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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단비… 5월 29일, 싱가포르에 찾아온 서늘한 반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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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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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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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싱가포르에 반가운 서늘한 날씨가 찾아오며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며칠간 이어졌던 무더위 이후 시원해진 기온에 시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쁨을 나눴습니다.
싱가포르 기상청(MSS)에 따르면, 5월 29일 오전 9시 57분쯤 주롱 웨스트 지역의 기온이 22.2도까지 떨어지며, 이는 5월 23일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이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싱가포르 전역의 최고 기온은 30.5도로, 지난 일주일간의 일일 최고 기온에 비해 훨씬 온화했습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의 기온은 최고 36.2도(5월 24일 파야 레바), 최저 24.6도(5월 28일, 풀라우 우빈과 셈바왕)를 기록했습니다.
5월
25일의 일일 평균 최고 기온은 34.6도, 일일 평균 기온은 29.6도에서 30.1도 사이였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5월 16일, 간절기 현상이 5월 하순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시기의 날씨는 약하고 불규칙한 바람, 번개 활동 증가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5월 마지막 주에는 국지적 천둥을 동반한 짧은 소나기가 오후 시간대에 일부 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온은 이달 초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일부 날은 최고 35도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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