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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도 디파짓 환불 황당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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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시리 (shchang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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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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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시점부터 나무랄데없던 에이전트 저와의 관계가
짐 빼고 이사하는 시점에서 완전히 어긋났습니다.
인스펙션시 집보수 비용으로 디파짓+1000불이나 요구를 해왔습니다.
견적서를 보니 별의별 종목으로 분류해놓느라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더군요.(이 견적서도 각종 이유로 질질 끌더니 제가 여행으로 씽에 없는 사이에 딱 당해서 보내놨더군요)
그래놓고 에이전트는 연락두절입니다.
저한테 최종 키 양도하는 시간만 통보해놓구요.
여행하고 오느라 시간이 3일 밖에 남지 않아
바로 변호사 찾아갔습니다.
그게 5일전이구요. 그날부터 작업 들어가서
결국 내일이면 변호사 사무실서 실비($322)를 제외한 전액 돌려받기로 했습니다.
다행히도 변호사 수임료는 150불이었구요.
일요일임에도 인스펙션때문에 한걸음에 달려와준 변호사님께 감사할따름입니다.
밝혀진바에 따르면
80이 넘은 돈이 셀수없이 많은 우리집주인이 계획한것이 아니고
내 디파짓에 눈독을 들인 에이전트가 주인몰래 쓱싹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남편도 없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이니 시간도 급박할거고
일단 돌아가면 다시 받으러 오긴 힘든 금액이고 하니
저같은 사람한테는 작정하고 많이들 떼먹는다고 하드라구요.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런 똥파리들은 혼구멍이 나야하죠.
변호사 대동하고 나타나니 완전 사색이 되서
좋게 합의하자고 전화통에 불이 납디다. 수십번 전화해도 안받고 못들은척 하던 넘들이 말이죠.
혹시 저같이 억울한 경우를 당하시는 분들
주저말고 mr sing 한테 전화주세요. 사무실은 라벤더mrt 근처에 있구요.
정말 허름한 사무실에 후진 외모지만
정말 꼼꼼하고 열정적으로 일해주신답니다.
mrs chang 한테서 소개받았다고 하시면 됩니다.
9488-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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