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에서 3년 살다가 온 사람 입니다
첫번째 집은 주인이 깐깐해서 이사할때 속을 좀 태웠지만 그래도 유야 무야 적은 액수
  로 해결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집을 험하게 쓰지도 않았지만
   아이들이 중 2,3 학년이라 깨끗하게 집을 썼어요
그래서 두번째 집은 신경 써서 더 깨끗이 사용을 했어요 기간도 10개월로 계약을 하고
남편은 마무리 할께 남아서 아직 싱에 있는데요
10년 된 집 문이 튼튼하면 얼마나 하겠어요 청소 하다 화장실문에 조금만 물이 튀어도 부풀고 암튼 조심해서 써도 청소 안하고 살수는 없잖아요
밑바닥 부분이 이사할때 부터 조금씩 부풀어 있었는데
그 문을 한짝에 400싱달러를 물어 달라네요 그래서 문 세개를 물어 주게 됬습니다
그 주인여자 계약할때도 설래발을 치더니 끝까지 아주 새집을 만들기로 했나봅니다
새로 입싱 하시는분들도 꼭 확인 하세요 집주인이 이사할때 너무 꼼꼼하게
따지고 까탈스런 사람들은 나갈때 꼭 트집을 잡아 한몫 챙기더군요
너무 오래된집은 보지도 마세요 씽크대 부터 장농까지 냄새에 곰팡이 까지
그렇다고 한국사람 성격에 청소 안하고 살수도 없고 암튼 남의 나라에서 내집없는 설움이
겠지요
다음 한국사람은 당하지 마시라고 주소 올림니다
53 Hume Ave #02-04  parc palais
속좁다 마시고 확인 하세요 환율이 너무 올라서 그거 물어줄 생각하니 정말
속이 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