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 나빴겠어요... 완전 나뿌네요... 외국나와서 원활하지 못한 소통관계로 정말 여러가지일들을 참고 지내긴 하지만... 그 문제가 애와 연관되어질땐 자신도 모르게 흥분되어져서 참아지지가 않더라구요...
아이한테 거짓말 한다는 식으로 몰고가는 그들의 사고방식을 우리가 어찌 바꾸겠어요... 어렵게 사는 이들의 그야말로 서바이벌 라이프 스타일 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 줘야겠지요... 저도 한성질 하는 터라 비슷한 경우에서 이름 알아내어 몰 매니저 찾아서 따져서 사과받아낸 기억이 나요...
한국이면 정말 어찌하던 분한마음 삭이지 않고 아이의 정당한 요구와 합리적인 결과를 바랬겠지만 아직 후진국 수준인 이나라의 발전되지 못한 상도덕과 몰상식한 사람들의 서비스 마인드에 그냥 참고 재수 없었다 생각해야지요...
애니웨이 ...  한국말로라도 따지고 어떤 액션을 취했다는거... 잘하셨어요...
용감한 이모 둔 덕에 착한 조카도 마음이 어느정도는 풀렸을것 같으네여....^^
액땜한셈 치시고 좋은 일들만 기억되는 날들이시길....
어차피 비싼 돈 들여 남의 나라와서 고생하며 살아가는 만큼 우리가 계획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미련없이 살기좋은 우리나라 가서 행복하게 살자구요...
홧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