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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부인 (k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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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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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는 월요일에 시장봐서, 화요일에 아들따라 운동회 비스무리한거 다녀왔고...와서는 그대로 나가 떨어졌다가, 수요일엔 노는 아들 데리고 비 쫄딱 맞고 집에와서 옷 갈아입고..아들 튜션한다고 어물거리다가 다시 약속이 있어서 비를 쫄딱 맞으며 차이나 타운으로 클락키로...그 와중에 PR때문에 피도뽑고 X-ray도 찍고 (앙모교까지 갔다왔네요)...그러다보니 오늘은 울 아들 소풍간대고 긴 일주일이 이제야 끝이났네요. 그 사이사이 초록이는 침 맞으며 가자고 끈질기게 전화하고(^^) 낼 한국 돌아가는 친구떔에 전화통화가 기본 1-2시간이니 전화비 무지 걱정됩니다. ㅠ.ㅠ
내일은 울 아들 아는 집에 할로윈파티하러갑니다.
^^ 만다린 가든에 사시는 분이 콘도에서 주최하는 할로윈파티가 있다고 해서 동네 형한테 옷 빌려입고, 그 형이랑 같이 남편한테 딸려서 보낼라구요. - 이 더운 날씨에 울 아들은 드라큘라 망토에 푹신한 털로된 곰 발바닥 신발까지 신고 가겠답니다. 파티얘기 들은 후부터 기대만발..보통때는 튜션 끝나면 선생님 못가게 문 앞에서 다리잡고 늘어지기등 온갖 쇼를 하는데 오늘은 선생님하고 얘기하는 중에 문 열어놓고 빨랑 가시라고 재촉이네요.
내일 연습때 뵙지요. ㅋㅋ
- 쌍동이 언니!! 낼 민형이 데려와서 무대 뒤에서 상모 돌리는거 연습하라 그래.
댓글목록
트윈맘,님의 댓글
트윈맘, (yangjaetwin)
안그래도 낼,,영어튜션 빵꾸나서,,어쩔까,,생각중인데,,
회장~님,,민형이,,상모 가꾸 가까요?,,
애가,,상모가져가서,,혼자,,칭칭 감을일은 아닌것 같고,,
컴퓨터a/s기사님의 댓글
컴퓨터a/s기사 (k77is)일요일에 가지고 오세요. 일요일부터 민형이는 따로 연습합니다. ㅎㅎ
초록물고기님의 댓글
초록물고기 (emsoyouny)흠... 그래서 상모가 가지고 왔던거구나.. 금요일부터는 컴퓨터 근처에 가질 않으니, 제가 한박자 늦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