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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처음 메이드 고용했는데요.. 눈치가 보이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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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솔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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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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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해놓고 저녁에 빨리 쉬고 싶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요.. 보통 아기 잠들고 나서 9시쯤엔 자라고 말해주는데 더 빨리 끝내놓고 좀 더 일찍 쉬고 싶어하는지, 이제 돌정도 된 아기 맡기고 잠시 영어공부 좀 할라치면 아기 보면서 빨래도 개고 정리도 좀 하고 그러거든요..제가 너무 빡세게 일을 주는 건가요? 어찌보면 아기 하나 돌보고 집안일 하고 그러는건데 저렇게 쉴틈없어 보이니 일을 너무 주나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일요일마다 쉬게 해 주는데요, 이력서에 아침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쉬고싶다고 적어놨는데 면접볼 때 특별한 언급 없었고요.. 얘한테 아침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시간을 줄이겠다 하면 이거 잘 못 하는 건가요? 계약서 상에는 한 달에 4번 휴일만 언급 되어 있고 시간은 정해 놓지 않았는데요, 얘는 자기가 이력서에 글케 써 놨고 저도 특별한 말 없었으니 그렇게 해달라고 좀 강하게 나오고 있어서요.. 이건 어쩔 수 없는 건가요? 여튼 괜히 말 꺼냈다가 눈치만 보이네요..ㅡㅜ
댓글목록
뜬구름님의 댓글
뜬구름 (soosoop)
너무 일 심하게 시키는것 같지는 않구요...눈치도 보지 마세요,그애들이 바로 알아차리고 머리위에 올라 앉아서 맘을 갖고 놀수 있으니깐요..글구 제가 메이드 쓸때는 한달에 한번 휴가를 주었고 시간은 아침 9시 반 정도에 나갔다가 6시쯤 돌아와서 저녁 준비하게 했었거든요. 그니깐 시간 조정에 대해서도 눈치 보지 않으셔도 될꺼 같아요
너무 일이 없어도 딴 생각하고 식구들 생각하고, 아니면 바람나고 그러거든요...잘 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싱가포르맘님의 댓글
싱가포르맘 (hanajuma)설겆이는 원래 나오는대로 하는게 좋아요.그렇게 교육을 시켜야 나중에 편해져서 설겆이꺼리 쌓아놓는일 안생깁니다.