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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동호회
- 번개후기
페이지 정보
- Rachel (psi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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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7
본문
어제 번개는.........
끝을 모르는 제 인기를 확인하는 자리였어요..^^
제일 먼저 오신 데니스님, 그리고..저......일끝내자마자....폭풍같이 달려오신 정은양,
퇴근 전까지..댓글도 없다...조용히 합류하신 March님..생일파티로 번개 시작전에
시체놀이에서 깨어나신 희승군......해장하러 그 먼곳까지....택시 타고 와서 합류하여 감동 먹었음.
다섯명이 옹기종기...삼겹살, 부대찌게에 소주까지...
빨간 돼지는 처음 가봤는데 소주값도 착하고 주인아줌마도 친절하시고
자주 이용할려고 합니다...ㅎㅎ
여섯시반에 시작한 1차는 열한시 반에 정리하고.....수다떨면서...노래방으로..고고~~
희승군의 장르를 넘어다니는 레파토리에(팝송, 뜨롯트, 소녀시대의 지지지까지....)
간만에 화려한 백댄서가 되어 불속에 뛰어드는 불 나방 처럼.. 놀아봤네요.^^
매일 운동복 차림의 심플(?)한 모습만 보다 멋진 사복 차림을 보니...역쉬..옷이 날개구나...ㅎㅎ
다음 번개는 다른 회원님들도 함께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구요.
어린 학생들도 삼겹살 먹을 수 있쟎아요.....어려워하지말고....조인하세요^^
일요일.....뵈요...
댓글목록
데니스님의 댓글
데니스 (yeonpyo)
에고에고~~ 난 지금도 머리 아파~~~
레이첼, 정은, 희승,무진...
좋은 사람들하고 오랫만에 정말 재밌게 놀았네...
레이첼, 대단하다. 어제 그렇게 마시고 오늘 또 약속있다며 ?
강철체력인데...일요일전엔 꼭 푹 쉬구 운동하러 와라~~~
일요일에 보자~~~
digh님의 댓글
digh (yiheese)ㅋㅋㅋㅋㅋㅋ아 창피해 ㅋㅋㅋㅋㅋ저희 이제 착실히 운동만 해요 ㅋㅋ
Rachel님의 댓글
Rachel (psiloves)
데니스....어린것들(?)하고 놀아야..회춘한다고.......젊은친구들과 어울리며 체력딸린다 힘들어하지말고...정기를 빼앗아서.. 우리가 더 늙는(?)걸 막아야되.......
초야.....너 없어도 함께 있는거 같았어...너의 포스가 얼마나..대단하던지....ㅎㅎㅎ
희승....엉...넌..착실하게 운동만.해...난 계속 좀 놀아야되....^^
march님의 댓글
march (august)
늦었어. 레이첼 누님에 대한 내 마음을 벌써 들켜버렸으니...
넌 아무도 안보고싶어해. 몇주 더 쉬다와라.
데니스님의 댓글
데니스 (yeonpyo)
무진아...초야가 정말 화 났나부다...댓글을 다 지워버렸네...
초야 오늘 온다고 햇지 ? 잘 달래서 내일 모임 모시고와~~~
march님의 댓글
march (august)
앗 형님, 저희는 원래 이러고 논답니다.
네 지금쯤 비행기에 있겠네요 ㅋㅋ
일요일날 뵈요~~
digh님의 댓글
digh (yiheese)저 어깨랑 목이 넘 아파요 ㅠㅠ
용문신님의 댓글
용문신 (pretty6890)
번개 끼고싶었는데 말레이시아 갔다왔슴다. ㅠㅠ
담에 또 만들어주세요~
데니스님의 댓글
데니스 (yeonpyo)
희승아~ 운동장 쉬지말고 10바퀴만 뛰고 나면 다 나아~~
정말이야....아침에 한번 뛰고 오후에 나와라...ㅋㅋ
나도 몸이 찌푸둥해서 오늘 학교운동장 10바퀴 뛰고 나니깐 내일이 기둘려진다...
승민아~ 레이첼이 좋아하겠다. 젊은애들 넘 좋아해...ㅋㅋ 회춘하구 싶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