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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이맘 (edu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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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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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무어린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더 자연 스러울수도 있을것 같구요...
둘다 사립 유치원같은곳에 보내고 자연스럽게 중국어와 영어를 습득케 하려구요... 초등 1-2 학년 정도 되면 한국 들어가서 이곳 학교생활에 적응 시키려구 하는데,,, 너무 이른가요?
조언을 부탁 드려요,,,3년 정도 생활을 생각하구있는데,,, 생할비는 얼마나 들까요??
제가 너무 이른가요......
조언 부탁 드려요 3-4년 정도면 좀 배우구 ,,, 한국에서도 쭉 이어지게만 하면 될듯도 싶은데요...
전 단지 언어만 확실히 하자 주의거든요,,,조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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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anon님의 댓글
canon ()
애들 나이 너무 어립니다. 더 있다가 오시구요.
언어 확실히 하는것엔 모국어도 포함이 되어 있어야 나중에 자라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sunny님의 댓글
sunny (ys0515)국어가 제대로 되어야 영어도 됩니다.너무 어려서 오면 나중 영어도 빨리 잊는답니다.솔직히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언어만 확실히 하자 이해가 안갑니다.
네식구님의 댓글
네식구 (emaappssman)
다른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너무 일러요. 오실꺼라면 초등학교 3학년때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그때쯤 온 아이들도 한국말 많이 잊고 영어씁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지금 오셔서 애들이 영어를 익힌다고 해도 한국에 가면 금방 잊게 된다는 말이지요.
아예 외국에서 키울게 아니라면 한국어의 바탕위에 영어를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일러요. 초등때 와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민이맘님의 댓글
민이맘 (edujes)
네,, 감사합니다,저도 시기가 이른건 아닌가 생각 했는대요,,초등학교 때 가면 3년 정도 외국생활하다 한국 들어가면 적응이 힘들지 않을까요?
학국에도 특화된 학교들이 많아 져서 영어로만 수업하는학교도 있고 해서 그리로 보내기위해 먼저 영어를 시키려는건데...요 한국에서는 영어 유치원을 보내도 백만원이 넘어야 하고, 시간도 오전 시간 뿐이예요,,, 그런다고 영어를 잘하게 되는것도 아니구요...
환경이 영어에 100 % 노출되는것도 아니라서요...제 짧은 생각에 한국에서 드는 생활비 정도로 얼추 생활이 가능할것도 같아서요
초등학교 때 가면 다시 돌아와서의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문제도 있고 사춘기도 있을수 있는데요,,
외국어라는 인식을 못하고 그냥 언어를 배울수 있게 해 주고 싶은데
나중에 한국에서 영어만 쓰는 학교에 보내도 될것 같긴한데,,
선배 맘들의 경험, 지혜를 부탁 드립니다...제가 넘 극성인기요?
엄마마음님의 댓글
엄마마음 (ibcom2)제아이 5학년 인데도 아이 수준의 한국어에 머물러 있어 걱정이 되는데요. 좀 이르다 싶어요.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
다른분들이 경험에서 나온 충고글 올리 셨는데도..
다시 물어보시는것 보니....
제가보기엔...글쓰신분..이미 맘 결정 다 하셨고....
본인의 결정에 누가 찬성해주길 바라시는것 같네요...
본인의 결정이 틀린게 아니다 라는 위안을 받기 위해서요..
하지만.....이런일은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판단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걘적으론....
모국어를 먼저 완전히 습득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여기 초등 교육도 한국못지 않게 아니....오히려 한국보다
수준 높습니다.학습면에서의 부적응을 걱정하신다면....
그럴필요 없습니다.
조금더 생각해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듯 하네요~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딴건 모르겠고 -저도 아이가 아직은취학전이라서 - 아이의 언어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라면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아이가 짊어질 부담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혹여 아빠가 한국에 계시고 오실 생각이시라면 더욱 더 그렇지만, 현재 생활비를 얼마나 쓰시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어림도 없다는 계산이 나오리라 봅니다. (월세로 최소 100만원 이상씩 지불됩니다.) 저희는 남편이 직장때문에 들어왔는데 계획이 한국서 통장에 넣어놓은 돈 건들지만 않고 나가면 성공이다라고 맘 먹고 왔는데, 지금 계속 돈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일단 가정에서 엄마나 아빠가 자연스레 중국어나 영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현지 유치원을 보내도 그 나이의 아이가 자연스레 그 언어를 익히는데는 무리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당연 튜션 붙여야지요-또한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또 어차피 한국으로 돌아가실 생각이시면 한국어 역시 신경을 써주셔야 할텐데 그 연령의 아이에게 많이 힘들지 않을까..하네요.
sunny님의 댓글
sunny (ys0515)생각보다 돈이 많이 듭니다.한국에서와 비슷하게 들거라고 생각하고 오심 큰일납니다.아빠와 같이 오시는게 아니면 2집살림인데 생각보다 지출이 여기저기 나가더군요.
민이맘님의 댓글
민이맘 (edujes)
도움과 충고의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기는 여러분 께서 충고 해 주신 대로 늦추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핑계로 제가 외국 생활을 하고픈 마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생활비는 얼마나 드시나요??
계속 선배님들 께 여쭙고 많은 정보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글작성
[re] 어느새 2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