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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7강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1) - 당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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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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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까발려 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경창이에게 연락이 와서 당뇨로 급 설계변경이다. 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외부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우리 몸의 장기나 기관을 공격해서 생기는 질병을 의미한다. 따라서 당뇨병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이 왜 스스로를 공격하는지 원인을 알아내야 한다. 현대의학의 접근방법이다. 물론 말이 안되는 얘기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합리적으로 말이 안돼쟎아 내가 왜 스스로를 죽인단 말인가?.

자가면역 질환이라는 용어는 현대 의학이 원인을 모르는 질환에 갖다붙인 얼토당토않는 얘기라는것이 내 생각이다. 류머티스성 관절염, 아토피, 재생불량성 빈혈, 베체트 병, 루프스 병, 기타등등 수 많은 병들을 자가면역질환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는 얘기다. 원인을 모르면 치료를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는 한다. 이 방법, 저 방법, 다 동원해 보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완벽한 해결방법을 없다. 왜냐? 원인을 모르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우리 몸은 스스로를 공격하지 않는다. 고로 자가면역질환 이라는 작명은 잘못된 것이다. 몸의 주인으로 주인답게 살려면 현대의학의 주술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 한가지, 당뇨는 그 자체보다도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증, 고혈압, 신장염, 췌장염, 성기능 장애 등 수 많은 합병증을 동반하게 되어 당뇨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섭고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도 현대의학의 접근일 뿐이다. 내가 말하는  '현대의학의 접근법'이라는 표현은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에두르게 말하는 것이다.

다시 당뇨로 돌아가서, 당뇨가 있는 사람은 1)소변횟수가 많아지고 2)물을 자주 마시고 3)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우리 조상들은 당뇨를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소갈증, 헛헛증 등으로 불렀다. 소변이 많아지는 원인은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해야할 포도당이 오줌으로 버려지기 때문이다. 물과 함께 포도당이 오줌으로 배출되므로 오줌의 양이 많아지고, 이를 보충하기 위하여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버려진 포도당을 보충하려고 많이 먹게 된다. 많이 먹으니 살이 찌기도 하지만 포도당을 계속 버리니 살이 빠지기도 한다.

당뇨병의 원인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인슐린은 혈액내의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 함으로써 혈당을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게 하는 호르몬인데 이 인슐린이 부족해서 혈당이 높아지고, 혈액속에 있는 과다한 포도당이 오줌으로 배출되는것이다. 결국 췌장 기능이 떨어진 원인을 알면 당뇨를 해결할 수 있지만 현대의학은 여기에서 멈추어 버렸다. 췌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원인을 찾는 대신에 부족한 인슐린을 보충해 주는것으로 방향을 틀어 버렸다. 지속적으로 수익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의료산업의 탐욕에 기인할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 본다. 여기서 명백하게 하고 싶은것은 내 몸이 만들어 내는 인슐린과 공장에서 만든 인슐린이 같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공장에서 만든 인슐린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반드시 여기 저기에 부작용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내 몸이 해야 할 일을 누군가 대신해 주고 있으니 내 몸에 있는 인슐린공장은 파산하고 기능을 점점 상실하게 된다. 신체의 모든 장기는 쓰지 않으면 쇠퇴한다.

몸살림운동의 관점에서 보면;

당뇨는 췌장으로 가는 신경에 문제가 있어서 중추신경과 췌장간의 심각한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췌장이 적정한 양의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100% 오른쪽 고관절이 틀어져 있다. 오른쪽 다리가 조금 더 길고, 누웠을때 양 발의 각도를 비교해 보면 오른쪽 발이 훨씬 오른쪽으로 넘어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오른쪽 고관절이 틀어진 모든 사람에게 당뇨가 오는것은 아니다. 오른쪽 고관절이 틀어지면 보통은 왼쪽다리로 짝다리를 짚고 불편한 오른쪽 다리를 쉬게 해 주는데 이때 골반도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당뇨가 있는 사람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왼쪽 다리로 체중을 지지하면서 엉덩이도 왼쪽으로 틀어서 흉추 11번이 틀어져 있다. 당뇨는 흉추 11번이 틀어지면서 주변 근육이 굳고, 굳은 근육이 췌장으로 가는 신경을 눌러서 오는 현상이다. 해서 당뇨가 있는 사람은 흉추 11번 오른쪽을 누르면 심한 통증을 느낀다. 근육이 굳어있기 때문이다.

원인을 알았으니 해결방법을 간단하다. 틀어져 있는 고관절을 바로잡고, 흉추 11번을 제자리로 돌려주면 주변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막혀있던 신경이 트이고 췌장과 중추신경간의 통신이 복구되면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의 양이 점차 정상을 되찾아 가면서 당뇨는 서서히 없어진다. 말은 간단하지만 고관절을 어떻게 바로잡고, 흉추는 또 어떻게 바로 잡는단 말인가? 이 부분은 숙달된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깃털과 같이 가벼운 변화, 방석숙제, 걷기숙제, 온몸운동, 서서 허리 굽히기 정도만 꾸준히 하면 요추의 만곡이 만들어지고, 엉치가 제자리를 잡고, 주변 근육이 부드러워진다. 바른 자세로 걷기 숙제를 꾸준히 하는것 만으로 고관절도 제자리를 잡을 수 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느긋하게 천천히 하다 보면 조금씩 개선되는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또 당뇨 합병증이라고 알려진 대부분의 증상은 당뇨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고관절이 틀어지고, 척추가 휘고 몸의 균형이 무너져서 오는 또 다른 증상을 뿐이다. 당뇨로 인하여 합병증이 오는것이 아니라 같은 이유 때문에 당뇨도 오고 소위 합병증이라고 얘기하는 증상이 같이 오는 것이다. 몸이 바로 서고 당당하고 기품있는 자세가 만들어 지면 당뇨도 사라지고 , 합병증이라고 얘기하는 증상도 같이 사라진다.

오른손등으로 췌장으로 가는 신경을 꾸준히 자극하면 당뇨 증세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옛 어른들은 소갈증이 오면 큰 나무 둥치에 온 몸을 쿵쿵 찧었다. 쿵쿵 찧다보면 흉추가 바로 잡히고 당뇨 증상이 완화된다. 흉추 11번의 오른쪽을 가격해야 하는데 굳은 흉추 11번의 오른쪽을 두드리면 많이 아프기 때문에 정확한 자리를 찾는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대충 여기 저기를 치다보면 조금 더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이 흉추 11번이다. 아침 먹은 후 당 수치를 확인하고, 부드럽게 100번 쯤 두드리고 다시 확인해 보면 차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 가슴을 펴고 허리를 세우고 선다.

2. 오른쪽 어깨를 뒤로 크게 돌려 가슴을 한번 더 펴고 손을 허리춤에 댄다.

3. 왼쪽 어깨도 똑 같이 해서 돌리고 왼손목을 오른손 손바닥에 댄다.

4. 오른 손으로 왼손목을 가볍게 뒤고 오른손 손등으로 흉추 11번을 가볍게 친다.

5. 어깨를 앞 뒤로 움직이거나 팔 전체를 쓰면 금방 피로해 지기 때문에 단지 팔꿈치를 약간 폈다가 굽히는 힘 만으로 등을 두드려야 한다. 100번 정도는 힘들이지 않고 두드릴 수 있다. 두드리기 전과 두드린 후 당 수치를 비교해 보라, 아 놀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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