생활 하다보면 참 웃지도 울지도 못할 애피소드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싱생활 4년째지만 재밋는 애피소드들이 참 많았는데 일기장에 적어뒀던 3가지를 여기 생활기에 올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지하철과 엘리베이터 사건 학교 수업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였다 지하철에 있는 한 30대 여성이 임신한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얼른 자리를 내주고 앉으시라고랬다… 근데 그…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