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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H 포털, 싱가포르 클리닉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수요 급증 – 바비 수 사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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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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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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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보건부(MOH)는 대만 배우 바비 수(Barbie Hsu/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2월 4일, 2,000명 이상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예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월 한 달 동안 온라인 Health Appointment System을 통해 예약된 약 3,000건과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의 대표적인 역할로 잘 알려진 바비 수는 2월 2일, 일본에서 가족과 여행 중 인플루엔자 관련 폐렴으로 사망하였습니다. 향년 48세였습니다.
MOH는 접종 예약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내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량은 충분하다고 국민들에게 안심시켰습니다. 또한, 공공 의료기관과 일반 개업의(GP)가 추가 수요 증가 시 원활히 백신을 조달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비 쉬의 사망 소식은 대만과 홍콩에서도 예방접종 수요 급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Focus Taiwan의 2월 6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은 공공 지원 백신이 일주일 내로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로 10만 회분의 백신을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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