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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코 김원환 사장님 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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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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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06년쯤에 해외시장개척요원으로 사장님 회사에서 서식(?)했던 김혜성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
그때 저희들 잘 돌봐주시고 해서 참 좋은 기억으로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문득 어느 사이트에서 싱가폴에 한인촌이라는 사이트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아 나도 예전에 몇번 글 올렸지라는 생각에 들어왔다가
김원환 사장님은 잘 계실까 싶어 연락처를 찾으려 프레스코를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잘 보이지 않길래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공개게시판에 몇자 남겨봅니다.
저는 요원(?) 생활 접고 돌아온 뒤 몇달 뒤에 언론사에 취직해서 벌써 8년차 기자가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서 곧 100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니 인생에 철없던 시절 마디마디마다 좋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무난하게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가끔 싱가폴에 살던 때가 떠오르고 그때 사람들도 보고 싶고 그러네요. (더위는 그리 그립진 않지만요 ^^;)
사장님도 잘 지내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사업도 번창하고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서울에 오시게 되면 언제 한번 연락이라도 주세요. 제 이메일 주소는 samkimbox@gmail.com입니다.
저도 싱가포르에 여유롭게 출장갈 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
그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혜성
댓글목록
초짜엄마님의 댓글
초짜엄마 (littlepiggy)참 따뜻한 글이네요. 베플고 감사하고 기억한다는 것...꼭 서로 만나셔서 지난 회포를 나누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