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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진로에 대한 고민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Justin - KSH (sietemio)
- 질문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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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4 03:19
- 답글 : 0
- 댓글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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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geta님의 댓글
Gogeta (genehuh)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일단 비전을 보고 정하시고 그 회사와 협상을 잘 하는 것일테죠. 일단 오퍼를 다 받으신 후 정한 회사에 가셔서 여기에서 정말 일하고 싶으나 다른 회사가 제공하는 혜택 때문에 결정이 어렵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는 겁니다. 혜택을 맞춰주면 금상첨화 안되도 앞으로 신경을 써 줄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Gogeta님의 댓글
Gogeta (genehuh)나이가 저와 같으시군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대박맨님의 댓글
대박맨 (esecbhl)저라면...가장 잘 할 수 있는 Job 과 가장 빨리 승승장구 할 수 있는 Position 으로 선택하겠습니다. 회사의 복지나 미래의 전망 있는 아이템 다 좋습니다만...34세이시면 대리 말호봉 또는 과장급이신데...우선 본인이 Capability 를 보여 줄 수 있고 인정 할 수 있는 분위기의 조직이라면 혜택이나 복지등은 자연스럽게 따라 오게 마련입니다. 회사의 복지나 혜택은 Fix 가 아니라 경기에 따라 언제든지 Flexible 하게 또는 회사의 기여도에 한해 특정 직원에 한정 된다고 볼수 있으니 가급적 본인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조직이나 부서에 우선순의를 두심이 어떨까 합니다. 제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차칸사람들님의 댓글
차칸사람들 (singasinga)엑셀프로그램을 이용해서 comparison table을 만들어 보세요. 연봉, 미래에 대한 희망, 적성, 등등. 원래 벨류가 큰 걸 구매할 때 사용하는건데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긴요하게 사용됩니다. 각 아이템별로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을 두고, 점수를 먹이는거죠. 연봉이 중요하면 %를 더 주는 방식으로 차등점수를 먹이면 좀 더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가 될 듯. 많은 분들께서 진로나 싱가폴 생활에 대한 좋은 말씀 충분히 주셨다고 보는데요, 이제는 본인이 결정을 내리셔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대박맨님이 정답을 주셨다고 봅니다. 제 댓글은 그냥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싱직장인님의 댓글
싱직장인 (jpilyang)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아무튼 좋은 결정하시고, 결정해서 걷는길에 후회는 없어야 합니다.
월급을 적게 낮추면서 미래를 바라 본다는건 별로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본인이 스스로 지치고 짜증날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아지구요. 스스로의 모티베이션도 많이 떨어집니다. 월급이 고민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 본인이 당당하게 월급을 높게 잡아달라고 얘기 하시는게 차라리 더 낫습니다. "넌 꼭 회사에 필요하고, 능력도 있어 보이고, 내가 꼭 뽑고 싶은데 월급이 도저히 낮은 수준밖에 안되겠다".. 이런 표현 사실이 아닙니다. 그건 월급 적게 주고 일 많이 시키겠다는 말을 조금 돌려서 한 얘기구요. 사람이 꼭 필요하고, 너무 적당한 사람이라면 회사에서 월급 많이 못줄 이유가 없습니다.
대신.. 월급을 싱가폴 과 한국을 놓고 비교하는건 맞지 않습니다. 현지채용 기준이라면, 싱가폴에서 많은 월급을 받아도 고정 지출이 한국에 비해서 훨씬 높습니다. 차량은 엄두도 못내실거구요..
여기서 4700 받으셔도 한국에서 300만원 받는것보다 생활수준이 못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인건 아니구요.
싱직장인님의 댓글
싱직장인 (jpilyang)또 한가지는 흔히 말하는 미래의 잘나가는 사업분야의 회사를 가려면 꼭 고민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잘나가는 사업" 이 나에게도 잘 나가는 개인의 비젼이 될것이냐 하는것인데요. 한가지는 IPO입니다. 이 경우는 IPO까지 성공적으로 가는것으로는 안되구요. 내게 그 IPO를 통해 할당될 옵션으로 인한 혜택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벤처스타일의 회사에서 아주 초기 멤버로 시작하지도 않았으면서 꿈을 꾸며 열심히 일하다가 주식 2만주 받고 옵션빼고 나서 나중에 2~3억 내외의 차액을 받는 것은 실패한 선택이 됩니다. 결국 세금떼고, 그 동안 적게 받은 월급, 보너스 +/- 해 보고, 고생한것 감안한다면 남는것 없는 장사를 한셈이 되죠. 더구나 옵션이라는건 경우에 따라서는 휴지조각도 되기도 하니까요. 완전한 초기 셋팅 멤버 (지사라면 지사 설립멤버 정도)가 아니라면 별로 비추입니다.
대신.. 그 업무를 하시다가 경쟁회사나, 관련회사의 중직으로 이직하면서 월급도 올리고 직급도 올릴수 있다는 전제가 있다면 그게 하나의 큰 비젼이 될수 있겠지요. (이 경우는 사전에 어느 회사로 어떤식으로 이직할수 있는지 까지 고민하시고 준비하면서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학원 학위 지원 복지를 놓고 고민하시는건 정말로 반대입니다.
많은 미국회사에 있는 제도이지만, 대학원 학위를 지원할 수도 있다는 얘기이지 그게 당연히 회사다니면서 대학원을 다녀라 하는 의미는 아니구요. 우리 회사도 학위 지원 프로그램이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는 사람들 고민 많이 합니다.
오히려 본인의 의지나 시간때문에 못하지 돈때문에 못하는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본인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시고, 회사에 요구할 부분은 거리낌 없이 얘기를 나누세요.
Justin - KSH님의 댓글
Justin - KSH (sietemio)싱직장인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ㅎㅎ 일단 이번주에 대략적인 윤곽이 나오는데 많은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
대학원을 지원해주는 회사 같은 경우는 후배 칭구가 다니고 있는데 지금 대학원을 회사지원으로 다니고 있고, 저 또한 회사 다니면서 제 의지로 학원 등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기에 일하면서 대학원 다니는 것은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연료전지 회사의 경우, 미국에서는 큰 회사로서 한국에 지사 설립은 한지 얼마 안된터라 한국 지사의 체계가 안잡힌 것이지 회사 자체에 초기 불완전한 체계 등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사유로 결정이 어려웠던 건데 제가 넘 앞서가는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결과를 받아보고 협의를 통해 결정해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ㅎㅎ
분명한 것은 주셨던 많은 조언들이 그 결정을 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