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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많이 먹는가? – 몸살림 이야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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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처럼 (ch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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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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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people overeat, get sick!'
나는 이 물음에 정확히 답할 수 있고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돈들이지 않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어쩌다 과식을 해도 불편하지 않고 ‘지구상에서 생존하기에 적당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지 알고 있고 가르쳐 줄 수 있다. 사실 내가 아는 것을 나누는 것이 나의 존재의미 중 하나다.
'지구환경에서 생존하기에 적당한 몸매'는 'Sexy 한 몸매' 또는 '매력적인 몸매'의 젊잖은 표현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건강한 몸매를 Sexy하다, 매력적이다 라고 느낀다. 다시 말해서 '자세가 바르고 볼륨이 있고 균형잡인 몸매 = Sexy한 몸매 = 매력적인 몸매 = 건강한 몸매'라는 공식이 만들어 진다. 나이와 관계없이 매력적인 몸매를 가진 사람은 절대로 많이 먹지 않고 뚱뚱해 질 이유도 없고, 병에 걸릴 이유도 없다. 다시 말해서 허리가 꼿꼿하게 서고, 가슴이 펴지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 당연히 찐 살은 머지않아 빠지게 된다.
'자세가 바르면 살이 빠진다' 라는 정의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것으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는 과학적, 논리적 사고의 틀에 갇혀있기 때문에 오히려 '많이 먹고 조금 소비하면 살이 찐다' 반대로 '조금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진다'라는 말이 더 설득력 있게 들린다. 흡수한 에너지와 소비한 에너지의 차이가 비만이라고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사람을 기계로 취급하는 몰상식에서 나온 상식이다.
근본적으로 시장기를 느끼고 포만감을 느껴서 음식섭취를 조절하는 것은 뇌의 영역이다. 뇌는 너무나 견고하게 보호되어있기 때문에 거의 고장 날 일이 없다고 보고, 대부분은 뇌와 위장간의 Communication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음식조절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흉추3,4번이 무너져서 주변 근육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게 되고 굳은 근육이 신경을 누르게 되면 소위 불통이 생기고 이 불통의 결과가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원인을 알았으니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무너진 흉추를 바로 세우면 그만이다. 구부정한 자세가 System의 조화를 무너지게 했으니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고 당당하고 기품 있는 자세를 유지하기만 하면 무너진 흉추가 제자리로 돌아오고 근육은 부드러워지고 불통이 소통으로 바뀌고 System이 제대로 일을 하게 되니 그 다음은 그냥 좋아하는 음식 즐기기만 하면 그만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상 과식을 하지 않기 위한 약간의 절제는 필요하다.)
당당하고 기품 있는 자세, 좋은 자세는 도대체 어떤 자세인가?
옆에서 봤을 때 귀와 어깨와 고관절과 복숭아뼈가 수직으로 일직선상에 있는 자세다, 머리는 당당하고 조금은 도도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가슴은 한껏 펴져서 자신감에 차 보이고 허리는 반듯하게 펴져서 범접할 수 없는 기품이 느껴지는 자세가 좋은 자세다.
허리는 무너지고 어깨와 흉추가 구부정하게 앞으로 굽어버렸고 머리와 목은 앞으로 쳐져서 땅만 쳐다보며 걷는데 어떻게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약간의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네이버 양에게 물어보라.
"방석숙제", "걷기숙제", "벽 밀기", "몸살림운동"……………..
댓글목록
thanks2500님의 댓글
thanks2500 (sylee)벽밀기... 생소한 자세?? 어떻게 하는 거예요?? 담주 월요일 정모에서 배울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