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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놀이동호회
- 일단 숨 한 번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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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부인 (k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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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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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님의 평가에 의하자면...
1.확실히 지난번보다 낫더라(지난번이란....월드컵 응원때 이야기지요 - 당연한거 아냐...)
2.음향도 적절하고 괜찮았다..(음..의미가 아리송하지만 좋은 쪽으로 해석...)
3.실전에 무지 강한것 같다( ^^ 이건 그날 회장님 오시기전의 연습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험한 후 나온 평가입니다)
뭐 여하간에 나쁘지 않았다..로 요약이 될 듯한데, 울 아들 노래 부른 후에 어리버리해서 되게 웃었다는데 왜 정작 저는 그 사실을 모를까요..오나라~ 하는동안 저는 제 옆의 쌍동이 언니의 어깨춤 가락에 넋이 반쯤 나갔었나 봅니다.^^
어쨌건 결과적으로 방 빼~!! 소리는 듣지 않았으니 열심히 한데다 잘 한것 맞지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회장님겸 선생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데서 악기 몇 개씩 챙겨들고 다니시느라 날도 더운데 무지 심란하셨을텐데 생각해보면 대단하십니다. 동호회 만들자~ 얘기 하고 후다다닥 모임 만들어서,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 데리고 월드컵 무대에 설 계획부터 지금까지 추진력 끝내주십니다. ^^
다만 빛나샘도 그렇고 자주 아프시니 걱정입니다만~ 신혼부부가 신혼내 골골 하시는 것 같아 아줌마 회원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글구 언니들~(ㅎㅎㅎ 생각해보면 나보다 아래인 사람은 초록이랑 지혜씨 밖에 없는거지요? 나도 어린것이네요~) 항상 감사하고 감탄하고 ... 그래서 잠깐 반성하고..(바로 잊어버리지만^^) 그러면서 만두의 스승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언제나 씩씩한 모습으로 싱가폴 사물놀이 동호회를 지켜주시와요~
울 귀여운 아그들...아이들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못 말리는 울 새끼만두부터 시작해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나...어찌들 그리 하는 짓이 귀여운지. 우리 가락을 좋아라~ 하는걸 보면 더욱 기특하고, 만두 아줌마가 뽀뽀 100번씩 해주고 싶은 맘이 굴뚝이랍니다.
당분간 연습이 휴업이라니 심심할 것 같네요. 교회갔다가 연습다녀오면 녹초가 되는 만두와 새끼만두지만, 그래도 또 연습이 없다니 그 시간에 뭘해야 하나..싶네요.
참..갑자기 생각난건데 토요일 연습장소에서 영란언니가 원하는 사람들 델구 노래하는거 가르켜 주면 안되나요?
왕언니도 배우고 싶어하구 언니는 장소가 필요하댔구..혹여 그 연습실 그냥 쓸 수 있음 그래도 되지않을까..싶은데.(나도 노래하는거 배우고 싶구~) 어쨌거나 9월 연습재개까지 모두들 몸 건강히 지내세요~
안부전화 드립지요~ ^^
댓글목록
컴퓨터a/s기사님의 댓글
컴퓨터a/s기사 (k77is)적극 찬성입니다. 아직 연습장소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토요일에 그렇게 연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시게 된다면 고영란씨 역시 활동비가 지원됩니다.
트윈맘님의 댓글
트윈맘 (yangjaetwin)
그러게,,그 연습실 놀고 있으면,,애들은 둘째치고,,아줌마들 모여서,,
성주풀이,,태평가,,그런거 들으면서 배워보면 좋겠네,,
그러다,,삼천포로,,분명,,빠지겠지만,,ㅋㅋ
그래두,,두주를 쉰다니,,아쉽네요,,
활동비(?)가 지원된다니,,상록언니,,우리 합시다,,ㅋㅋ
우리,,무진장 큰 단체같으다,,그치요?
만두야,,내가,,그리도 어깨춤을 추드나?,,ㅋㅋ
난,,그날일 생각이 하낫도 안난다,,,
뒷풀이할때,,무진장 더웠던거밖에는,,,
니캉 내캉은,,이따가,,보자구,,,
근데,,동현이,,방학인데,,학원올수있나?,,
상록수님의 댓글
상록수 (gnl119)
푸하하하 쑥스럽네요....
누가 누굴 가르치겠습니까...
그냥 민요가 좋아 혼자서 이것 저것 불러본 경험밖에 없는데....
그러나 언젠가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전문성을 요하는게 아닌 동호회의 한 일원으로써 서로 같이 우리것을 좋아하신다면 같이 서로 불러보고 두들겨보고 그러다 신명나면 춤도 춰보지요.ㅋㅋㅋㅋ
활동비는 무슨 ........
회원님과 같이 목청다듬을수 있는 장소만 있어도 그게 어딘데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전 가르치는게 아니고 같이 불러본다는 개념으로
해봅시다...
컴퓨터a/s기사님의 댓글
컴퓨터a/s기사 (k77is)그래도 교통비는 받으셔야 합니다. 회원인 이상 회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