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운덕창)는 "제16대 싱가포르 한인회(2025~26년)을 이끌어갈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 신청을 지난 10월 10일까지 공지하였고, 한인회칙 제5장 제21조 (가) 5) 입후보자기 없을 시 대의원단의 과반수 직접 출석과 과반수 찬성으로 추대 선출할 수 있다에 의거하여 박재 용 현 회장이 제16대 한인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고 전했다.

제16대 박재용 한인회장은 지난 2년동안 한인사회를 아우를 수 있는 한인회 60주년 거북이마라 톤 대회, K-CreAl 이미지 사생대회, 싱가포르 한인장학생 선발 등의 사업들을 다양하게 진행하였 으며 약 20여년간 한인회 부회장 및 한국국제학교 이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15대 한인회장을 맡고 있다.

 박재용 회장은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인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운 것 같습니 다. 보다 멋진 싱가포르 한인사회를 위해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 협조와 참여를 기대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는 11월 29일(금) 송년의 밤 행사에서 취임식을 갖게 되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