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카페/동호회

  • ~

  • 6,732
  • 몸살림운동
  •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47〉몸살림의 인체학 ① 치골 (2)

페이지 정보

  • 앤디0312 (cbyong)
    1. 661
    2. 0
    3. 0
    4. 2013-09-27

본문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47〉몸살림의 인체학 ① 치골 (2)
  개 눈에는 똥밖에 안 보인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 속담은 평소에 가까이하고 좋아하던 것이 먼저 눈에 띄는 법이라는 뜻도 있고, 질이 낮은 사람에게는 질이 낮은 것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뜻도 있다. 필자는 여기에서 전자의 의미로 이 말을 쓰고 싶다. 개와 똥 얘기를 빼고 좀 고상하게 표현하자면, 사람에게는 습(習)이 있는데 그 습대로 산다는 뜻일 게다. 이 속담에는 몸에도 습이 있고 마음에도 습이 있어 몸이든 마음이든 그 습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깊은 철학적 성찰을 내포하고 있는 셈이다. 철학적 성찰이라고 하니까 거창한 것 같지만, 그냥 자기가 배우고 익힌 것에 익숙해져서 그것대로 살아간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사는 것을 보면 대개 이런 범주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는다.
  
  불교도의 눈으로 보는 세상과 기독교도의 눈으로 보는 세상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불교도의 눈에는 유일신이 세상을 창조하는 일 같은 것은 원래 없는 것이고, 삶이란 끝없이 윤회(輪廻)하는 것일 뿐이다. 깨달음을 통해서 이 윤회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 불교도의 시각이다. 기독교도가 볼 때는 윤회 같은 것은 없다. 유일신이 세상을 7일 만에 창조했고, 원죄를 가진 모든 인간은 독생자 예수를 통해서 구원을 얻어야 한다. 그래서 좀 심한 사람들은 "불신 지옥, 예수 천당"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다니면서 천당 가려면 예수 믿으라고, 아니면 너희들은 모두 불지옥에 떨어지는 커다란 불이익을 감수하게 될 것이라고 시끄러운 소음이 나는 핸드마이크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고 있다. 같은 유일신을 믿던 동일한 근원의 종교가 유태교로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하고 기독교가 되기도 하고 이슬람교가 되기도 해서 서로 다투기도 한다.
  
  건강을 바라보는 방식에도 개 눈에는 똥밖에 안 보인다는 원리가 그대로 작용한다. 약과 수술을 중심으로 건강을 바라보면 그렇게 해야 건강해지는 것으로 보이고, 스스로 낫는 것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약과 수술은 부차적인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약을 중심으로 바라볼 때에도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을 중심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볼 수도 있고, 자연에서 나는 것을 그대로 써야 한다고 볼 수도 있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는 이러한 여러 가지 방법이 함께 혼재하고 있다. 동서양의 여러 가지 방법이 아직은 함께 살아 있는 것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방법이 서양적인 것에 밀려 점점 더 사라져 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문화적 다양성이 살아 있기는 한 셈이다. 그래서 사람마다 자기가 배웠고 자기에게 익숙한 방법, 즉 습(習)에 따라 다양하게 사람의 몸과 건강을 바라보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필자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필자도 한 방법을 배우고 익힌 것이다. 우리 한민족에게도 여러 가지 방법이 전해져 내려왔는데, 그 중에서도 필자가 무애 스님에게 배운 것은 약이나 침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몸은 스스로 낫게 돼 있다는 것이었다. 오랫동안 심하게 몸이 틀어져 있어 자연치유력을 상실할 정도가 된 사람에게는 약과 침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대개의 사람은 몸을 펴기만 하면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필자가 사람들이 쉽게 나은 사례를 얘기하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번 확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인데, 우선 부정부터 하고 본다. 이는 좀 심하게 비유하자면 마치 "불신 지옥, 예수 천당"을 외치는 사람들이 타 종교는 모두 미신이라고 보는 것과 같은 것일 수도 있다. 또는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나 특히 네오콘(neo-conservatives)들이 미국은 진리(眞理)의 나라이고 이슬람은 비진리(非眞理)의 나라이니, 진리가 무력으로 비진리를 장악하고 진리로 만들어 가는 것은 진리의 나라 미국의 역사적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자기의 세계에서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세계가 없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다른 세계가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른 세계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는 않고, 똥인지 된장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는 않고 무조건 욕이나 해댄다면, 이는 상식을 가진 인간으로서 해야 할 바가 아닐 것이다. 결국 사람들 몸 건강하게 살게 하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큰 견지에서 다른 세계도 함께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할 것이다. 그래야 한민족의 전통인 회통(會通)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회통을 이루어야 지금은 찢겨져 있는 인류 문명의 미래를 우리 한민족이 짊어지고 갈 수도 있게 될 것이다.
  
  어쨌든 필자의 방법을 직접 본 사람들은 참으로 신기하다고 한다. 전에도 한번 썼지만 신기하다고 느끼는 것은 처음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뿐이다. 여러 번 경험해 보면 신기한 게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일이 돼 버린다. 다음 사례들은 근래에 몸살림운동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것이다.
  
  원래 우리 민족의 것이었는데 서양 것에 밀려 전혀 보지도 못하다가 몸살림운동을 통해 처음 경험해 보았으므로 참으로 신기해하고 있다. 전혀 신기한 것이 아닌데, 신기해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아무나 배워 가서 민족의 전통을 살리고 이런 경험이 일상적인 것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고 있는데, 사람들은 신기하다고 한다. 우리 민족이 침대에서 자거나 의자에 앉지 않고 더군다나 소파 같은 것은 아예 없었고 온돌방에서 자거나 앉고 한 것은, 그리고 선비들이 걸을 때에는 양반걸음을 하고 앉아서 공부할 때에는 허리를 옆으로 또는 앞뒤로 천천히 가볍게 흔들면서 글을 읽었던 것은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면 건강하다는 몸의 원리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인데, 그러한 원리를 적용시키는 것이 이제는 우리에게 낯선 것으로 다가오고 있다.
  
  처음에 "탈모가 끝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정 선생님이 글을 올리니까, 3일 사이에 너도 나도 이런 경험을 했다고 하면서 올린 글들이다. 틀린 글자 교정만 보아서 원문 그대로 한번 실어 본다. 글을 올린 분들 중에는 정 선생님처럼 정기적으로 수련을 하고 있는 분도 있고 김 선생님처럼 1일수련을 하신 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홈페이지와 책을 보고 걷기숙제와 방석숙제, 팔법 체조를 따라서 했을 뿐이다. 몸살림운동에서 가장 바람직하게 여기는 것은 수련장에 와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책이나 홈페이지만 보고 운동법을 익혀 스스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자기 몸 하나 건사하는 것은 이렇게만 해도 충분한 것이다. 이 연재물의 제목대로 우리 몸은 스스로 낫게 돼 있고, 그것도 복잡한 것이 아니라 몸만 펴면 되는 것이다.
  
탈모가 끝났습니다. (정00)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책을 대략적으로 한번 보면서 탈모가 흉추에 이상이 있어서 생긴다는 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시 찾아보았지만 어느 페이지에 있는지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동안 탈모 때문에 신경이 쓰였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탈모가 중단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머리숱이 많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중년에 들어선 지금은 가운데 머리가 빠져 고민이었습니다.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느니 차라리 머리가 빠지든 말든 신경을 안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감을 때 항상 머리 감은 후 욕조에 수십 개씩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자연히 신경이 쓰였습니다.
  
  욕조가 막히는 것도 제 머리카락 때문이어서 아이들이나 집사람한테 가끔씩 구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요즘은 머리가 빠지지를 않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람한테 내 머리가 빠지지 않고 있다고 했더니, 집사람 역시 욕조에 머리카락이 없는 것에 대해 내가 머리 감은 후 청소를 하는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전혀 청소를 한 적이 없거든요.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기 시작한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몸살림운동을 하고 난 뒤부터입니다. 초급반 때는 숙제를 하긴 해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못했는데 중급반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점점 매력에 빠져 숙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별의별 약을 다 쓰는 분들도 있고 거금을 주고 머리를 심는 분들도 계십니다. 천만다행으로 몸살림운동 덕분에 60대에 대머리를 면하게 되어 기쁩니다. 머리 가운데가 빠지시는 분들 숙제 한번 열심히 해 보세요.
  
  댓글
  
  이00 : 제가 속알머리가 없었는데, 작년에 걷기숙제를 하면서 속알머리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지겨운 비듬도 사라졌습니다. 이제 빠지는 것이 중지되었으면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김00 : 와!! 그 힘든 머리카락이 다시 난다니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역시 몸살림운동이 최고의 희망을 주는 건강혁명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는 확신이 들어 가네요.
  
  박00 : 정말 신기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많이 나오던 귀지가 싹 없어졌어요. 몸살림이 정말 살렸습니다.
  
  김00 : 근데 전 너무 오랫동안 고관절이 틀어져서인지 자가교정과 방석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항상 허리 펴는 운동을 생활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고관절에서부터 다리가 저리고 아픈데 동호회가 빨리 생기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혼자 어설프게 교정해서인지 오히려 자가교정 안 했을 때보다 건드려 놔서인지 더 아프네요. 빛고을 광주에 언제나 동호회가 생길지……. 그렇지만 희망이 있으니 아파도 참고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이00 : 김님, 이제 한 달 넉넉잡고 두 달만 기다려 보십시오. 지금 동호회에서 이용할 교본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주 자세하게 팔법과 자가교정을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 교본을 이용해서 운동을 배우면 훨씬 쉽게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권00 : 머리카락은 적절히 빠지고 또 다시 나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나이 들면 또 일정한 정도 빠지는 것도 순리일 듯싶고요…. 우좌지간, 끝났다니 좋은 일이십니다. 근데요, 탈모라는 한글 표현은 모자 벗다의 뜻도 담겨 있는데, 머리 빠지는 것과 모자 벗는 것의 관계가 좀 재미있지 않나요?^^ 정형, 즐거우시라고 우스개 몇 줄 적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김00 : 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동호회가 생기면 열~심히 수련 받으렵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정00 : 이 대표님 말씀이 비듬도 사라진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속알머리만 어느 정도 차면 무척 좋겠지요. 머리 사진을 찍어 두려고 합니다. 자꾸 웃음이 나옵니다. 인간은 똑똑한 것 같은데 바보 같아서….
  
  몸살림을 통해 희망을 봅니다. (소00)
  
  저는 서울 쌍문동에서 살고 있고 현재 중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올해 2월에 몸살림운동에 대해 아내로부터 전해 듣고 김철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홈에 들러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과 함께 몸살림 8법과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2주 전에 초급반 신청을 해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봉구 지역에 동호회 모임이 생긴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대화도 없었지만, 이곳에서 익숙한 성함들을 만나면 그냥 반갑기만 합니다.
  
  말씀하는 대로 어제부터 모니터를 30cm 가량 높였습니다. 처음엔 어색 했는데…. 고개를 들고 있으니 오후 무렵 어깨가 무겁고 아프던 것도 많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일일수련 후 3개월 (김00)
  
  김철 선생님과 애쓰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소의 멍에 자리처럼 접혀지던 목살이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돌아가지 않던 목이 자유를 얻었습니다. 더부룩하던 등살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골짜기 하나가 깊이 열렸습니다. 2, 3일 가렵고 화끈거리더니 등판에 지각변동이 일어나 흉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5, 6번 이하 깊이 내려앉았습니다. 기울었던 오른쪽 어깨가 대칭을 이루었습니다. 찢기는 듯한 아픔과 오십견이 없어졌습니다. 앞으로 숙었던 어깨가 귀 뒤로 나앉았습니다. 곧게 서지 않던 등이 세워졌습니다. 허리 아픔이 사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관절과 어깨에 아직 아픔이 남아 있습니다. 참으로 질긴 녀석들…. 제 몸의 혁명은 그래서 아직 진행형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곳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 힘내세요.
  
  댓글
  
  서00 : 김님의 몸의 혁명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더 열심히 하시어 매사 활기 넘치는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10일간의 체험 (이00)
  
  제가 4월 10일 몸살림운동의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운동을 시작 걷기숙제를 하여 틈만 나면 열심히 걸었습니다. 그런데 4일 정도 지났을 무렵 정말로 신기한 몸의 변화가 왔습니다. 등의 군살이 없어지고 목 뒤가 항상 거북이 등 같았는데, 목 뒤의 뼈가 제자리를 잡아 매끈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더욱 열심히 걷고 방석숙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소화도 안 되고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였는데, 그런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금요일 담낭 CT 결과가 나오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고요, 수련신청을 하였는데 빨리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요,
  
  몸살림 운동을 알고 6개월 지났습니다. (이00)
  
  여러분들께서 좋아지신 점을 이야기하시니, 저도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좋아진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아랫배가 들어가서 20대 처녀들이 입는 청바지를 입을 수가 있게 됐습니다. 몸무게가 고정되어 더 늘지도 줄지도 않습니다. 혹시 어딘가 삐뚤어지면 제가 교정을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농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쳤다면서 동영상을 따라서 합니다. 등 뒤를 부드럽게 눌러 주고 엉치 올리기를 매일 밤마다 해 주고, 방석숙제를 스스로 하는 큰아이는 감기를 앓은 적이 없습니다. 작은아이는 아직 어려서 잘 이해를 하지는 못하지만,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는 아는 것 같으니 희망이 보입니다. 약간 비만인데~ 제가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면, 얼른 손으로 깍지를 끼고서 걷기운동을 합니다.(우습습니다) 그리고는 배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경우 무엇보다 의자에 앉을 때 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더 좋아하게 되고, 또 딱딱한 의자가 더 좋고, 서서 기다릴 일이 있을 때에는 걷기운동을 틈틈이 할 수 있으니, 옛날처럼 편안한 자리 꼭 앉으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어 더욱 좋습니다.
  
  부디 모든 분들이 바르게 운동하셔서 저와 같은 기쁨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아니 드릴 수가 없네요~ 김철 선생님과 또 알리고자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 지독하던 여드름 ㅠ.ㅠ (지00)
  
  몸살림운동!!!! 한 2주 정도 했나? 원래 발목이 안 좋아서 뛰지 못하니깐 괜찮을 것 같아서 시작한 운동이었다. 진짜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 어릴 때 이후로 이렇게 깨끗해진 피부를 가진 건 처음인 것 같다. 어릴 때 남달리 흰 피부와 깨끗한 얼굴로 인해 내가 얼마나 도도하고 이기적이었던가. 그래서 잘난 척에 도도하게 얼굴 바짝 들고 쏘아붙이길 좋아했고…. 그래서 난 저주받았다고 생각했었다.
  
  내 얼굴에서 쏟아내고 짜낸 고름과 피가 서 말이 넘을 것이요, 늘 붉고 퍼렇게 죽은 피부와 고름덩어리들을 달고 언제나 이놈의 피부는 좋아질까 거울만 보면 죽고 싶은 심정에, 내 얼굴을 바라보는 엄마의 한숨.
  "너 피부 좋아지라고 사과를 얼마나 먹였는데, 끼니꺼리가 없어도 보리쌀 바꿔서 사과를 사 먹였는데…. 꼬다리까지 먹였어."
  그럴 때마다 더 죽고 싶은 건 나였다. 그 동안 내가 들인 노력과 땀, 돈은 또 얼마였던가. 병원에도 다니고 침도 맞으러 다니고 좋은 화장품에 비누에 클렌징에 식품과 먹는 음식까지. 흑흑…구구절절. 언제부터인가 난 어둠을 좋아하게 되었고 고개를 숙이고 다니게 되었고, 비 오는 날을 좋아하게 되었고, 내 인생은 온통 암흑이었다. 그랬는데…그랬었는데….
  
  이제 그 붉디붉은 여드름과 퍼렇게 죽은 살들이 사라지고 있는 게다.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하던 피부도 매끈해졌고, 땀구멍들도 작아졌고, 끊임없이 올라오던 그것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ㅠ.ㅠ 우어~ 기쁨의 눈물. 비싼 약도 아니요, 고기능성 화장품도 아니요, 침술도 아닌, 스스로 하는 운동으로 다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보니 몸의 피부 톤도 전체적으로 윤택해졌고, 등에 나던 여드름도 사라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똥배도 들어가고 있었다. 게다가 보는 사람들마다, "언니 예뻐졌다. 어려 보인다" 등등. *^^* 이제라도 이런 운동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권해 줘야겠다. 이제부터 인생을 좀 더 당당하고 활달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도도하게가 아니고 햇빛과 밝음을 즐기면서 겸손과 나눔과 베풀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양00 : 몸살림운동 중에서 어떤 운동을 하루에 어느 정도 했는지 자세하게 적어 주시면 좋겠네요. 우리 작은딸에게도 적극 권해보고 싶어서요. 아무튼 추카 추카~~드려요.^^
  
  이00 :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여드름이든 종기든 아토피든, 심지어는 비듬이나 탈모, 주부습진까지 모두 흉추에서 내분비계통으로 가는 신경이 약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등을 펴면 이런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이 됩니다.
  
  이00 : 정말 잘되셨습니다.~^^ 얼마나 기쁘세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기를 빕니다.~
  
  지00 : 평소에 걸을 때 걷기숙제 하고, 방석숙제하고 있고요. 사무실에 앉아 있을 때에도 바른 자세로 앉고 저녁에 운동 겸해서 걷기숙제 30분 정도 하고 8법 섞어서 마무리한답니다.
  
  양00 : 열심히 하신다면 머지않아 미스코리아도 부럽지 않겠네요.^^ 예쁜 얼굴에 건강까지….

  이 대표님이 댓글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피부에 큰 문제가 생겼다면 이는 중추신경계에서 내분비계통, 면역계로 가는 신경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고, 이는 흉추 4, 5, 6번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것은 2번 방석숙제와 걷기숙제를 하면 흉추가 제자리를 잡으면서 해결이 된다. 약을 써서 피부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근원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근원은 내분비계통에서 만들어 내서 공급해야 할 것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면역계가 약해져 있기 때문이므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 방법은 간단하게 가슴을 펴는 것이다. 가슴을 펴면 등은 자연적으로 제자리를 잡게 돼 있다. 더구나 약을 쓰는 데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실제로 효과라는 것도 별로 없다.
  
  필자가 이런 얘기를 하면 어쩌다 한번 재수가 좋아서 그렇게 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어쩌다 한번 그렇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니, 일반화시켜서 얘기하지 말라는 뜻일 게다. 이에 대해서는 전에 운대가 맞아서 병이 낫는 것은 원인을 모르고 있을 때 그런 것이고, 분명하게 원인을 알고 있다면 원인을 제거해 주면 병은 분명히 낫게 돼 있는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낫지 않는 것은 스스로 몸을 펴려고 하지 않고, 기존의 치료 개념에 사로잡혀 남에게 몸을 맡기고 "내 몸 낫게 해 주쇼"라고 하면서 스스로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얘기했다.
  
  위의 사례는 치료해 주기를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한 사람들의 사례이다. 몸을 펴려고 스스로 노력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 낫게 돼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전혀 생각지도 못한 소위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신기한 경험도 많이 하다 보면 전혀 신기한 것이 아니게 되는데, 다음은 이번에 고급반을 마치고 나서 역시 몸살림운동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이 분은 당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신데, 이제 몸이 스스로 낫는 것은 이제 신기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됐다. 이제는 병에 대해 막막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 그 병?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됐기 때문이야. 이렇게 하면 확실하게 나아"라고 쉽게 생각하게 된 것이다. 식탁이 삐거덕거리는 것은 나사못이 풀려 있기 때문이니, 나사못을 조여 주면 식탁은 삐거덕거리지 않게 된다. 우리 몸에 대해서도 이렇게 간단하게 병이 나는 원인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계속 수련 중 (서00)
  
  수료증을 달라고 투정부리는 고급반 수련생들에게 계속 수련 중이니 증을 달라고 하면 퇴학증을 주겠노라는 역시 선생님다운 말씀으로 눈 폭탄을 맞고 눈물을 머금고 그냥 내려온 것을 제외하고는 개근을 한 공식적인 수련은 마무리가 됐습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내공을 다질 수 있는 잠시 쉬어 가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마눌님의 눈치가 사나워지고 있거든요.
  
  아침에 바지를 찾아 입는데 허리와 엉덩이가 너무 헐렁해서 도저히 입을 수가 없었습니다. 남들에게 시위의 목적도 겸해서 청바지를 가끔 입고 다닙니다. 맵시 나는 청바지를 입어보기는 17년 만의 일입니다.
  
  여러 가지 변화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압, 당뇨 같은 불치병이라고 하는 것들에 대해 지금은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몸살림운동을 알기 전에는 누가 병에 걸렸다고 하면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이 먼저였는데, 지금은 "그거 별거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철 선생님, 대표님, 처장님, 사범님들, 그리고 함께 수련한 도반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계속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불임이나 유산은 대개가 치골이 틀어져 있기 때문
  
  불임이나 유산에 대해서도 스스로 낫는 원리는 그대로 적용이 된다. 원인은 자기 몸 내부에 있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제거하면 이런 우환은 어렵지 않게 덜 수 있다.
  
  필자가 치골에 대해 알게 된 것 역시 무애 스님에게 배운 덕분이다. 스님은 임신하지 못하는 아낙들에게 치골을 잡아 줌으로써 수태를 가능하게 해 주셨다. 자주 유산을 하는 아낙들에게도 치골을 잡아 줌으로써 출산을 가능하게 해 주셨다. 현대의학의 입장에서 보면 이건 또 무슨 해괴망측한 소리인가 하겠지만, 그 원리 역시 너무나 간단하다.
  
  남자가 무정자증(無精子症)이나 과소정자증(過少精子症)이 아닌데 정상적인 성관계를 유지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여자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병원에서는 양쪽 다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왜 임신이 안 되는지 원인을 잘 모르겠다고 얘기한다고 한다. 원인이 있으니까 임신이 안 되는 것이고, 원인을 제거해 주면 당연히 임신은 가능해질 것이다.
  
  사정이 되면 정자가 헤엄쳐 가서 난관을 통해 자궁에 들어와 있는 난자까지 도달해 난자와 결합을 해야 드디어 임신이 된다. 헤엄쳐 가다가 정자가 고사해 버린다면 결합할 수 없으니 당연히 임신이 안 될 것이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임신이 안 되는 것이다. 치골이 틀어지면 자궁으로 가는 길이 눌려 정상적인 길보다 비틀려서 멀어지게 되고, 또 근육이 부어 있어서 열이 많이 나게 된다. 정자는 먼 길을 헤엄쳐 가다가 기진맥진하게 되고, 더 중요한 것은 정자는 열에 약하다는 것이다. 난자와 결합하기 전에 기진맥진하다가 열 때문에 죽어 버리는 것이다. 아예 임신할 가능성이 배제되는 것이다.
  
  따라서 치골을 바로잡으면 길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열이 사라져 임신할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치골이 틀어진 여자 분들이 모두 불임인 것은 아니다. 틀어지는 형태나 정도에 따라 임신이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이다. 치골이 틀어질 때에는 위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안으로 말리는 경우도 있는데, 안으로 말린 경우 임신이 잘 안 된다. 위로 올라온 경우는 아주 심하게 틀어지지 않으면 불임이 되지는 않는다. 이런 경우 치골을 바로잡아 주면 임신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자주 유산되는 것도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치골이 안으로 말리면서 틀어지면 애기집이 원래 갖추고 있어야 할 모양을 가지고 있을 수 없게 된다. 말린 치골에 눌려서 애기집이 작아지게 되고, 그러면 일정하게 큰 태아가 눌리게 되는 것이다. 수태가지는 됐지만, 일정하게 크면 태아가 견딜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치골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있어 어렵게 임신이 됐는데, 그나마 성장하면 눌려서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제 위치에서 원래 모양대로만 유지하고 있을 수 있으면 자기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 몸의 원리이다. 이런 간단한 원리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약과 수술에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무애 스님은 신비한 것은 없다고 말씀하셨다. 예나 지금이나 애를 못 낳는 아낙이 절에 와서 정성을 들여 백일기도를 하면 부처님이나 산신령님의 영험이 작용해 아들을 낳는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애기라고 하셨다. 또 땡초(스님은 중을 스님이라 부르지 않고 항상 땡초 아니면 중놈이라고 부르셨다. 당신께도 스님이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셨다. 그냥 영감이나 땡초라고 부르라고 하셨다. 스님이라는 말은 공연히 중이 자기를 높이고 거들먹거리려고 사람들한테 쓰도록 한 말인데, 모름지기 불제자는 무릎을 꿇고 대중을 위로 보아야지 잘난 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와 기도하는 아낙이 붙어먹어서 애를 낳았다고 하는 것도 사람들이 웃음거리나 심심파적으로 지어낸 얘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예로부터 아이를 못 낳는 것은 치골이 틀어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 민족은 경험을 통해서 이미 잘 알고 잇었다. 절에는 아낙의 치골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수도자들의 맥이 이어져왔다. 오히려 지금은 그런 좋은 방법의 맥이 끊어졌을 뿐이라는 얘기였다. 지금 필자는 우연히 무애 스님에게 그런 방법을 배운 덕분에 그 끊어진 맥을 잇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2024-10-05
  1. 2032
  2. 0
  3. 0
공지 2024-09-08
  1. 2338
  2. 0
  3. 0
공지 2024-03-11
  1. 5823
  2. 0
  3. 0
공지 2023-09-18
  1. 5486
  2. 0
  3. 0
공지 2023-07-17
  1. 6139
  2. 0
  3. 0
공지 2023-04-18
  1. 5141
  2. 1
  3. 0
공지 2022-11-28
  1. 6624
  2. 1
  3. 0
공지 2022-09-29
  1. 5746
  2. 0
  3. 0
공지 2022-08-19
  1. 5803
  2. 0
  3. 0
공지 2022-06-29
  1. 9484
  2. 0
  3. 1
공지 2021-01-18
  1. 10882
  2. 0
  3. 0
공지 2021-01-14
  1. 13727
  2. 1
  3. 0
공지 2020-12-16
  1. 9814
  2. 1
  3. 0
공지 2019-12-27
  1. 14205
  2. 1
  3. 1
공지 2019-11-14
  1. 14235
  2. 1
  3. 0
공지 2019-10-08
  1. 19528
  2. 0
  3. 0
공지 2019-05-18
  1. 15731
  2. 0
  3. 0
공지 2019-05-10
  1. 12658
  2. 8
  3. 1
공지 2019-04-22
  1. 19346
  2. 0
  3. 0
공지 2019-03-13
  1. 18633
  2. 2
  3. 0
공지 2019-03-04
  1. 14863
  2. 0
  3. 0
공지 2019-03-04
  1. 12519
  2. 0
  3. 1
공지 2019-03-04
  1. 14602
  2. 0
  3. 0
공지 2019-01-06
  1. 11907
  2. 0
  3. 0
공지 2018-12-31
  1. 13420
  2. 1
  3. 3
공지 2018-11-27
  1. 15494
  2. 0
  3. 0
공지 2018-09-16
  1. 18127
  2. 0
  3. 0
공지 2018-08-20
  1. 19310
  2. 1
  3. 0
공지 2018-08-01
  1. 17961
  2. 1
  3. 1
공지 2018-06-04
  1. 13549
  2. 0
  3. 0
공지 2019-10-09
  1. 9222
  2. 1
  3. 0
공지 2018-04-21
  1. 4897
  2. 1
  3. 0
공지 2018-04-13
  1. 13834
  2. 0
  3. 0
공지 2018-03-13
  1. 14649
  2. 0
  3. 0
공지 2018-03-06
  1. 10421
  2. 0
  3. 16
공지 2018-03-06
  1. 8956
  2. 0
  3. 2
공지 2018-03-06
  1. 10703
  2. 0
  3. 0
공지 2018-02-27
  1. 13193
  2. 0
  3. 0
공지 2018-02-20
  1. 5071
  2. 1
  3. 0
공지 2018-02-18
  1. 12231
  2. 0
  3. 0
공지 2018-01-08
  1. 4473
  2. 1
  3. 0
공지 2017-11-07
  1. 11838
  2. 2
  3. 0
공지 2017-10-16
  1. 7688
  2. 0
  3. 1
공지 2017-09-22
  1. 12023
  2. 4
  3. 12
공지 2017-09-22
  1. 15201
  2. 2
  3. 0
공지 2017-09-17
  1. 10599
  2. 1
  3. 0
공지 2017-09-05
  1. 10646
  2. 1
  3. 4
공지 2017-08-21
  1. 9770
  2. 0
  3. 0
공지 2017-07-04
  1. 11904
  2. 2
  3. 0
공지 2017-04-30
  1. 14711
  2. 0
  3. 0
공지 2017-01-10
  1. 10316
  2. 1
  3. 1
공지 2017-01-05
  1. 9421
  2. 0
  3. 0
공지 2017-01-05
  1. 9489
  2. 0
  3. 0
공지 2017-01-05
  1. 14210
  2. 0
  3. 0
공지 2016-12-28
  1. 18534
  2. 0
  3. 3
공지 2016-10-27
  1. 14878
  2. 2
  3. 0
공지 2020-02-26
  1. 11261
  2. 1
  3. 0
공지 2020-02-25
  1. 10241
  2. 0
  3. 0
공지 2016-09-02
  1. 12006
  2. 0
  3. 0
공지 2016-09-02
  1. 11475
  2. 0
  3. 0
공지 2016-09-02
  1. 12122
  2. 0
  3. 0
공지 2016-09-01
  1. 12661
  2. 0
  3. 0
공지 2016-09-01
  1. 11338
  2. 0
  3. 1
공지 2016-07-28
  1. 5409
  2. 0
  3. 0
공지 2016-04-18
  1. 10591
  2. 1
  3. 3
공지 2014-03-11
  1. 17857
  2. 4
  3. 0
공지 2016-01-28
  1. 10511
  2. 1
  3. 0
공지 2016-01-23
  1. 6269
  2. 1
  3. 5
공지 2016-01-19
  1. 10655
  2. 1
  3. 0
공지 2015-12-31
  1. 4677
  2. 0
  3. 0
공지 2015-12-28
  1. 10479
  2. 1
  3. 2
공지 2015-12-12
  1. 5698
  2. 0
  3. 0
공지 2015-12-02
  1. 10852
  2. 1
  3. 1
공지 2015-12-02
  1. 4857
  2. 1
  3. 0
공지 2015-11-18
  1. 5193
  2. 1
  3. 0
공지 2015-11-12
  1. 5309
  2. 2
  3. 0
공지 2015-11-02
  1. 4559
  2. 2
  3. 1
공지 2015-10-27
  1. 5542
  2. 0
  3. 0
공지 2015-10-27
  1. 4686
  2. 0
  3. 0
공지 2015-10-27
  1. 4800
  2. 1
  3. 0
공지 2015-10-27
  1. 4531
  2. 0
  3. 0
공지 2015-10-26
  1. 4437
  2. 1
  3. 0
공지 2015-10-20
  1. 5075
  2. 1
  3. 2
공지 2015-10-20
  1. 5967
  2. 0
  3. 0
공지 2015-10-19
  1. 19704
  2. 0
  3. 1
공지 2015-10-08
  1. 4944
  2. 1
  3. 0
공지 2015-10-08
  1. 4821
  2. 1
  3. 0
공지 2015-10-05
  1. 9143
  2. 0
  3. 0
공지 2015-09-30
  1. 6013
  2. 1
  3. 0
공지 2015-09-23
  1. 11311
  2. 1
  3. 1
공지 2015-07-21
  1. 9607
  2. 2
  3. 1
공지 2015-07-21
  1. 11454
  2. 1
  3. 13
공지 2015-07-21
  1. 5289
  2. 0
  3. 0
공지 2015-06-29
  1. 4969
  2. 0
  3. 0
공지 2015-06-14
  1. 20586
  2. 0
  3. 0
공지 2015-06-14
  1. 23498
  2. 0
  3. 0
공지 2015-06-03
  1. 4824
  2. 1
  3. 0
공지 2015-03-17
  1. 5231
  2. 1
  3. 0
공지 2015-01-28
  1. 5125
  2. 1
  3. 0
공지 2015-01-28
  1. 5239
  2. 1
  3. 1
공지 2015-01-05
  1. 11578
  2. 0
  3. 6
공지 2014-12-02
  1. 3828
  2. 1
  3. 3
공지 2014-11-11
  1. 13616
  2. 0
  3. 0
공지 2014-11-04
  1. 4601
  2. 2
  3. 0
공지 2014-10-31
  1. 10261
  2. 0
  3. 5
공지 2014-10-12
  1. 10920
  2. 0
  3. 6
공지 2014-09-30
  1. 4157
  2. 1
  3. 0
공지 2014-09-26
  1. 5224
  2. 1
  3. 0
공지 2014-09-12
  1. 11804
  2. 1
  3. 4
공지 2014-09-12
  1. 11122
  2. 3
  3. 0
공지 2007-07-02
  1. 5354
  2. 1
  3. 0
공지 2007-07-02
  1. 4743
  2. 1
  3. 0
공지 2007-07-02
  1. 5294
  2. 1
  3. 0
공지 2008-04-04
  1. 6068
  2. 1
  3. 1
공지 2007-07-04
  1. 4873
  2. 1
  3. 5
공지 2007-07-04
  1. 4467
  2. 1
  3. 1
공지 2014-02-06
  1. 15889
  2. 1
  3. 0
공지 2014-02-04
  1. 15400
  2. 1
  3. 0
공지 2013-12-23
  1. 14268
  2. 1
  3. 2
공지 2014-03-31
  1. 4329
  2. 1
  3. 0
공지 2014-03-20
  1. 4902
  2. 1
  3. 0
공지 2014-04-21
  1. 4833
  2. 1
  3. 3
공지 2013-10-31
  1. 4826
  2. 1
  3. 1
공지 2013-07-18
  1. 4400
  2. 0
  3. 2
공지 2013-05-07
  1. 4791
  2. 1
  3. 0
공지 2013-04-15
  1. 4109
  2. 1
  3. 2
공지 2013-01-21
  1. 3962
  2. 1
  3. 0
공지 2012-11-26
  1. 4428
  2. 1
  3. 0
공지 2012-10-16
  1. 4735
  2. 1
  3. 3
공지 2012-09-06
  1. 4472
  2. 1
  3. 0
공지 2012-07-11
  1. 4583
  2. 1
  3. 0
공지 2012-07-10
  1. 4081
  2. 1
  3. 0
공지 2012-07-07
  1. 4637
  2. 1
  3. 0
공지 2012-06-22
  1. 6051
  2. 1
  3. 0
공지 2012-06-22
  1. 6793
  2. 0
  3. 8
공지 2012-06-22
  1. 4642
  2. 0
  3. 0
공지 2012-04-18
  1. 13976
  2. 0
  3. 5
공지 2013-06-04
  1. 5243
  2. 1
  3. 2
공지 2012-01-04
  1. 4354
  2. 0
  3. 0
공지 2013-03-25
  1. 5393
  2. 0
  3. 1
공지 2012-06-13
  1. 5031
  2. 0
  3. 2
공지 2012-01-31
  1. 5151
  2. 0
  3. 0
공지 2012-01-04
  1. 5763
  2. 0
  3. 8
공지 2014-02-14
  1. 4068
  2. 0
  3. 0
공지 2013-01-23
  1. 4199
  2. 0
  3. 0
공지 2012-07-21
  1. 3980
  2. 1
  3. 0
공지 2012-07-17
  1. 5243
  2. 1
  3. 0
공지 2012-07-16
  1. 4868
  2. 1
  3. 2
공지 2011-03-09
  1. 21368
  2. 0
  3. 0
공지 2011-10-17
  1. 8425
  2. 0
  3. 4
공지 2010-11-15
  1. 7474
  2. 0
  3. 0
공지 2013-08-07
  1. 8120
  2. 0
  3. 0
공지 2013-08-07
  1. 8048
  2. 0
  3. 0
공지 2013-08-07
  1. 8160
  2. 0
  3. 0
공지 2011-06-20
  1. 8249
  2. 0
  3. 0
공지 2010-11-16
  1. 10251
  2. 0
  3. 4
공지 2010-06-21
  1. 9544
  2. 0
  3. 3
공지 2009-11-26
  1. 8384
  2. 0
  3. 1
공지 2009-07-09
  1. 13429
  2. 0
  3. 0
공지 2013-08-16
  1. 21039
  2. 0
  3. 0
공지 2013-07-16
  1. 19886
  2. 0
  3. 0
공지 2014-05-19
  1. 14441
  2. 0
  3. 0
공지 2014-05-19
  1. 14163
  2. 0
  3. 0
공지 2014-05-19
  1. 13819
  2. 0
  3. 0
공지 2012-06-12
  1. 3987
  2. 0
  3. 0
공지 2011-07-24
  1. 4781
  2. 0
  3. 1
공지 2009-07-03
  1. 5768
  2. 0
  3. 0
공지 2008-09-18
  1. 24292
  2. 1
  3. 1
공지 2008-09-18
  1. 27705
  2. 1
  3. 0
공지 2015-11-13
  1. 35654
  2. 1
  3. 1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11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